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HIFI M5 Ultra DAC AMP 사용기(30달러 할인정보도!)
hifigo에서 제공받은 샘플의 후기입니다.
하지만 어떤 가이드라인이나 검수없이 프리스타일로 가감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한 방에 써내려간 리뷰입니다
실물은 훨씬 깔끔하고 예쁜데 사진퀄이 영 좋지않네요
보정이라도 해볼까싶긴한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글 위주로 봐주시면될듯합니다 ㅋㅋㅋ
사실 DAC AMP다보니 리뷰를 쓸 내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내부가 보이는 깔끔한 디자인에
블루투스도 지원하는 꽤 잘만든 포터블 DAC 앰프로 진공관의 착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사실 이걸로 리뷰를 다 마칠 수도 있긴합니다.
핵심이 되는 내용은 스크롤을 쭉 내리면 마지막부분에 적어두겠습니다
(다양한 기기와의 사진이나 제조사의 제공자료등등...이후에)
가죽케이스를 씌우면 대략 이런모습입니다.
진공관을 켜면 이렇게 옆면에 주황색 불빛이 들어옵니다.
젠하이저 헤드폰들과 매칭한 모습
hd660s2 hd600 hd650입니다.
사운드 매칭은 아래에 다시 풀어보겠습니다.
딱히 사운드적인 기능이 있는건 아니고 레진안에 진공관을 넣어둔 기념품? 장식품? 입니다
불빛도 들어오네요 밤에 불꺼놓고 요거 하나 켜놓고 dac amp사용하면 재미는 있겠네요
aful explorer과 binary accoustics의 dynaquttro(다이나콰트로)를 매칭한 모습입니다.
이 이어폰들하고도 궁합이 좋더라구요
이하는 제조사에서 제공한 스펙과 정보들입니다.
스크롤 내리느라 고생하신 분들이 제법 있을듯한....
사실 제품사진이나 디테일한 스펙은 판매페이지나 제조사의 제공자료를 보는편이 더 유리할 것이고
여러 기기와의 매칭 결과나 사운드적으로 어떠한지 썰을 푸는데에 집중하겠습니다.
역시 풍성한 저음과 선명한 중고음을 자랑하는 ess의 es9038q2m을 탑재한 제품답게 사운드하나는 참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착색감때문에 선호하는 드래곤플라이 코발트에도 같은 dac가 탑재되어있죠
여기에 진공관의 착색감까지 더해져서 꽤나 공간감있게 적당히 울리면서 풍성한 저음의 맛이 살짝 더해지는게 참 매력적입니다.
본격적인 거대한 거치형 진공관앰프처럼 진공관 착색감이 심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론 에티모틱의 er4sr이나 ba저음 이어폰들에는 원래의 제품의 소리와 다소 멀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별로 추천하지않고 원래 저음의 잔향감이나 양감이 재미있는 제품들에 저음의 잔향느낌에 살짝 맛을 더해주는 정도라 매칭이 좋았습니다.
젠하이저 hd600계열들과 완전 찰떡 궁합이었는데 오픈형 특유의 개방감에 저역의 풍성함을 더해주는게 참 매력적입니다.
이 느낌이 좋아서 zen can같은 제품에 3d효과들을 먹여서 쓰는 분들도 제법 있는데 이런 느낌이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
또 aful사의 explorer이나 바이너리 어쿠스틱스의 다이나콰트로와도 찰떡궁합이었습니다.
특히 다이나콰트로의 경우 원래도 저역이 살짝 많으면서 울려주는 느낌이있는데 여기에 진공관까지 더해지니
원음에 가까운 선명한 음감보다는 아날로그적인 느낌, 라이브 카페에서 재즈같은 장르를 듣는 느낌의 음원들과 궁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전작인 M4가 선명하고 깔끔한 성향이었던것과 반대되는점도 참 재미있네요
구입은
HiFiGo:
에서 가능하고,
하이파이고에서 30달러 할인쿠폰도 있는 모양인데 이건 알리쪽에서만 있는듯합니다.
M5ULTRA30USD를 적용하면 30달러 할인도 되는듯하네요
Comment 12
Comment Write관심 있던 제품인데 소리도 궁금하고 생김새도 전반적으로 맘에 들고 기능성도 좋은데, 딱 하나 디자인에서의 세부 디테일들이 아쉽네요. 전반적으로 조금씩 애매하달까요(인터페이스의 폰트, 제품명이 각인된 위치, 씨스루지만 다른 씨스루 기기들처럼 시원시원해 보이지는 않는 면모 등). 뮤즈하이파이는 디자인 팀이 보강되면 한결 더 잘 팔리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언제나처럼 간략하면서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
간략하게 핵심만 쓰는 스타일이라 은근히 잘봐주시는 분들이 제법있더라구요 ㅋㅋㅋ
제품 탐나는군요
역시 660s2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