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다리덱을 포함한 휴대용 음악기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1. 어디서 들은바로는 맥북프로급이면 꼬다리덱에서 별 차이를 못느낀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런지 궁금합니다.
ㄴ 이건 케바케라서 꼭 그렇다고 할 수 없습니다.
 
2. 꼬다리덱은 잘은 몰라도 퀘스타일 M15i 정도면 좋다고 해서 관심있게 보고있는데, 
또 어떤 글에서는 블루투스 되는거 사야 좋다고도 하고, 어떤게 대세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꼬다리덱 볼때는 칩셋을 봐야한다부터 여러 의견을 보긴 했는데, 
꼬다리덱이 어느정도 제품이 어느급인지도 잘 모르겠어서 어디서 이걸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ㄴ음향판이 어차피 굉장히 마니아 시장이라 개인의 환경이나 사용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칩셋에 따른 급의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제 경험상 여러 기기를 들어보는 편이 더 도움 되더군요.
성향에 따른 개인의 청감적 차이도 있다보니 칩셋 급만보고 판단하는 건 경험이 있는 경우에나

가능한 판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꼬다리덱도 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퀘스타일 m15i만 네이버에서 쳐봐도 해외직구는 255,000원으로 나오고
국내 정식수입사에서 파는건 369,000원 인데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요.
ㄴ 실제로 정식 수입판은 이런저런 비용이 붙어서 많이 비싸집니다.
그래서 "공동구매"라는 명목하에 해외가 비슷하게 파는 판매방식이 있으나
수량이 제한되서 매번 경쟁이 있죠.

4. IE900은 껴보니 좋긴 한데 이어폰 줄에서 나는 소음이 있어서, 
젠하이저 정발로 파는 MMCX Cable with MIC 3.5mm 플러그 이것도 구매고려를 하고는 있는데, 
이어폰은 꼭 정품을 안써도 괜찮은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ㄴ900은 일반 MMCX가 아니라서 잘못사면 결합부 고장납니다.
케이블 업체에 전용 케이블 제작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음감 취미 있는 사람은 꼬다리 무용론 아무도 주장 안합니다.. 뭐 출력 높으면 장땡이다 이런 논리가 많은데 실제 들어보면 많이 달라요.. 고출력이라고 드라이버 구동이 잘 되는건 또 다른 얘기고.. 뭣보다 음색이 다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