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 고민
얼마 전에 메제 알바로 입문한 뉴비입니다.
이어폰에 동본된 기본 꼬다리를 삼성 핸드폰에 꽂아 사용하고 있는데, 듣다보니 고음부가 뭉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어떻게 할지 고민 중입니다.
맨 처음에는 dap를 살까 했는데, 입문급에서는 큰 의미가 없고 dac가 더 낫다는 글을 봤습니다.
해서, 10만원 정도 가격의 dac를 사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돈 모아서 메제 99 클래식이나 hd650 급의 헤드폰을 살 계획입니다. 이어폰은 아직 바꿀 계획 없습니다.
기왕 사는 거 dac도 좋은 거 사서 이어폰처럼 고정하고 싶습니다.
fosi ds2나 fiio ka13 괜찮을까요?
또, 추천할만한 다른 dac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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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1 같은건... 중고로 10만원 대라서... 추천
단점은... 발열, 가끔 뻗는 거?
그 위로는 dap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4499, 9038 pro, 9039 pro 칩셋 달린 dap




이어폰 문제로 생각됩니다.

꼬다리 구매하신다면 DS2 추천드립니다. 측정치, 출력, 만듬새, 아웃풋 단자, 크기 등 빠지는 곳 없습니다.

잔잔바리파라 꼬다리 좀 많은데 고음이라 하셔서 나름 쿨톤이라고 하는 것중에...
샨링 ua3, ua4, 피오 ka17 정도 추천드립니다~
Ka17은 웜톤이라던데 쿨톤이라는 분도 계시고 이거 하나 사놓으면 출력도 좋아서 다른거 굳이라서 같이 넣었습니다ㅎ
저는 고음성향입니다ㅎ

저는 Fosi DS2 쓰다가 소리가 너무 건조해서
비슷한 가격의 키위이어스 알레그로 로 갈아탔는데
엄청 만족 중입니다
Fosi DS2처럼 쿨엔 클리어 성향에
뭉침 없이 깔끔하면서도 소리가 찰집니다
출력 빡센 he6se 헤드폰으로 테스트해 보니
ds2보다도 좀 더 좋더라구요
폰 배터리도 오래가서 현제 꼬다리는 알레그로 로 정착 중입니다 (ka17은 배터리 줄어드는 속도가..)

기본적인 꼬다리는 있는게 좋지만요.
좀 날카로울수 있는데 쿨앤클리어는 tempotec bhd pro도 있습니다. 전 중고로 3.5만원에 구했네요 ㅋㅋ

ka13 정도면 웬만해선 못 울릴 헤드폰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스크탑 모드 기준 3.5mm 출력전압 2.3vrms, 4.4 밸런스드 출력전압 4.2vrms이니. 3.5mm 출력으로도 hd600정도는 울릴 수 있는 스펙.

그외에 저렴하게 가려면 수월우 DAWN Pro가 있는데
내구성이 좀 약한 편이라는 의견이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