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추천알고리즘 만족하시나요?
도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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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알고리즘 하나 보고 좀 더 비싸도 스포티파이 쓰는데 솔요ㅈ..
특정장르나 아티스트를 집중해서 들을땐 추천리스트가 꽤나 정상적?입니다
그런데 클래식듣다가 락듣다가 팝듣다가 재즈듣다가 와리가리할때는 알고리즘타고 나오는 음악들이 좀 해괴하달까요..
그래도 예전에는 한곡 두곡 듣다 넘기다 하며 디깅하다보면 맘에드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알게되기도 하고
또 그 아티스트를 타고타고 또 다른 사람을 알게되고 이런게 있었는데
요샌 음악적인걸 넘어서서 음향적으로도 (애써서 만드신 제작자와 관련자분들껜 죄송하지만)이게 뭐지? 싶은 퀄리티 낮은 음악들이 나오곤 하네요
굳이 이걸 좋게 봐준다면 장르를 로우파이...라고 봐야될지....
이럴바에야 그냥 다시 멜론이나 들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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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54
25.01.07.
2등
스포티 알고리즘은 그래도 부동의 1위라고 합니다 ㄷㄷ
17:37
25.01.07.
3등
알고리즘 하나는 진짜 좋습니다.
전 음악 감상은 애플뮤직으로 해도, 새로운 음악 찾는건 항상 스포티파이 씁니당
19:27
25.01.07.
제가 느끼기로 그냥 장르태그 붙이고 비슷한 거 퍼올리는 느낌이었어요.
엄청 커스텀 잘해주는 알고리즘은 아닌 거 같습니다.
반복 추천이 심하고 추천 폭도 좁고
전 국내에 없는 미국유럽쪽 음원이 필요해서 스포티파이를 씁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몇몇은 드물게 스포티파이에 없는게 국내꺼엔 있고 ㅎㅎ 희한합니다.
엄청 커스텀 잘해주는 알고리즘은 아닌 거 같습니다.
반복 추천이 심하고 추천 폭도 좁고
전 국내에 없는 미국유럽쪽 음원이 필요해서 스포티파이를 씁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몇몇은 드물게 스포티파이에 없는게 국내꺼엔 있고 ㅎㅎ 희한합니다.
12:29
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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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가 그래도 몰랐던 좋은곡을 알려주는면에선 훌륭한 앱인것 같습니다
유튜브로만 들으면 듣던곡만 재생하는데 얘는 셔플로 틀어놓으면 간간히 좋은곡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