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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파나소닉 블루투스 이어폰 RP-NJ300B 개봉 및 청음 후기

파란이온 파란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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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은 일본에서 백색 가전 제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이며

 

​한국에서는 생활 가전 제품으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다만 파나소닉은 그리스어로 전부를 의미하는 'Pan'과

 

소리를 뜻하는 'Sonic'의 합성어로

 

세상의 소리를 전하는 음향 제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본래 음향 전문으로 시작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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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음향 전문 브랜드 '파나소닉'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RP-NJ300B를 소개하기로 하겠다.

 

포장 패키지는 제품이 보여지는 종이 패키지이며

 

제품의 상태와 색상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글쓴이가 소개하는 제품은 블루 색상으로 네이비 계열에 가까우며

 

다른 색상으로는 블랙, 화이트도 있다.


2.jpg

 

패키지의 후면에는

제품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Small & Light 문구와

무선 (WIRESS)과 급속 충전 (Quick Charge) 문구들이

강조되어 표시되어 있다.

 

3.jpg

 

종이 패키지의 측면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지에 대한

 

자율안전확인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해당 패키지는 파나소닉코리아 주식회사 담당으로 한국 판매용이며

 

판매 국가마다 패키지 문구만 조금씩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4.jpg

 

패키지를 개봉하여 꺼내 본 모습이다.

 

이어폰 본체와 이어팁들은 플라스틱 패키지에 들어있으며

이와 같이 구성품들이 제공된다.​

다만 기본적인 구성품으로는 파우치가 제공되지 않는데

중저가임을 감안한다면 비싼 가죽 파우치나

하드 케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파우치가 제공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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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구성품들로는

 

4개의 다국어 (영어, 한국어, 러시아어, 중국어)로 표시된

 

기본 사용 설명서들과 USB 케이블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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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 파나소닉

 

제품명 : RP-NJ300B

​드라이버 : 다이나믹 드라이버

임피던스 : 16옴

 

무게 : 13g

 

블루투스 버전 : 4.1

 

지원 코덱 : SBC, 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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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NJ300B의 유닛 모습이다.

 

공통적으로 후면에는 착용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옆을 눌린 듯한 나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파나소닉에서는 딥핏 (Deep Fit) 디자인이라고 부르며

 

깨끗한 고음과 견고한 중저음의 전달을 위해서

 

적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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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팁을 벗겨낸 모습이다.

 

노즐은 특이하게도 45도 정도 기울어진 타원형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파나소닉에서는 귀 구조에 맞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였다고 한다.

 

다만 노즐에는 이어팁을 끼우기 힘들다는 점이 있겠다.

 

또한 필터가 들어 있어서 먼지 유입을 막아주며

유닛 전면에는 공통적으로 덕트가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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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유닛의 이어폰 선에는

스마트폰에 호환되는 리모트가 있으며

 

아래에는 리모트 조작의 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 : 음량 증가, 다음 곡 재생 (2초 누름)

 

⊙ : 곡 정지 및 재생 , 전화 수신 및 종료, 수신 거부 및 재다이얼 (빠르게 2번 누름)

-​ : 음량 감소, 현재 곡 시작으로 돌아가기 (2초 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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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뒤에는 마이크 구멍이 있어서

​중간 리모트 버튼을 길게 누르면

통화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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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에는 마이크로 5핀 USB 단자와

 

LED가 위치하고 있으며

 

배터리 방전시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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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의 가운데에는 배터리가 있으며

 

전면에는 파나소닉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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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후면에는 제품명이 양각으로 표시되어 있다.

 

배터리 완충시에는 음악 재생은 최대 4시간 20분 재생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도 가능하여 20분 충전에 1시간 재생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들과는 달리 음악 재생 시간은 짧은 편인데

 

아마 경량화를 위해서 배터리 용량을 줄이다 보니

 

재생 시간을 포기한 만큼 휴대성은 더욱 좋아졌다고 볼수 있다.


15.jpg

 

리모트에서 중앙 버튼을 3초 동안 누르면 전원이 켜지게 되며

2초를 더 누르게 되면 블루투스 연결을 시작하여

LED 표시로 동작 상태를 알려준다.

 

(파란색 깜박 : 전원 켜짐, 연결 완료/ 파란색과 빨간색 번갈아가면서 깜박 : 블루투스 연결 중)

16.jpg

 

다만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들과는 달리

 

음성이 안내되지 않고 비프음만 나오는 점이 있으니 참고해두길 바란다.

 

굳이는 아니지만 정확한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면 LED 표시도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아쉽다고 생각된다.

 

※ 추천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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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 New Face/ 걸스데이 - 링마벨 (Ring My Bell)       



RP-NJ300은 중저음에 더 치중되어 있는 V자 성향이다.

 

질감은 약간 단단하고 저음이 조금 울리면서 표현된다.

 

보컬은 중저음이 강조되면서 약간 뒤로 밀리는 면이 있으며

 

고음은 중저음의 양감이 더 많다 보니

대적으로 약간 흐리지만 부드럽게 나와주는 편이다.

 

 

※ 총정리

 

음의 균형 : V자 성향 (중저음 성향에 가까움)

 

분위기 : 밝은 편

​공간감 : 넓은 편

 

​고음 : 약간 흐리지만 부드럽게 나옴

​중음 : 보컬은 약간 뒤로 밀리는 면이 있음

 

저음 : 약간 단단하고 저음이 조금 울리면서 표현

치찰음 : 없음

 

 

추천 장르 : 일렉트로닉, 힙합, 록, 댄스, 알앤비

18.jpg

 

RP-NJ300B은 대부분의 블투 이어폰들과 달리 apt-x 코덱은 미지원이며

 

블루투스 코덱들이 제한적으로 지원되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성향 자체는 강한 V자 성향과 중저음 성향의 경계선에서

 

대중적인 튜닝 방향을 적절히 잘 찾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대중 음악에 잘 어울려서 취향을 덜 타기 때문에

 

정말 무난하고 가성비는 무조건 좋다고 볼수 있겠다.

 

 

THE END


제품을 파나소닉 코리아로부터 지원받고 리뷰는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 
  
 
출처 URL : http://728hdh728.blog.me/2211384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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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터럭님 포함 2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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