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fe 간단리뷰
음질은 n5005로 즐기려고요.
5.6만원에 싸게 할인하길래, 통품 anc 가져간다 생각하고 사봤습니다.
원래 쓰던 이어폰은 버즈2프로(침수), n5005입니다...
qcy t20이랑 앱코 ATF1000도 종종 씁니다.
팁은 오르자팁 쓰고 있습니다. 감안해주세요.
1) 저역 ANC는 몰라도 중고역 차음성은 좋지 않은거같긴 합니다. 음악을 트는 도중에도 카페에서 옆 사람이 대화하는게 들립니다.
2) 기본EQ는 제 취향은 아니고, 저역강조형입니다. ATF1000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EQ를 선명함으로 맞추고 쓰고 있는데, 기본보단 하만스러운 편이지만, 전혀 하만스럽진 않습니다. 보컬이 나오질 않아요. 평하기 좀 껄끄러운 그럼 음질이긴 합니다.
이 음악이 안 신나게 들리는건 또 신기한 경험입니다.
3) 톤밸런스 자체는 버즈3프로랑 비슷합니다. 급 차이는 좀 많이많이많이많이많이 납니다. 버즈3프로가 훨씬 좋아요. 가격이 5배인데 당연히 그래야하겠지만요. 톤밸런스는 비슷하지만 fe는 악기별 분리도 안 되고 보컬도 명확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아마 위쪽 대역대가 억제되어서 그런거같아요. QCY T20이 이것보다 더 좋고요, 이어팟보다는 버즈fe가 좋습니다. 음질을 보고 사는 물건은 아닙니다.
뜬금없겠지만, 음질이 나쁜 거 자체가 공부/헬스용으로 쓰기 좋은 이유가 됩니다. 묘하게 음악에 집중이 안 됩니다.
4) 통품은 적당한거같습니다.
저는 아마 데일리로 들고다닐 거 같아요. 좋은 음질을 무선에서까지 즐길 필요는 없는거같고, 그냥 음질은 오공이로 듣겠습니다.
Comment 3
Comment Write외출할 때는 잠깐 이동할때나 듣고 음악에 집중하는 것도 아니니
걍 적당히 연결성 편의성 괜찮은 저렴이로 고르게 되더라구요
버즈fe 저도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음질에 대한 기대는 애초부터 접어뒀지만 ㅋㅋ
무선은 결국 음향기기라기보다는 전자기기 관점에서 접근해야되는 것 같아요
착용감이 진짜 좋고 음질도 아주 나쁘진 않으니 그냥저냥 듣기에 편하더라고요.
침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