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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9월 28일 셰에라자드 + @ 청음기

햄최삼 햄최삼
1036 18 49

저번 토요일에는 청음을 위한 창대한 계획을 세우고 사운드캣과 셰에라자드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1. 늦잠을 자버렸다. 2. 소니서비스센터에서 시간을 잡아먹은 관계로

사운드캣에 도착하니 마감까지 10분밖에 안남았다더군요.....

다음에 다시 청음하러 가야겠지만 일단 급한 마음에 사진이라도 좀 찍어보았습니다.

 

 

 

 

 우선 그 전에 지름신고

 

DSC4011.jpg

 

샨링 H7을 들였습니다.

microSD를 이용해서 휴대폰 원격컨트롤로 재생할 수 있다는 점과

AKM4499칩을 썼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기존에 쓰던 ifi의 Hip-dac나 micro iDSD Signature은 고음-극고음 표현이 조금 뭉그러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H7은 착색이 좀 있다고는 들었지만 ifi 제품들에 비해서 극고음의 표현력이 확실하고

대신에 저역에서 아주 약간의 강조가 있는듯 없는듯 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번 글은 청음기에 대한 것이니

이것에 대한 리뷰는 별도로 추후에 작성하겠습니다.

 

 

 

 

아무튼 H7을 달고서 사운드캣에 간 이유는

 

DSC3922.jpg

 

싸캣에서 영업당한 ifi iDSD micro Signature를 탈출하기 위해, ifi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로 이 XD05 PRO라는 포터블인듯 포터블 아닌 포터블 같은 거쳐블 DAC를 맛보기 위해서였습니다.

 

 

 

 

DSC3925.jpg 

크기가 엄청납니다.

무게는 못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부피 때문에라도 포터블로 추천하긴 어렵군요.

옆의 휴대폰은 아이폰12프로"맥스"입니다.

이 DAC 3개 쌓으면 진짜로 벽돌 규격 크기입니다.

이거 포터블이라고 부르는 사람에게는 "님 혹시 최홍만입니까?" 라고 물어봐도 될 듯 합니다.

 

 

 

 

image.png

최홍만씨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도 한낱 갤럭시폴드급 휴대기기에 불과하죠.

(이미지 출처: 인터넷검색)

 

 

 

XD05PRO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DAC도 바꿀 수 있고 OPAMP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미대출신 공돌이의 갬성을 무지막지 끌어올립니다.

 

비치된 청음기기의 DAC칩은 AK4499EX였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한 관계로 기본번들인 ES9039SPRO을 못들어본 것은 아쉽습니다. 

일단 좋은 것 같기는 한데

정확히 뭐가 더 좋은지는 딱 10분만 들어봐서 그런지 어떤지 아무튼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집에서 쓰던 iDSD micro Signature에 비하면 고음이 덜 뭉개지고 깨끗하게 선명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얘기는 다시 한번 진득하게 청음하거나 구매했을 때 적는 걸로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싸캣 방문기는 10분만에 이렇게 마치고 셰에라자드로 갔습니다.

여기부터는 

H7+아이폰의 기본재생앱을 가지고 BTS의 Dynamite(ALAC)를 가지고 테스트했습니다.

 

 

모든 소리 평가는 제 개인적인 기준 - 햄타겟에 의한 것으로

제가 원하는 단 하나의 톤으로 맞추기 위한 평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햄타겟에 어떻게 안맞는지, 이 타겟에 맞추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보시면 됩니다)

 

 

햄타겟은 DT770PRO 250옴을 케이블 교체하여 극고음의 명료도를 조금 더 살린 타겟입니다.

 

 

 

 

 

DSC3936.jpg

 

엘리시안 느와르

상당한 베이스부스트 입니다.

저음의 양감은 아주 상당합니다. 적당한 서브우퍼를 틀어놓은 것 같은 소리입니다.

 

하지만 햄타겟에 맞으려면

고음을 올려서 잡는 것이 아닌 베이스를 내려서 톤을 잡아야 맞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고음이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명료함은 떨어집니다.

