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크다 싶은 헤드폰

너무 큰 헤드폰을 써본 경험이 있으신가요오..
저는 패드가 양쪽 귀를 제대로 못눌러준다고 느껴지면 양쪽 이어컵을 손으로 누르게 되더라고요.
면적이 너무 큰 헤드폰은 최소한 누음은 안되도록 최대한 얼굴 면적 넓은 쪽으로 옮겨서 있구요.
근데 이렇게 들으면 뭔가 음상이 이상해져서 손해보는건가 싶기도 하구..
그래서 막 탱글탱글한 젤리쓰 같은걸로 헤드폰과 얼굴틈(?)을 막아 본 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뭔가 꿀팁 있으실까요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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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합니다!

스텔리아 때문에 그러신게 아닌가 하네요. 이어컵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죠. 대표적으로 Ananda V3도 그렇습니다. 이상해지는건지 아니면 그게 제대로 듣는 건지 헛갈리기는 한데, 듣기에 더 좋으면 괜찮은게 아닌가 합니다.

음상 달라지는것도 아난다로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양 옆 누르는 경험은 베이어로 해본..

시미즈님 얼굴이 너무 작아서 그런 문제가 있으신가 보군요. 엉뚱한 이야기지만 SRH840A가 딱 맞으실 것 같네요.
헤드폰을 양손으로 누르면 소리가 더 잘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은 중상의 머리 크기인 저도 느끼는 현상이라 딱히 솔루션이 없어보이네요 -.- 저 위에 수건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머리카락이 납작해질 것 같습니다 -.- 음감하고 자동 외출금지인가요...

그러게요 측압 부족 문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헤드폰으로 음감할 정도의 여유는 자기직전뿐이라..ㅎㅎㅎ 외출할일은 없네요


대두라 안들어가는건 있어도 흘러내려본적이 없어서 조언이 안되는군요 ㄷㄷ



대두라 안들어가는건 있어도 흘러내려본적이 없어서 조언이 안되는군요 ㄷㄷ (2)


소두인 분들이 ㄷㄷㄷ 부럽군요.




헐.
저, 스탁스 오메가랑 포칼 배티스 둘 다 써봤씀미다. 배티스 착용이 가능하신 분의 두상에 오메가가 부풀어 터진다는 건 전혀 맥락이 없습니다!!! ㄷㄷㄷ

진심으로 대단히 대단한 솔루션입니다.
지금부터 1일 5식 시행하며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큼직쓰!

ps 오랜만에 채널에서 최근에 커버하신 질풍가도를 들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언젠가는 이누야샤 OST 중 <시대를 초월한 마음>도 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시미즈님 목소리랑도 잘 어울릴 거 같아서요 ^^

부족한 노래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머리에 수건을 잔뜩 올린다.
2. 싸제 두꺼운 이어컵을 쓴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