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은 아쉬운데 50은 만족! 이무기/재활"용" 칭+여의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키네라 셀레스 와이번 칭.
이하 그냥 칭이라고 칭합니다. ㅎㅎ
리뷰 쪼개기?를 각오하고 2개로 나눠서 올립니다.
사실 일종의 개인적인 매칭팁 + 소설급? 잡설이라서
자유게시판에 올리려다가 글의 연속성도 있는게 좋고
매칭 "팁"도 있고 주어들은 잡 "지식"을 바탕으로
쓴 개인적인 주장(소설)도 있어서
팁과 지식 텝으로 리뷰 게시판에 올립니다.
또 개인적으로 40달러짜리의 칭이랑
50달러짜리의 칭은 너무도 달라서
그냥 다른 기기라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큽니다.
대신?이라김 뭐하지만 칭이 매인인 글은 앞으로?
더이상 리뷰게시판에 올리지 않을 겁니다. ㅎㅎㅎ
이미 이전 글에 사진들과
제목과 서두에 40달러라면 아쉽고 애매하지만
50달러면 정말 다르고 만족한다는 이야기로
이미 예상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바로 30달러 상당의 수월우 메이 DSP케이블과
매칭한 칭은 이무기/미완성 재활"용"에게 여의주를
물려줘서 진짜 용으로 승천!!!
물론 전설급?으로 강력한 용은 아니지만
50달러짜리 용 중에서는 다재다능힌 올라운더로
상당히 성능 좋은 범"용"성이 강한 IEM이 됩니다.
이어팁 교체는 착용감 때문에 한 게 큽니다.
맥스 스텐다드와 동봉팁의 질감, 두께, 사이즈,
이어왁스가드 우산형태, 보어크기
그리고 전체적인 높이!!때문에
소리 성향도 살작 변화하지만 변화의 폭이
크지는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메이 DSP케이블을 매칭하는 순간,
동봉케이블과는 정말 비교 불가 수준으로
소리가 바뀌고 다른 멀쩡한? 아날로그 케이블과의
매칭보다 훨씬 안정되었으면서도
더 임팩트가 있는 소리로 변합니다.
장시간 들어도 귀가 안 아프고 동시에 더 재밋습니다.
(이게 메이 동봉 DSP케이블만
그런지 일반 프리DSP케이블도 같은지는 모르겠네요.)
동봉 케이블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사제 케이블+알식이 매칭보다도 좋다는건
드라이버등을 하드웨어가 좋은데
자체 튜닝이 별로라서 그런가했습니다.
DSP튜닝빵을 받아서 즉 EQ를 잘 먹어서인가 했는데
EQ 프로파일 전환시에 메이나 다른 IEM들 보다
변화의 폭이 아주 작습니다.
EQ을 잘 받는 하드웨어라기 보다는
기본 튜닝이 살짝 안 맞는걸 DSP라는 양념으로
중심을 잡아 줬다는 인상입니다.
작은 변화지만 뭔가 크게 좋아지는...
매칭 궁합이 질 맞는다는 느낌입니다.
그냥 저만의 취저 일수도 ㅎㅎㅎ
고인물의 장난감이 아닌 입문기라 추천하냐?
이어폰이 주력이 아니라면 이걸로 종결도 가능하냐?
가성비가 좋고 경쟁력이 있냐?
스스로 50달러 내고 가성비 올라운더로
구매해서 쓸수 있나? 좋냐? 만족하냐?
개인적으로 모두 Y~~~~~ES입니다.
40달러를 내고 구매하지 않을텐데
50달러에 이 사운드 튜닝, 이 외모, 이 편암함이라면
전혀 꺼리낌 없이 구매할 듯 합니다.
두 제품을 따로 구매하는 건 여전히 좀 애매하지만
혹시라도 저처럼 메이 DSP 케이블이
무직?인 상태라면 한번 20달러를 투자해 보시는것도
앞선 내용들도 모두 주관적이고
음린이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밑으로는
3류 "소설"급 잡설입니다.
메이 DSP랑 매칭을 시도한 이유.
35옴 10x데시벨. 칭은 민감한 이어폰은 아닙니다.
메이의 30옴 130데시벨(정확하지 않음)에
비교하면 장난 아니게 둔감?한 IEM이죠.