 

 

 

DSC3974.jpg

 

엘리시안 필그림

느와르보다 햄타겟에 훨씬 잘 맞습니다.

햄타겟보다는 저음이 좀 강조된 느낌이지만

그 저음을 굳이 잡을 필요는 없는 맛깔나는 저음입니다.

다른 영역 대비 극고음이 부족한데, 이건 드라이버의 물리적인 특성 같습니다.

아이폰의 트레블부스터로도 살아나지 않았습니다.

 

 

 

DSC3979.jpg

 

엘리시안 어나이얼레이터

필그림의 업그레이드판입니다.

저음강조형이지만 필그림보다는 덜하고

전 대역에서 떨어지는 소리 없이 극고음까지 정말 아주 잘 살아 있습니다.

트레블부스터 EQ도 아주 잘 먹는데

햄타겟에는 이 트레블부스터가 딱 절반만 먹으면 맞을 것 같습니다.

 

 

 

 

 

DSC3954.jpg

 

피오 FA15

아주 극고음을 제외한 대부준 대역이 고루 잘 나와줍니다.

그 중에서 보컬 즉 중역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서브우퍼 대역의 아주 극저음은 살짝 올려주면 맛깔나는 저음이 될 것 같습니다만

아주 극고음은 깔끔한 맛이 살짝 부족하였습니다.

제 청감 상 iDSD micro Signature의 극고역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DSC3956.jpg

 

AAW CANARY PRO

예....저에게는 안좋았습니다.

고음이 SE846 블루필터보다 없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베이스리듀스보다는 트레블부스터로 올려볼 수야 있겠지만 하나마나 같았습니다.

겉모습은 참 예쁜데... ㅠㅠ

 

 

 

 DSC4003.jpg

 

HD600

이전의 제 평가는 아주 박했던 바로 그 헤드폰 HD600 입니다.

사실 제가 리뷰를 길게 쓰게 된 또다른 장본인입니다.

왜냐면 그간의 HD600에게 대했던 아주 박한 평가들을 전면 철회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FiiO K7에 HD600은 듣지 마십시오.

Hip-dac에도 HD600은 듣지 마십시오.

그저 Vrms 스펙이 높을 뿐인, 검증되지 않은 DAC 앰프를 믿지 마십시오.

 

이 헤드폰은 앰프 성능 측정기입니다.

iDSD micro Signature에 물려본 적은 없지만

적어도 Shanling H7을 통하여 들었을 때

"이 헤드폰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린 사람들은 이런 소리를 들었던 거였구나."

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옛날 소리에 오픈형이라 극저음이 조금 롤오프 되고 고음~극고음도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레퍼런스 사운드다" 라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제 햄타겟에 맞춘다면

위에 말씀드린 대로 극저음과 극고음을 살짝씩 올리고 선명하게 하면 끝입니다.

 

이 헤드폰의 단점은 앰프 파워를 너무 많이 탄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DSC3985.jpg

 

MM500

아주 슴슴 그 자체입니다.

어떤 EQ도 다 받아줄 거 같은 슴슴한 맛이 일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장시간 착용 시 귀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함인지

극고음 조금 앞부터 슬로우 롤오프 되어 덜 시원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전혀 탁하지는 않기 때문에

EQ를 얼마나 열심히 만지느냐에 따라 어떤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이브이같은 헤드폰같았습니다.

 

햄타겟에는.....예...

7kHz쯤부터 위로 서서히 고음을 올리고 저음은 200Hz부터 아래로 서서히 붙여주어야 합니다..

 

 

 

 

DSC4056.jpg

 

펜타콘이어 Scyne a01

트럼펫이 아아아아주 독보적입니다.

고음이 아주 상당하지만 저음은 힘이 없는 편입니다.

애플뮤직 기본앱 기준으로 EQ를 피아노로 설정하면 플랫한 편이 되고

힙합으로 설정하면 맛깔나는 저음이 나옵니다.

