차세대 오디오 코덱 질문드립니다.
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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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튜브나 트위치 아프리카TV등등 모두 AAC코덱을 사용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AAC코덱이 보급률이 높고 압축률이 높아서 사용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이것보다 좋은 효율? 혹은 좋은 소리를 내는 코덱은 존재 하지 않는건가요?
(OPUS, OGG, 등등)
가수들이 라이브에서 쓰는 코덱은 무엇을 쓰는지 궁금합니다.
한가지더 질문을 드리자면 FLAC 파일을 재생할때 오디오 코덱에 따른 소리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지식이 얕아서 질문 드리면서 이게 맞는 말인지도 확실치가 않네요
감사합니다.!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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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
18.10.08.
2등
터럭님 말씀이 정답....AAC256이면 정말 돌연변이 황금귀면 몰라도 FLAC과 구분 안가는게 정상입니다. 시각도 색상 구분하는 3가지 세포말고 돌연변이로 4가지 세포를 가진 경우가 가끔 나온다네요. 청각도 그런 돌연변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돌연변이 로또 맞은 능력자가 아니면 그냥 AAC256 이나 MP3 320으로 들으시면됩나다. ㅎㅎ
18:57
18.10.10.
예림이아빠
예전 골든이어스 정모에서 ABX테스트를 했을 때, 대부분 mp3 128 kbps까지는 구별하더군요.
192 kbps는 오답자가 많아지고, 256 kbps와 320 kbps로 갈수록 정답자 급감..
30여명 중 딱 한 사람만 320 kbps통과.. (21 kHz너머까지 듣는 황금 귀였습니다. ^^;;;)
20:37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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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c이나 alac는 무손실 압축이라서 원본 (원음)과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decs
mp3나 aac등은 원본에 비해 약간의 음 손실이 생기는 압축 코덱입니다.
사람 청감 특성상, 특정 대역이 주변부보다 +6 dB (음량 약 2배) 이상일 경우, 주변부의 소리가 가려지고 잘 듣지 못하는 마스킹 현상이 생긴다고 하는데, 어차피 이렇게 잘 들리지 않을 소리는 좀 생략하고, 잘 들릴 소리 위주로 보존하면서 압축하는 거죠. aac는 먼저 발표된 mp3를 보다 발전시킨 형태로 같은 크기일 경우, 보다 고음질의 소리를 들려주고, 같은 음질일 경우는 용량을 더 작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청감이 한없이 민감한 게 아니어서, CD급 원본 (Bitrate 1,411 kbps)과 mp3의 최고음질인 320 kbps와 구분하기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더 나은 음질이 나오도록, aac나 mp3의 인코더 버전이 계속 버전업 되고 있는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