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정장에 잘어울리는 DTX350M

DTX350P모델에 원버튼리모컨(마이크)가 추가된 베어다이나믹 DTX350m 입니다.

겨울엔 귀 전체를 덮어주는 헤드폰이 있다면 DTX350m은 , 봄에 어울릴만한 아웃도어 헤드폰입니다.

제품이 상당히 아기자기하며, 마이크와 칼국수(?)줄은 편의성을 배려한 모습입니다. 

깔끔한 블랙 디자인 빛에 따라 로고가 보이며 도장과 마감이 좋습니다. 

가장 점수를 많이 주고싶은 귀모양에따른 이음새의 움직임. (↖↑→↗)   

길이조정이 가능하고 무게도 가벼워 착용감이 좋습니다. 

인조가죽으로된 밀폐형 32옴으로 음량확보가 충분하며 귀가 좀 크신분들에게는 작게 느껴질 사이즈입니다.

첫 느낌은 베이사의 제품답게 플랫한 중,고음을 내줍니다 .

실내에서 들었을때 저음이 많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아웃도어에서 적당한 양감입니다.

특히 (j) 와 (ㅈ) 발음이 들어간 음원에서 쫄깃한 느낌이 나옵니다.

flac 음원 몇곡에서는 770pro의 미니멀 버전에 느낌을 받았습니다.

DTX350M는 베이사 특유의 플랫함이 잘뭍어나오는 소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정장에 잘어울리는 아웃도어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리는 앞으로 더 들어보고 추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