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나온 소니 wh-h800을 지금 다시 사도 될까요?

 18년 초 쯤에 청음샵에서 사서 지금까지 쓰다 망가져서 새로 사려고 합니다. 소니 as센터에 물어보니 구형 제품이라 부품이 없어서 수리도 안된다는군요.

소리 성향도 맘에들고 디자인도 밖에서 쓰고다니기 편해서 같은 제품을 다시 살까 생각중인데(지금 18~19만쯤 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유선 헤드폰이면 큰 상관 없을것 같은데, 블루투스다보니 17년에 출시된 구형 모델을 2025년에 사는게 올바른 행동인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구형과 요즘 나온것이 어떤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wh h800을 2025년에 또 사는건 바보같은 일일까요?

제가 생각나는건 블루투스 버전이 낮아서 전력이나 지연속도가 안좋다는점, 충전포트가 옛날 마이크로5핀이라는 점인데 이건 별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원하는게 25만 이하의 노이즈캔슬링은 필요없고(자전거라 위험해서), 밀폐형, 온이어, 무선이라 다른 신제품중에서 찾아도 그다지 몇개 없을거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