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국민 무선 이어폰 qcy t1c
궁금해서 찾아보니 qcy t1시리즈가 출시된게 2018년이라고 합니다 출시된지 거의 6년이나되었네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무선이어폰의 보급에 앞장선, 판매 댓수로는 에어팟 보다 많을지도 모르는 qcy 시리즈의 시작이자 전설의 시작
qcy t1c 사실 음향취미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사봤을수도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보긴 했을만한 그런 이어폰입니다
무려 이랬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당연히 한 번쯤은 후기를 올린줄 알았는데 막상 찾아보니 제가 후기를 올린적이 없더라구요?
무선 이어폰계의 모나미 153의 포지션을 지닌 qcy t1c 썰을 간단히 풀어보고자합니다.
직구로 구매한 제품이라 한자로 적혀있습니다
그래도 블루투스 5.1로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점은 참 세월이 얼마나 지났는지 체감하게 해주네요
원래 동그라미가 없이 qcy라고만 써져있던 시절도 있었고 예전엔 로고도 더 잘보였었는데
지금은 각도에따라서 살짝 보이는 연한 표시로 동그라미안에 qcy라고 써져있는 로고로 바뀌었습니다.
뚜껑이 없는점이 출시 초기엔 쓰기 편리하다는 나름의 포인트였는데 지금 와서는 분실위험이있어서 조심해야하고
대부분 무선이어폰이 뚜껑정도는 달고 나오는게 대세가 되긴했습니다.
그래도 작은 크기에서 오는 휴대성과 뚜껑도없이 바로 빼고 넣고 하는점이 편한점도 있긴합니다
사실 사운드는 모두가 아는 그 극저음이 꽤 올라가있는 사운드입니다.
출시당시엔 극저음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하는 평가가 주를 이뤘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요정도 극저음이 올라간 제품도
제법 많이 볼 수가있습니다. 또 6년차에 접어들다보니 지원하지 않던 어플도 추가되고 , 드라이버 성능도 조금이나마
더 좋아진 듯한데 사실 qcy t1은 2019~2020년당시에도 제품끼리 소리가 다르다는 설도있었고해서
업그레이드가 된건진 확실하진 않네요 블루투스 버젼도 어느새 5.1로 올라가있습니다.
나름 튼튼해서 생각보다 잘 고장나지않고 레이턴시가 길어서인지 안테나가 좋아서 인지 의외로 생각보다
끊김도 없고 음질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기는 갖춘 모나미 153마냥 편하게 쓰기 좋은 저렴이 제품 포지션입니다.
그래도 출시당시엔 2만원 정도는 했던거같은데 요샌 만원정도, 특가등을 잘 찾아보면 만원 언더로도 구입이 가능 한듯합니다
저는 8천원대에 구매했었던 ㄷㄷㄷ
이게 배송료도 있고할탠데 어떻게 이가격이 나오는진 정말 경이롭습니다.
챗 gpt에 살짝 물어보니 그래도 5달러~15달러 사이일거라고하는데... 박리다매가 무섭긴 무섭습니다.
비오는날이나 눈오는날에도 부담없이 들고 다닐수 있는 그래도 연결성도 좋고 토널 밸런스가 아주 이상하진않은
무선이어폰 보급의 시대를 열어준 qcy t1c
아마 배터리 수명이 다하고 나면 또 구입하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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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드라이버 도 다르고 블루투스 5.1 지원 됩니다.
거기에 QCY APP 연동 후 설정 가능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확인 하세요.
저는 딱히 생각 없었는데 지인이 싼마이 tws 추천해달라길래 추천해줬었습니다. 배송오고 저도 한번 들어봤는데 저음충인 저로썬 진심으로 대단히 만족스러운 물건이었습니다. 다만 수험생인 저로썬 노캔이 무조건 1순위였기에, 비싼 가격을 가만해서라도 아직은 여기에 정착해 있습니다.ㅠㅠ
기다리다보면 가끔 8~9천원에도 뜨더라구요 ㄷㄷㄷ
왜 그때 저음벙벙이가 이렇게 잘팔렸는지 생각해보니 노캔이 흔하던 시기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