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WH-CH700N 간단 리뷰입니다.

 댓글이벤트로 수령한 헤드폰 SONY WH-CH700N 입니다.  
 쌩유베리감사!!! 
 겨울철 귀마개용 노캔 헤드폰 사봐야되나 고민했었는데 최고에요 -_-b
   
 1. 외형 
 

 음...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 계열은 아니라서 조금 아쉽네요. 
 아싸리 화사한 블루나, 남색은 좋아하는데 조금 어중간한 파란색입니다. 
 1000x m2 가 좀 더 디자인적으로 이쁘지않나 싶습니다.  
 이어패드는 가죽스러운 재질 (레자인지 진짜 가죽인지는 잘...;;) 이라 땀이 좀 찰수는 있겠습니다. 
 착용감은 꽤 좋습니다.  
 
  LR 구분이 외형적으로 확 되지않아서 처음 착용시에 조금 자세히 확인해야됩니다. 
  (보스 같은건 이어패드쪽에 크게 써져있죠) 익숙해지면 별로 상관없는 부분입니다만... 
   
 
 2. 사운드. 
 꽤 좋습니다. 저음도 괜찮고 고음도 괜찮네요. (유선은 안써봤습니다.)
 바이올린 소리도 쫙쫙 잘 올라가주고, 저음도 두툼하게 느껴지고 괜찮습니다. 
 최근에 듣던 리시버들이 좀 고음이 맘에 쏙 들지는않았는데, 요녀석 맘에 듭니다. 
 
 메인은 T90 쓰고있다가 더워서 요샌 그냥 Nuforce EDC 쓰거나 회사에선 iSine10 씁니다만,
 두 리시버 다 고음은 조금 모자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EDC는 뭐 그냥 편하게 막굴리는맛...이긴하지만 ㅋ)
   
 이건 번외인데. 밀폐형을 올만에 써봐서 그릉가... 안경을 써서 그런가. 
 착용위치의 미묘함에 따라서 좌우 밸런스가 조금씩 바뀌어서 잘 잡아줘야되네요. 
 오픈형인 T90 은 아무렇게나 써도 그런건 없었는데 ㅎㅎ;;  
 이건 해당 제품의 문제는 딱히 아닐꺼같습니다.

 3. 그외. 
 아이폰에서 블투 접속시키니 소니 어플 설치하라고 뜨네요. 
 해보니까... EQ도 간단히 넣을수 있고, 각종 효과도 되고요. 
 현재 접속중인 블투 모드도 뜨고. 괜찮네요.   
 노캔은 따로 야외에선 안써봐서... 실내에서 써보니 선풍기 소리 많이 없애주네요.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봉인해둬야겠습니다 ㅎㅎ
 이상 SONY WH-CH700N 간단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ps1 : 어후 5분만 들어도 땀이 맺힙니다... 더워서 더이상의 헤드폰은 네이버... ㅋ 
 ps2 : 아들의 공습. 
 

 
 사진찍기 쉽지않았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