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의 의미란 무엇인고...
어그로 제목 죄송합니다 ㅜ
쏘핫님 글에 답글달다가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진짜 음린이적인 질문입니다.
예를들어 아스텔앤컨 A380, 혹은 Fiio M17s 같은 막 200~300만원 DAP가 있다면
거치형 시스템으로 비슷한 outcome을 만들려면 얼마나 필요할까요? 예를들어 뭐 neo idsd 120만원은 투자해야한다.
꼬다리 혹은 포터블 DAC로 비슷한 ourtome을 만들려면 얼마나 필요할까요? 예를들어 뭐 mojo 90만원은 투자해야한다.
어떤 쪽일까요?
아니면 한 500~1000만원을 쓰면 거치형 혹은 꼬다리/포터블로는 절대 도달못할 곳이 있는 제품들이 있다... 일까요?
추가적으로 보통 DAP를 쓰시는 분들은
1) 고음질 음원을 다운받아 즐김
2) 휴대폰 핫스팟으로 인터넷 연결해서 즐김
어떤식으로 즐기시나요? DAP는 잘 상상이 안가서... 궁금해서 여쭙니다.
Comment 7
Comment WriteDap의 장점이라면, 꼬다리가 쓰는 스마트폰 usb 전원보다 안정적인 전원부 설계, 알아서 비트퍼펙트 재생이 있겠네요.
또 SP3000같은 초고가 DAP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ak4499 쿼드같은 특이하고 호화로운 구성같은것도 있고요.
또 전에 이어폰으로 sp3000을 청음해본적이 있는데, 그때 느낀 엄청난 퍼포먼스를 그 어떤 꼬다리에서도 찾지 못하고있습니다 ㅠㅠ
청음샵에 있는 고가 거치형 덱앰프 세팅에 이어폰을 물려도 sp3000이 더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이어폰 한정 최고점은 초고가 dap라 생각합니다.
또 전 dap쓸때 1,2 둘다 썻습니다.
대부분 음악은 스트리밍으로 듣다가, 간혹 스트리밍에 없는 음원만 따로 사다가 넣어놓고 들었습니다.
음향기기는 크고 무거운게 좋다고 dap보단 거치형 시스템이 보통은 훨씬 좋습니다만.. 손이 잘 안가는게 큰 단점이죠..
dap는 휴대가 된다는것도 큰 장점이고
음악감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다 탑재된것도 좋고
파일 플레이랑 네트워크 플레이 둘 다 요즘에는 웬만한 dap에 다 빵빵하게 지원해서 그냥 골라서 하면 됩니다
전 귀찮아서 애플뮤직으로 들어요;
결국 어디서나 쉽게 좋게 들을 수 있다인데... 사실 이것도 좀 애매한게 크기랑 무게도 무시못하게되더라구요 ㄷㄷ
주로 스트리밍으로 고음질 음원을 듣는데
오프라인 스트리밍 기능을 사용합니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미리 자체 포멧으로
스트리밍 앱에 음원 저장하고 나서 스트리밍을 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DAP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죠.
다른 소스기기가+덱엠 셋업과
DAP를 비교하는건 사용하는 사람마다
사용 환경과 추구한 방향성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음향적인 성능의 우열을 따지는건
헤드파이 기기 셋업 100만원만 넘어도
큰 의미가 없어지는 듯 합니다.
감성의 영역이죠.
아이러니컬 하게도 제가 쓰는 기기들로만 보면
DAC적인 측정치와 스팩만 따지면
차이파이 중급DAP인 R6pro2가
두배 비싼 차이파이 하이 엔드 거치형 DAC들이랑
부가 기능 제외한 부분에서 동급...입니다.
듀얼 4499EX...
DAP로 음감하면 좀 뽀다구가 나더라구요. 뭔가 전문가 스멜. 그리고 휴대폰과 다르게 방해를 안받는 것도 장점. 저는 가성비 찾다가 주위에 저렴이만 가득합니다. 돈 모아 비싼 거 사세요. 돈값 합니다.
Dap의 장점이라면, 꼬다리가 쓰는 스마트폰 usb 전원보다 안정적인 전원부 설계, 알아서 비트퍼펙트 재생이 있겠네요.
또 SP3000같은 초고가 DAP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ak4499 쿼드같은 특이하고 호화로운 구성같은것도 있고요.
또 전에 이어폰으로 sp3000을 청음해본적이 있는데, 그때 느낀 엄청난 퍼포먼스를 그 어떤 꼬다리에서도 찾지 못하고있습니다 ㅠㅠ
청음샵에 있는 고가 거치형 덱앰프 세팅에 이어폰을 물려도 sp3000이 더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이어폰 한정 최고점은 초고가 dap라 생각합니다.
또 전 dap쓸때 1,2 둘다 썻습니다.
대부분 음악은 스트리밍으로 듣다가, 간혹 스트리밍에 없는 음원만 따로 사다가 넣어놓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