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럭님 봐주세요 (qcy eq관련)

아... T1c용 EQ는 (구매/실제 청취 없이) 리뷰만 보고 작성한 설정입니다. 제 라이프 스타일과는 맞지 않아, TWS - 완전 무선은 끌리는 게 아직은 별로 없거든요. 당분간(!?) 관망... 
 제가 유선 제품에서 이어 가이드형을 선호하는데, 이유는 즐감에 방해되는 - 선에 의해 생기는 터치 노이즈가 적기 때문입니다. 완전 무선 제품은 소리나는 진동판과 조작부가 같이 있을 수 밖에 없어, 제가 느끼는 장점은 딱 1개 - 선이 없어 덜 거추장스럽다는 것이고, 그에 반해 여러 단점 - 조작시의 터치 노이즈, 사용시간의 상대적인 부족, 충전기 휴대 필요성 등- 이 따라 생긴, 반쪽짜리로 여겨집니다. 
   
 
EQ설정에서, (~ to 목표 음색 제품)의 최종 음색은 똑같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활용도나 방법은 조금 다르지만요. 
필터를 2중으로 쓴 설정의 경우, 최종 목표로 하는 음색(FR) 자체를 바꾸기 쉽습니다. 첫째 필터 - 10개 밴드 -로는 특정 제품의 음색을 플랫하게 중화 (Nomalize)시키게 되거든요.  FR의 모양을 호수에 비친 풍경처럼 거꾸로 뒤집어 EQ를 설정하기 때문이죠. 두번째 필터 - 10개 밴드 -에는 목표로 하는 제품의 측정 리뷰상에 나타난 FR에 가깝게만 설정하면 되는 거.. 
 (그래서 사용되는 Band의 수는 10 × 2 = 20 band) 
 
 Direct로 표시한, 필터 1개 (10개 밴드)짜리는 카프리치오 이외의 플레이어에서 사용하기 좋겠죠. EQ를 적용할 제품과 목표로 하는 제품의 FR을 겹쳐, 음압 차이만을 (10 band이내에서) 살펴본 거니까요. 
 Neutron이나 Onkyo HF Player등, 파라매트릭 EQ를 지원하는 다른 플레이어에서도, 10개 밴드 - 상대적으로 작은 갯수의 설정으로 목표 음색을 들으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