 

제 타겟에서는 이 두 EQ 중간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DSC4014.jpg

 

Questyle CMA18 Portable

저는 DAC와 앰프는 경험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리시버들에 비해 개성이 훨씬 적게 드러나기도 하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여러 잡음이 공존하는 매장에서 청음한 것이라 정확한 평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가격에 준하는 급의 소리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어디서 이야기했던 "진한 맛" "끈적한 맛"은......전혀 모르겠습니다...

화이트노이즈도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노력했지만

매장환경의 공간잡음들을 도저히 무시할 수 없어서.....예....

 

아무래도 직접 사서 며칠간 들어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산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얼마전 들인 H7에 만족해서 말이지요 호호~)

 

 

대신에 사진이라도.... 며칠 전에 올린 글을 구경해보세요 ㅎㅎ

 

https://www.0db.co.kr/PHOTO/4515550

 

 

 

 

 

 

DSC4077.jpg

 

MDR-M1

소니에서 나온 신제품입니다.

셰에라자드 근처에 있는 소니스토어 매장에 비치되어 있지 않을까 해서 갔더니

역시나 1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역시 모니터링용 헤드폰이라 그런지 제가 원하는,

햄타겟에 가장 들어맞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햄타겟 자체가 모니터링용 헤드폰인 DT770PRO 250옴짜리 개조판이니까요)

 

극저역의 울림과 아주 높은, 12kHz 이상의 극고음이 약간 빠진 정도인데

이것만 살짝 잡아주면 햄타겟에 아주 딱 들어맞습니다.

 

"케이블이 교체된" 제 DT770PRO 250옴과 소리가 아주 흡사하여

디자인과 착용감으로 선택해 골라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청음기에서 고를 수 있던 것은

단연 M1입니다.

그다음 어나이얼레이터 가격만 아니라면 추천드리기 좋을 것 같고

FiiO FA15와 HD600도 괜찮았습니다.

MM500은 이브이같은 변신이 가능하지만, 변신을 해줘야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은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Scyne a01은 제가 듣기엔 트럼펫의 개성이 너무 강하였기에 교통정리를 해줘야 했고

비슷한 케이스로 필그림은 저역부터 중역까지 경사진 모양으로 EQ를 내려 잡아줘야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애플뮤직은 고음 극고음을 올리는 EQ는 있어도 저음 중음을 내리는 EQ는 없기 때문에...

CANARY PRO와 느와르는 아주 많이 어두웠기에 제 선택에선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CANARY PRO는 고음드라이버가 고장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굉장히 답답한 소리를 들려 주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이 이어폰은 다른 기기, 좀 더 상위 기기에도 꽂아서 들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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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손절마 연쇄손절마님 포함 18명이 추천

Comment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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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멋진 방문이었고 h7 영입 축하드립니다. 결국 탈 ifi 하셨군요 ㄷㄷㄷ

16:50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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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쏘핫
아직...마이크로 시그니처가 남았습니다... 이걸 대체하려면 뭘로 가야 할지...
K11 R2R로 가야 할 지 아니면 저놈의 벽돌로 가야 할 지 고민됩니다.
가격도 저 벽돌이 몇배나 비싼데... 하드웨어 튜닝이 된다는 점이 매력이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거쳐블은 거쳐블인지, 거치형은 4~5배의 포터블의 가격을 뛰어넘는 성능일지
R2R이 빨리 나와서 한번 들어볼 수 있길 학수고대 합니다 ㅎㅎ
16:55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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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k11r2r이라니 상상만 해도 부럽군요 ㄷㄷ
16:55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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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쏘핫
아는 분이 이미 직구로 구매하셔서 쓰시고 계신데
이렇게 오늘같은 휴일에 그냥 집에서 놀고 있느라고 지인분께 방문을 안하고 있네요 ㅋㅋㅋ
16:57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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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그 아는분은 없는게 없으시군요
16:58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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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쏘핫
스탁스 빼고 다 있습니다..(아님)
16:59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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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IFI의 노예 그것은 햄최삼 치최삼님의 운명ㅋㅋ

15:35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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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타겟에 맞춰서 평가를 해주셔서 일관성이 있네요. 잘봤습니다. 

