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찾아봐도 답을 찾을수가 없어서.. 2가지 질문 드립니다.
Nyx
저번주부터 틈틈히 검색해보면서 찾아보는데 아직도 답을 못찾았습니다..
1. 현재 사블 G6 외장 DAC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날로그 입력(라인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모니터에서 출력되는 AUX로 입력하고 DAC의 라인아웃단자에서 AUX로 스피커에 연결하면 그냥 바이패스로 모니터의 입력 음원 그대로 출력만 되는건가요? 그래서 DAC의 기능없이 그냥 모니터에 연결하는거나 다름없게 되는건지..
애초에 DAC에 왜 라인인 단자가 존재하는지 궁금하네요. 앰프 관련된 용도인가요..?
2. 모니터에 있는 라인아웃 단자는 HDMI에서 오디오만 분리한 원음이 출력이 되는건지.. 아니면 분리 후 모니터 내의 다른 칩셋이나 사운드 카드등을 한번 거쳐서 출력이 되는건지요..? 흔히 모니터 AUX 단자에 연결하면 음질이 안좋다고 하는데.. 어떤 방식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두가지 관련해서 열심히 구글링하고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ㅠㅠ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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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글쓴이 추천 답변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라인인은 그냥 앰프용이라고 봐야겠군요..
2번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블 line in 이 있긴한데...딱히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굳이 모니터의 저급 dac (정말 최하위수준의 dac쓸겁니다. 아무도 음질 신경 안쓰는터라) 의 출력을 굳이 사블에 연결해서 앰프시킬 이유가 있나요? 물론 사용은 가능합니다만...
글쓴이 추천 
3등 1. DAC이긴 하나, USB 데이터 입출력이 안되는 오디오기기, 장비를 사용할 경우에 대비하여
일반 충전기나 보조배터리 등으로 전원만 받고 오디오신호는 AUX로 받아내기 위함입니다.
애초에 그런 상황이라면, 내장배터리도 없는 G6보단 배터리도 내장된 더 좋은 걸 쓰겠지만요...
장점이 있다면, G6가 없다면 볼륨조절을 위해 모니터를 조작하여 메뉴를 들어가거나 현재 볼륨크기가 나타나서 화면을 가릴텐데
G6 쓰시면 그거 없이 그냥 휠조작만으로 볼륨조절을 하고 화면을 가릴 일이 없다는 게 장점이겠네요.
다만 이건 본체에서 USB DAC 신호를 받아서 썼을 때도 거의 마찬가지라..
2. 모니터에서 나오는 소리는
HDMI에서 디지털 신호로 출력된 것을 모니터의 칩셋에서 해석하여 아날로그 오디오 신호로 출력하는 것입니다.
모니터의 칩셋과 보드는 오디오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로가 아니니
거의 일반적으로 오디오에 대한 신경을 덜썼을 수밖에 없으므로,
필연적으로 음질이 떨어지는 소리가 날 겁니다.
주로 노이즈가 있고 DR이 좁고 얕은 범위에서 소리가 나겠죠.
그것을 느끼는지 못느끼는지는 차치하더라도
이렇게 만들어진 아날로그 신호를 AUX 타고 G6에서 앰핌하는거니, 좋은 소리는 아니겠죠.
(다만 민감하시면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못느끼셔도 전혀 문제 없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글쓴이 추천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G5를 회사에 놓고 사용중인데, 이거 볼륨이 아날로그가 아니라 디지털 볼륨입니다.
그렇다는 건
AUX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다시 변환한 뒤,
설정된 노브의 값으로 볼륨을 재조정하고
다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서 리시버로 쏜다는 거죠.
G6도 그대로라면 현재 구성대로라면
데이터(D)->그래픽카드(D)->HDMI케이블(D)->모니터HDMI의 오디오회로(A)->AUX(A)->G6단자(A)->G6인풋(D)->G6볼륨(D)->G6아웃풋(A)
구성을 변경하여 DAC로 사용할 시
데이터(D)->USB(D)->USB케이블(D)->G6단자(D)->G6인풋(D)->G6볼륨(D)->G6아웃풋(A)
이렇게 되겠네요. (D)는 디지털신호, (A)는 아날로그신호입니다.
글쓴이 추천 애초에 한 모니터에 물려있는 PS4와 스위치 두기기의 게임용으로 구입한 DAC이고, 원래 계획은 PS4는 광케이블 입력, 스위치 USB 입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스위치 독의 USB 파워가 슬립모드 상태에서 상시 출력이 안되서 망해버렸어요..
PS4 플레이 중에는 스위치에 물려있는 USB 파워로 전원을 해결하려고 했더니..이게 안되서 USB를 PS4와 스위치 각각 플레이하는 곳에 물려줘야되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HDMI 분배기 중에 오디오까지 분리되는 제품을 알리에서 주문해 놓고 손대보고 있는데요.
일단 PC에 USB를 연결하고 모니터의 AUX 케이블을 물려놨습니다.
그런데 콘솔 플레이 중에 PC에서 드라이버 설정으로 효과를 만지면 콘솔에서 출력되는 음에 그대로 적용이 되더라구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모르겠습니다.. 어렵네요..ㅠㅠ;
그럼 이게 아날로그 입력 -> 디지털변환 -> 드라이버 설정이 적용 -> 다시 아날로그 변환 -> 출력이 되는건가요?
PC에서 설정하는 것도 설정값이 PC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니라 G6 내부의 옵션을 건드리는 걸겁니다.
대부분의 설정값은 G6 옆구리에 달린 버튼들로 설정을 바꿀 수도 있구요.
그냥 매번 뺐다꼈다 하시면서 플스도 USB로 사용하시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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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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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내장보다 최대 출력은 세지긴 할거에요.
2.hdmi는 디지털 연결입니다. 여기 딸린 오디오 신호도 디지털 신호죠. 당연히 이헤폰이나 스피커에 쏴줄려면 아날로그로 변환해야 합니다. 모니터 내장 단자가 출력이 구리다는건, 안에 들어간 dac칩셋과 출력부 구성이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말씀드리면 모니터 내에 dac칩이 있어서 그게 아날로그로 변환해서 출력해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