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올라운더 헤드폰은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음악이 수험생활의 낙인 수험생입니다. 문득 수능 끝나고 지를 유선을 고르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행복한 상상..) 예전에 베이어 dt 770 pro 사용한 적 있고 지금은 에어팟만 사용중입니다.
음감도 하고 드라마나 영화 보기에도 좋은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음악은 클래식은 거의 안듣고 주로 kpop 듣습니다. 게임도 하긴 하는데 fps같이 정위감이 중요한 게임은 안해서.. 게이밍에 특화될 필요는 없습니다.
밀폐/오픈 둘다 괜찮고 선호하는 사운드는 공간감 적당히 넓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좋아합니다. 예산은 차곡차곡 모으면 70~80까지 가능할것 같습니다. 추천할만한 올라운더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집에 꼬다리 피오 ka17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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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셰에같은 청음샵 가서 청음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혼자서 매번 돌아다녀서...)
어차피 청음샵들도 특가에 적극적인지라 언젠가는 여기서 뭔가 사게 된다는 생각으로 청음 다닙니다 ㅎㅎ
셰에는 역경매도 종종 들어가면 재밌습니다.
그래도 정 살 제품 없을 때는 마음의 안정을 찾을 겸 필요한 커케나 이어팁같은 악세사리를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청음비 내는 느낌)
안된다면 밀폐형 여기서 시작이긴 한데요.
둘다 된다면 소니 mv1 괜찮습니다.
청음은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2등 사실 올라운더 용도라면 무선 노캔 헤드폰들도 포함하고 고민해주시는 게 좋긴 합니다 ㅎㅎ
착용감같은 거랑 편의성, 기능까지 고려하면 넘사라서...
유선으로도 쓸 수 있는 경우도 많고 외부 사용 시에는 오히려 청감적인 장점이 클 수 있습니다
밖에서는 에어팟을 사용할것 같아서.. 요즘 밖에서 헤드폰 많이 쓰시던데 제가 쓰는건 상상이 잘 안가네요 뭔가 부담스러운..
보스가 이번에 갑자기 usb오디오를 qc ultra gen2에 넣어줘서...이게 진짜 슈퍼도라이착용감고트올라운더 자리에 등극할 거 같기는 합니다.
물론 다른 회사 제품들도 기본적으로 3.5입력을 넣어줄수는 있지만...요즘 3.5단자가 있는 제품도 드물고, 사운드적으로도 USB 오디오가 나은데다가 배터리 충전 걱정도 없어서 이 기능은 있으면 쏠쏠하게 써먹는 기능이죠ㅎ
USB오디오로 사용 시 마이크를 아예 못쓴다고 하는 거만 빼면 기능적인 부분을 전부 챙긴 거 같습니다. 애초에 마이크 사용 시 사운드가 모노로 고정되는 제품들 생각하면, 아예 마이크를 못 쓰게 하는 방향이 나을 수 있습니다.
아, 그런데 아무것도 재생 안할 때 노캔이 약해지는 현상은 보고되었습니다. 이거로 말이 많던데 최근 펌업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네 맞습니다 ㅎㅎ
최신 노캔 헤드폰 중에선 그나마 가격이 착한데, 그만큼 물리적으로 바뀐 부분은 또 제일 적은거같긴 합니다
귀가 따뜻해서 좋습니다ㅋㅋㅋ
말씀대로 좀 부담스러운 감은 있습니다. 들고다니는 짐이 많아지는 느낌이기도 하고...하지만 겨울에 포근하게 귀를 감싸주는 느낌은 또 대체불가입니다 ㅎㅎ 또 헤드폰만이 주는 물리적 차음감이 있기도 하고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써야 하는 근 몇년간은 저도 그냥 포기했었는데 얼마전부터 쓰고 다니니 좋기는 하더군요
그와 별개로 에어팟만 쓰는 라이프스타일은 적극 추천합니다 장점이 많습니다 ㅎㅎ
3등 적당한 앰프가 있다면
오디지MM100?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오디오테크니카 ATH-R70xa 추천드립니다.
직접 장시간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지인분이 범용성이 좋다고 말하기도 하셨고 지인분의 기기와 청음샵에서 착용했을 때
착용감이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엠프는 있으신가요?
헤드폰을 교체하는 것도 음감에 있어서 큰 변화이긴 하지만 엠프에 물리는 것도 만만치 않은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앗 적는걸 깜빡했네요 꼬다리 fiio ka17 있습니다. 450옴 구동 이녀석으론 빡세겠죠?
다이나믹 드라이버 헤드폰은 구동력이 크게 필요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물론 더 좋은 거치형 소스기기를 찾게 되는 거는 또 다른 이야기기는 합니다만...
기존에도 밀폐형을 쓰셨으면, 헤드폰 질문할 때 밀폐/오픈은 기본으로 알려줘야 합니다.
밀폐형에 올라운더에 굳이 비싼 앰프 없어도 되는 헤드폰이면 저는 FOCAL Azurys를 추천합니다.
궁극이라니.. 청음하러 가게되면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점은 보컬이 건조한 편이고 제일 크게 느낀건 치찰음이요.. 검색해보니 대부분 치찰음을 단점으로 뽑으시더라구요. 1시간 넘게 끼면 귀가 피로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hd560s, hd490pro, mdr-mv1, ath-r70xa (dt900prox 추가)
요 넷 (+1) 중에서 주사위 굴려서 정하셔도 됩니다.
mv1 공간을 느끼는 픽
으로 좋은 듯 합니다.
라이브때 혜택이 ?? 수준이라 안사긴했는데 조만간 살거같긴함..












hd560s, hd490pro, mdr-mv1, ath-r70xa (dt900prox 추가)
요 넷 (+1) 중에서 주사위 굴려서 정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