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베일드 구조로 얻는 장점이 뭔가요?
ddd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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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감과 스테이징인가요? 들어본적이 없어서;;
근데 그 후면 그릴 없으면 소리 방사 정렬인가 그게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그릴 모양이 이상하면 실제로 들을 때 소리도 이상한가요?
숙지니님 포함 2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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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맨 해드폰들 그릴이 마치 기타줄처럼 스르릉스르릉 울려서 재생음에 묻어나옵니다. 그릴이 없으면 그런 잡음이 없죠. 그리고 드라이버 후면방사음이 그릴이나 다른 구조물에 부딪혀 귀쪽으로 반사되는것도 없어집니다. 후면방사음이 허공으로 완전히 나가서 다시는 안 돌아오면 정렬할 필요도 없겠죠. 오픈형 헤드폰 설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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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25.04.26.
1등 하이파이맨 해드폰들 그릴이 마치 기타줄처럼 스르릉스르릉 울려서 재생음에 묻어나옵니다. 그릴이 없으면 그런 잡음이 없죠. 그리고 드라이버 후면방사음이 그릴이나 다른 구조물에 부딪혀 귀쪽으로 반사되는것도 없어집니다. 후면방사음이 허공으로 완전히 나가서 다시는 안 돌아오면 정렬할 필요도 없겠죠. 오픈형 헤드폰 설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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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25.04.26.
idletalk
와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1:31
25.04.26.
idletalk
근데 그런 경우에 공간의 경계가 좀 흐릿해지지 않나요? 그릴에서 맞고 오는 반사음이 일종의 공간형성 역할을 하나요?
11:35
25.04.26.
ddd4500
오픈형의 후면 방사음은 반대쪽으로도 들어가 일종의 스피커 크로스피드 처럼 동작합니다. 그래서 완전 오픈형은 듣는 공간에 따라서도 소리가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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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
25.04.26.
플랫러버
감사합니다
13:51
25.04.26.
ddd4500
헤드폰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반사음은 공간감 형성에 기여하지 못합니다. 반사음이 공간감을 만들려면 직접음 뒤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반사음이 몇 미터 더 돌아서 2~30ms 이상의 시간차를 두고 들어와야 합니다. cm단위 크기의 "공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이정도 "공간"에서 생기는 반사음은 발음체에서 직선으로 귀에 들어오는 직접음과 합쳐져서 "어딘가 이상한 직접음"으로 인지됩니다.
18:03
25.04.26.
2등 장점은 ideltalk 님이 말씀 하신 부분이구요
단점은 다른 해드폰 제조사들이 언베일드 구조를 못해서 안 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13:53
25.04.26.
3등 스피커와 헤드폰의 드라이버는 앞뒤로 움직입니다.
이때 앞 뒤의 공기의 밀도와 그에 따른 탄성, 음향임피던스 특성에 따라서
헤드폰 다이어프램의 진동 특성이 달라집니다.
스피커도 인클로저를 설계하는것이 기본이지만,
오픈 베플형으로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때의 장점은 자연스러운 사운드, 빠른 응답 속도 등이고요
단점은 저음의 손실, 상대적으로 풀어진 소리 등인데,
대충 헤드폰에도 적용될수 있을겁니다.
다만 평판형 헤드폰은 저음에 강점을 가지니
뒷면을 완전히 개방해서 얻는 이점이 더 크다고
제작사는 판단한 듯 하네요
이때 앞 뒤의 공기의 밀도와 그에 따른 탄성, 음향임피던스 특성에 따라서
헤드폰 다이어프램의 진동 특성이 달라집니다.
스피커도 인클로저를 설계하는것이 기본이지만,
오픈 베플형으로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때의 장점은 자연스러운 사운드, 빠른 응답 속도 등이고요
단점은 저음의 손실, 상대적으로 풀어진 소리 등인데,
대충 헤드폰에도 적용될수 있을겁니다.
다만 평판형 헤드폰은 저음에 강점을 가지니
뒷면을 완전히 개방해서 얻는 이점이 더 크다고
제작사는 판단한 듯 하네요
15:03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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