덕분에 타 IEM에 비해 (메이에 비해서도)
수월우 DSP케이블의 작동 소음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칭이 아주 포텐이 높은 하드웨어를 지닌
고급제품도 아니고 특별한 성향이 강한 것도 아니라서
케이블의 내장 DAC와 앰프로 감당이 안되는
제품이 아니기에 고급 DAC 파워풀한 AMP를
매칭할때 시너지랑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팁. 매칭은 자신의 취향이고
경험으로만 취득이 되는 것이지만
스펙 매칭을 조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의 의견을 무조껀 따르기보다 메뉴얼이나
스펙을 보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자?!
작동노이즈등의 화이트 노이즈가 있는 덱엠은
대부분 감도가 높고 저항이 낮은 이어폰과 맞지 않습니다.
종종 괴상할 정도로 이어폰에 안 맞는 거치형급 파워!!!
제품을 이어폰에 추천하는 분들이 계신데...
대부분 저감도 고임피 이어폰을 주력으로
쓰시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구식 설계)
물론 진짜 귀가 특정 대역대 안 들리시거나
무감각 무신경이신분들도 계십니다.
상남자 대인배라서 혹은 너무 크게 들어서
작동 노이즈따위를 신경 쓸필요가 없는분도 계시고요.
사실 덱엠이던 케이블이던 심지어 이어팁
매칭도 모두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깜깜이?라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참고하지만서도...
스펙을 거스르는 추천은 가려듣자.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와이번 시리즈에 대한 제 개인적인
뇌피셜은 키네라가 하위 저가 셀레스 브랜드를
새로 만들고 저가형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려고 노력하는것 보다는
이미 갖추고 있는 공장이나 인력을 정리하지 않고
활용하면서 동시에 역시 이미 가진 설계와 부품을
재활용해서 밀어내기 중에 나온 제품으로 보입니다.
(몇몇 고가 브렌드들도 미끼 신품 혹은 염가판을
내는 이유가 다르지 않다고 보입니다.
시장 침체에거 오는 피해를 줄이고
빠르게? 이윤을 내고자 하는...)
그렇게 생각하면 왜 유닛이랑 악세가 이렇게
안맞는지도 설명이 되고, 전혀 다른? 느낌의 3연작?이
짧은 시기에 쏟아져 나온 것도 설명이 되는...
사진 출처 레딧.
화이트 레진쉘에 붐 마이크 캐이블과 6쌍의 팁에다가
와이번 키체인 까지 넉넉하게? 준
와이번 프로가 딱 예전 키네라의 저가형 느낌이었다면
사진 출처 알리 익스프레스 판매 페이지.
어비스는 여러모로 원가를 절감하면서
어딘가 본듯한 여러가지 디자인과 키네라의
특기?인 아름다운 레진 쉘+페플로 버무린 염가형.
사진 출처 알리 판매 페이지.
이번 칭은 더 강화된 원가 절감
+프로와 동일한 튜닝 +
조금 더 키네라 답지만의 프로나 어비스보다
왠지 아꼈을 듯한 페플과 쉘을 가진...
새 제품이 아닌 예전작들 혹은 남은 것 재활용 느낌이
강한 듯 하네요...
Comment 13
Comment Write1을 한번 개선해서 무난함이 강해진 흔한 저렴이인데
굳이 악세사리를 교체해 줘도
큰 변화가 아니여서 투자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쓰는데 큰 부족함은 없다 정도 였고
순정 상태로 가성비 좋은 저렴이.
칭은 순정상태로는 별로지만 투자하면 50대까지는
비빌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이정도면 나눠서 올려도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너무 급 자체가 다르게 느껴져서 분할 시켰습니다.
동봉 케이블은 도데체 뭔 생각으로 만든건지...
드라이버 구성이나 쉘 디자인 악세 구성을 보면
예전이랑은 가성비의 기준이 너무
달라진듯 합니다.
사실 튜닝만 죽어라 하지 진짜 발전은...개...
예전에 처럼 저렴이도 케링 케이스랑
쓸만한 동봉 케이블과 동봉 이어팁을 내 놔라!!!
10만원대 너무 비싸요.
APEX SE 샘플 기다리며 할 말은 아니겠지만요. ㅋㅋ
드라이버 자체도 LCP 드라이버 인데.. 기본 케이블, 기본 이어팁 이 많이 후달립니다. -_-...
이어팁 은 아즈라 맥스 스탠다드 와 호환 될 것 같네요.. 커스텀 케이블은 2pin 단자 로 비슷한 규격의 커스텀 케이블을 하게 된다면 .... 배보다 배꼽이 큽니다.
저도 격하게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