16:53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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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숙지니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숙진황제님 팬으로서 매우 황송합니다.
16:56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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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622B 어나힐 카나리 프로 : 앰프 측정기

17:21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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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윤석빈
카나리 프로 진짜 너무 예상외였어서
꼭 다음번에 아주 비싼 거치형 애들에다 붙여서 들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17:28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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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빈
그러게, 석빈님이 622b 얘기가 많으셨고 셰에에 있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햄최삼님은 어째 오늘은 스킵하신 모양입니다. 햄최삼님 청음평도 궁금했는데 엘리시안 시리즈까지 흥미롭게 봤지만 622b 얘기가 없으셔서 아쉽습니다.

최근에 알게 된 게, 무려 캔퍼가 소니온이랑 공식 협력관계라고요? ㄷㄷ
17:50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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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로드러너
사실 캔퍼는 석빈님이 계속 밀으셔서 피하고 있습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로드러너님께서도 저의 평을 궁금해하시니 다음번 청음리스트에는 포함시키겠습니다 ㅋㅋ
17:53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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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엔 꼭 들어보시고 알려주셔야해요!
18:10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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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밈입니다
OOO에는 OOO가 있따!
www.youtube.com/watch?v=k1Q-KeDbZhQ
17:50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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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정성스럽고 다양한 기기를 다뤄주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샨링 H7 구입 축하드립니다.🙏
17:4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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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Underground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
17:45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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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기에 대한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것저것 기억해 둘 듯 합니다.

그리구 H7부럽습니다. 대박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댜. 저도 언제가 사겠습니쟈ㅠ

18:13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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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시미즈
사실 H7 이거 들어보고 성에 안찬다 싶었으면 시미즈님께 말씀드려볼까 했는데
이거 맘에 들어버렸어요 ㅋㅋㅋㅋ
앱으로 원격조종하는 거 진짜 신세계에요 ㅋㅋㅋ
18:23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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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제가 H5를 그렇게 핵행복하게 쓰고 있습니다.
본체는 가방에 넣고 선만 쏙 꺼내서 끼고 폰으로 조작 ㄷㄷ..
18:27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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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시미즈

ㅋㅋㅋ 중고로 H7 함 노려보셔용 ㅎㅎ

저도 중고로 구한건데 안고죽을듯 합니다 ㅋㅋㅋ

19:08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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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먹죽템ㄷㄷㄷ 중고는 무섭지만 그래도 알아봐야겠습니다
19:20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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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시미즈
가격이 새것의 절반이니깐요 ^^ 닥터몰 장터 냉큼...
19:29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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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7축하드립니다.

장성스런 청음기도 감사합니다.~^^

18:26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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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JNK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
18:41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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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카스타드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
19:09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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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7 좋은 기기입죠.
영입 축하합니다.
19:37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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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fadong
우효오옷~~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19:45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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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들이셨군요! H7!!! 정말 좋은 기기입니다.. 귀뻥뚫을 좋아하신다 들었는데 나쁘지 않으셨나봅니다. 다행이네요.
20:0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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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판도라
ㅎㅎㅎ 기존 쓰던 기기에 비하면 이정도도 아주 깔끔하게 잘 내주는 거라 아주 대만족합니다 ㅎㅎ
심지어 DAP에 준하는 기능도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20:07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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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샨링단 합류 축하드립니다..

 

20:11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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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민트초코샷추가
K7에 HD600을 물리면 진짜 안좋은 소리가 납니다.
제가 "제성능"이라는 이야기에 아주 회의적이긴 하지만
이건 그래도 최소한 어느정도는 받쳐주긴 했을 때 이야기라...

저음과 보컬의 느낌이 진짜 많이 다릅니다..
21:35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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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앗 그렇군요..ㄷㄷ HD600의 임피던스때문에 얘만 유독 그런건지 아님 k7의 특징인건지.. 저도 다시한번 들어보고 조합을 봐야겠다는 생각이ㅠㅠ
22:32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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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힐에 트래블부스터라...ㄷㄷ 진정한 고음러버!

12:03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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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삼 Developer
연쇄손절마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
19:22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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