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밴드 혹은 선 조금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추천할만한게 있나요?

베이어다이나믹의 DTX350M을 산 후로 하만타겟이 제법 마음에 들었는데
유선 특유의 불편함은 그래도 블루투스에 수요를 약간 남겨두네요.
하지만 버즈 2 프로, 링크버즈 S같이 노이즈 캔슬링이 들어간건 왠지 컴퓨터와 연결이 잘 안되어서
이 사진같은 하만타겟형 넥밴드를 하나 구하고싶은데.......
추천할게 없을까요? 아니면, 좀 고음질 지원한다는 블루투스 DAC을 사는게 더 빠를까요?
Comment 7
Comment Write
그냥 오픈형 사운드인 수월우 블럭도 꽤 맘에 들었는데, 이놈은 TWS임에도 컴터에 연결하니 연결 자체는 잘 되는 것 같으면서도 볼륨이 1/100에서도 원하는것보다 좀 더 크더군요...
옛날에 넥밴드 블루투스로 컴터를 너무 잘 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저한테 맞는다 싶은 놈들은 이제는 찾기 힘든게 아쉽군요

저런 넥밴드 타입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요즘은 트렌드에서 완전히 밀려났습니다.
써본 제품 중에서는 Sony WI-1000XM가 좋았는데 M2도 수입해서 판매하는 업체가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밖에 여러 제품을 써봤지만 음질은 가격대가 비싼 만큼 위 제품이 제일 낫기는 했었습니다.
다만 블투가 요즘 5.X대 제품은 비차이파이 제품 중에는 찾기 힘들 겁니다.


비행기에서 TWS는 자다가 빠지면 바로 분실이라서 넥밴드를 선호합니다. (헤드폰은 걸고 다니기 거추장 스럽고요)
그래서, 오래된 모델들을 굳이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WI-1000X도 아직 사용중이고, 1More의 E1001BT도 배터리 수명이 너무 줄어들었지만 알리에서 판매도 더 이상 하지 않아 당근에서 신동품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두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는 초창기부터 LDAC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외는 anc가 들어간 tws....ㅎㅎ

저도 하만타겟에 맞춰서 중나에서 디렘 W1을 구해봤는데 빨리 와주면 좋겠네요...노캔이 없으니 컴터에서 연결 잘 될거라 믿는중
JBL Tune 125BT, SONY WI-CI100, Beats Flex 정도가 생각나는데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것들은 없으나
JBL은 비슷한 폼팩터의 Tune 310C가 저음과다의 전형적인 저가형 사운드였고 (하만 본가가 어찌..)
Beats Flex 또한 비슷한 폼팩터의 urBeats3 USB-C가 살짝 거친 느낌은 있었으나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소니 CI100은 가성비픽으로 일본에서 나름 사용자층이 있는데 이건 전혀 짐작이 안 가네요.
아마 Beats Flex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