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작업용 (트랙메이킹, 믹싱) 오픈형 헤드폰 추천 부탁드립니디!
minim
138 1 13
안녕하세요!
신품, 중고 상관없이 예산을 50-60사이로 잡고있고, 용도는 음악작업 및 믹싱이여서 플랫한 사운드의 레퍼런스용 오픈형 헤드폰을 찾고 있습니다.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
일단 mm-100, hi-x65, hd490pro, r70xa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각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거나 청음해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추천하시는 이유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마음같아서는 노이만 ndh-30을 사고 싶은데, 예산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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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25.02.27.
키큰사람
660s2도 좋죠.... 근데 작업용보다는 좀더 펀사운드라는 평이 많은것 같아서 보류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23:24
25.02.27.

(모두 쟁쟁해서 무엇을 구입하실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19:21
25.02.27.
삼중부정
진짜 다들 쟁쟁해요,,,, 너무 고민입니다
23:20
25.02.27.

490이나 mv1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53
25.02.27.
엘릭스
추천 감사합니다!
23:20
25.02.27.

hi-x65 추천드립니다.
09:06
25.02.28.
햄최삼
추천 감사합니다! 혹시 다른 제품들보다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09:33
25.02.28.

minim
이하 내용들은 오로지 저라는 개인 한명의 감상이고 어떠한 기계적 측정같은 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mm-100은 고음이 약간 무디고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hd490pro는 상당히 웜한 느낌이었는데 실제 측정치들에서는 정말로 절대 그럴리가 없는 FR그래프를 보여서 굉장히 의문인 제품입니다.
다시 한번 꼭 청음을 해봐야 할 물건인데, 아마도 젠하이저답게 앰프를 꽤 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들어봐야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 보류..
r70xa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어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ndh-30도 살짝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mv1은 아예 플랫 성향에 끼지도 못하는 헤드폰입니다.
의도적으로 FR을 꺾어서 공간감을 강제로 창출한 헤드폰이므로
공간음향을 테스트하거나 감상용으로는 아주 제격이지만
이 헤드폰으로 믹싱을 하게 되면 스테이징이 아주 좁게 나올 것입니다.
MM-100은 동일한 청음샵에서 3회 청음
NDH-30은 서로 다른 청음샵에서 1회씩 2회 청음
HD490PRO는 지인에게 1회 작은 공간음향이 깔린 접견실에서 청음
R70XA는 들어보지 못함.
MV1과 X65는 직접보유하여 조용한 실내에서 사용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오픈형 특성상, 그리고 특히 R70XA는 오테 특유의 완전한 개방형 헤드폰이라서
청음할 공간조차도 아주 조용해야 하는데,
국내 청음샵은 대부분 방음실이 아예 없이 배경음악을 깔아놓은, 청음하기 아주 열악한 환경이어서
솔직히 이건 청음샵에서 청음을 하는 의미가 아예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MM-100, NDH-30, MV1은 추천하지 않음
HD490PRO, R70XA는 판단보류입니다.
X65는 제가 보유하여 잘 알고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mm-100은 고음이 약간 무디고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hd490pro는 상당히 웜한 느낌이었는데 실제 측정치들에서는 정말로 절대 그럴리가 없는 FR그래프를 보여서 굉장히 의문인 제품입니다.
다시 한번 꼭 청음을 해봐야 할 물건인데, 아마도 젠하이저답게 앰프를 꽤 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들어봐야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 보류..
r70xa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어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ndh-30도 살짝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mv1은 아예 플랫 성향에 끼지도 못하는 헤드폰입니다.
의도적으로 FR을 꺾어서 공간감을 강제로 창출한 헤드폰이므로
공간음향을 테스트하거나 감상용으로는 아주 제격이지만
이 헤드폰으로 믹싱을 하게 되면 스테이징이 아주 좁게 나올 것입니다.
MM-100은 동일한 청음샵에서 3회 청음
NDH-30은 서로 다른 청음샵에서 1회씩 2회 청음
HD490PRO는 지인에게 1회 작은 공간음향이 깔린 접견실에서 청음
R70XA는 들어보지 못함.
MV1과 X65는 직접보유하여 조용한 실내에서 사용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오픈형 특성상, 그리고 특히 R70XA는 오테 특유의 완전한 개방형 헤드폰이라서
청음할 공간조차도 아주 조용해야 하는데,
국내 청음샵은 대부분 방음실이 아예 없이 배경음악을 깔아놓은, 청음하기 아주 열악한 환경이어서
솔직히 이건 청음샵에서 청음을 하는 의미가 아예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MM-100, NDH-30, MV1은 추천하지 않음
HD490PRO, R70XA는 판단보류입니다.
X65는 제가 보유하여 잘 알고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12:48
25.02.28.

햄최삼
아무튼간 가능하면 다 들어보시는게 제일 좋긴 할텐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국내 청음샵 특성상 제대로 된 청음이 될 지는...ㅠㅠ
NDH-30은 기어라운지 방음실(믹싱장비실)에서 청음이 되긴 하는데
제가 이때 가져간 꼬다리에서 굉장히 이상한 소리가 난 경험이 있었는데
(공간감도 아니고 케이블이 잘못 물린 소리도 아니라 그냥 리버브 먹은 것 같은 소리)
다른 청음샵에서 들어보니 약간 탁한 느낌 빼면 전반적으로 아주 괜찮은 헤드폰이었습니다.
아무튼 급한 게 아니시면 되도록이면 시간을 내셔서 찬찬히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2:58
25.02.28.
햄최삼
상세한 답변 삼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청음샵이라도 방문해보겠습니다
17:44
25.02.28.
햄최삼
안녕하세요 hd490 고려중이라 잘 읽었는데요
추천하신 x65는 설명이 없어서 특성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하신 x65는 설명이 없어서 특성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25
5일 전

koalasmplr
음 분리가 잘 되고 플랫합니다.
21:42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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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660s2나 소니mv1 정도도 좋고요
톤밸런스들이 약간씩 달라서 취향문제로 선호도가 갈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