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N5005 사용하시는 분들 소리는 어떠신가요?

n5005 이어팁 바꾸기를 아직도 해보고 있는데... (에효.....)

요즘은 크리스탈라인 폼팁이란걸 써보고 있어요.
코어 사이즈 M, 팁 사이즈 L로 써보면 컴플라이 M사이즈보다 커서
밀폐는 완벽하게 되고 치찰음도 완벽하게 잡히는데,
너무 저역이 증폭되어서 그런지 n5005의 저역 특색이 좀 죽는 느낌이네요.

치찰음도 너무 잡혀서 그런지 답답해서 레퍼런스 필터쓰다가 미드 하이도 아니고 하이부스트를 써도 레퍼런스보다도 살짝 어두운 느낌이..... 아직 좀 써보는 중이긴 해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확실한건 착용 각도 같은거 신경 전혀 안쓴채로, 귓구멍 사이즈 커도 잘 밀폐하고 싶으면 이 녀석이 답이긴 하네요. 컴플라이도 각도에 따라서 밀폐정도가 변화를 안하진 않는데 이녀석은 사이즈 크니까 그냥 확실하게 밀폐를 해주긴 합니다. 

물리적인 변화만으로 아쉬울 때~~~
EQ라도 써 보시는 게... 
취향에 맞춰 1kHz는 좀 돋우고, 10 kHz 쯤에 인조 피크를 생성.. ㅋ.ㅋ;;;

케케묵은 자료이지만, 참고로 다시 한 번 상기해 보시거나.. ^^;;; 
  
 http://goldenears.net/board/GR_Mobile/1568450 
 

네, 사실 컴플라이도 Tx500같은게 L 사이즈가 남아있으면 그게 오디오 프로보다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컴플라이 Tx 사이즈는 단종추세라 그런지 라지가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그거랑 별도로 컴플라이 Truly Wireless Pro 라는 녀석도 있긴 한데... 뭔가 너무 작아보이고, 더 비싼거 같구요....

일단 컴플라이도 Audio Pro가 가장 폼 굵기가 굵은 부분이 기존의 Tx500/T500/Sports Pro 라인업보다 굵어서 밀폐가 잘되는데에서 일어나는 변화라고 생각해서 좀 큰 사이즈의 폼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크리스탈라인의 경우엔 음질 외의 부문은 폼자체의 밀도감이 높아서 내구성도 컴플라이보다 좋아보이고, 밀폐도 더 잘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폼 복원속도가 제가 원하는것보단 좀 빨라서 착용이 귀찮네요.

구시대의 3종적폐[......] er4 535 w3셋 모두 총알팁을 껴놓고 (65t가 너무나도 편리해서 안)쓰는 1人입니다
크리스탈린이랑 총알이랑 비교했을 때 빵빵함이나 착용감 같은게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컴플라이보다는 둘이 비슷한 편일 것 같기는 한데..

음, 파이널팁이 국내에서 유명하고 호평받는 팁이란건 알고 있지만, 저는 안써본 이어팁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있다왔는데, 파이널팁은 미국 인지도가 낮고 미국 아마존에서도 잘 안보이는 물건이라..... 미국에선 볼일이 없었고, 한국 들어온 근 1년동안 팁 다 써본게 아니다보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고품질 실리콘팁이란게 공통적으로 탄성이 일정수준 이상이기 때문에, 파이널 안써봐선 모르지만 아마 탄성이 n5005 기본팁보다 좋은편일거라고 봅니다만, 5005에게는 이게 독이 될거 같아서, 안 써본 유저가하는 굉장히 정확도 떨어지는 추측이긴 하지만, 5005와 어울릴거 같진 않습니다. 
  
모르죠... 은근히 잘 어울릴수도요. 오늘 정모에서도 사람마다 이어팁 어떤게 베스트인지는 의견이 갈린것도 봤다보니 단정짓긴 너무 이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