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f 1000xm3 노이즈캔슬링?

2. 노이즈캔슬링 실행되는거 맞습니다.
3. 노이즈캔슬링이라고 모든 소음을 줄여주는 건 아닙니다. wf 1000xm3의 경우 대략 30db 정도의 노이즈를 줄여줍니다.

1.터치를 0.4초 이상 하면 바깥소리를 누르는 동안 들려주는 모드가 됩니다
2.0.4초 내로 터치에 성공하셨군요! 되는겁니다(불량이 아닌한)
3.상쇄파의 크기에도 한계가 있고, 대역별로 차단되는 정도가 다릅니다. 고음역과 중음역대는 저음역대보다 차음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어폰과 오버이어 헤드폰의 패시브 노이즈캔슬링(그냥 기본으로 막는) 정도도 다르고 드라이버의 크기(wf는 6mmㄷㄷ)도 다르기 때문에 완전한 차음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만 폼팁류를 쓰면 차음성이 좀더 올라갑니다(그렇지만 저음이 부스팅되고 먹먹한 느낌이 들어 호불호가 갈릴수 있습니다. 이미 저음이 좀 있는 녀석이라서)
그냥 배경의 쓸데없는 백색소음을 없애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에어컨 소리 같은거에 집중해보세요!) 이어폰 중에서는 노캔성능 최강 수준이라고 하니 잘 샀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차 소리는 많이 줄어드는 편입니다. 훨씬 덜 자극적이게 되고, 바로 옆에서 엄청난 소음을 내지 않는 한 거의 캔슬됩니다

보통 노이즈캔슬링은 저음역대의 소음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기술입니다.
사람 목소리, 툭툭 치는소리 등 갑작스러운 소리나 불규칙한 파형의 소음은 완벽히 캔슬링되는것은 아니고 줄어드는 정도입니다.

비행기, 자동차, 버스 등의 엔진소리, 에어컨, 냉장고 소음 등등 걸걸걸, 우웅 하는 저음역대의 소음은 매우 효과적으로 캔슬링이 되고 소음 파형에따라 아예 하나도 안들릴 정도로 캔슬링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비교 청음 해 보았는데 WF-1000xm3는 노캔 헤드폰H900N과 흡사한 노캔성능이 나옵니다. 커널형이라 체감상 더 좋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노캔 측정치도 두제품이 100Hz 근처가 약 -27데시벨로, 매우 비슷하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헤드폰급 노캔성능이 코드리스이어폰에서 나온다는게 놀랍습니다.

1. 네
2. 네
3. 원래 그럽니다. 노캔 주변 소음을 경감시켜주는거지, 완전 상쇄시켜주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