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W6 개봉기!

많은 기대를 하며 구매대행까지 해서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우선 A타입연결은 일본creative에서 준걸까요.. 원래 구성품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설명서에는 a타입연결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뒷면에 KC마크도 있군요. (근데 왜 정발안하냐!!)

설명서 입니다. 

lossless는 노란색이라는군요!

설명에 있는 lossless 사용을 원하면 재생음질을 16/24Bit 44.1/48.0Hz 이렇게 설정하라고 합니다.

이제 PC에 연결해보면

업데이트 하라고 하는군요.

네 열심히 하고 재부팅까지 시켜서 합니다.

드디어 다시 부팅하고 장치를 하나씩 연결해 봅니다.

제가 가진 lossless는 pi8이 전부인지라 시도를 해보면~ 

정상 표시 됩니다.

짜잔~ 벅스와 타이달로 재생을 해봤는데요.. 음.. 막귀인지라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ㅠ_ㅠ

중저음 부분이 lossless가 좀 더 부드럽다?? 요정도 외에는 아직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자 이제 폰에 연결을 해봅시다!

폰에 연결을 해도 노란불을 유지합니다!! 

자~ 기대를 크게 가지며 음원을 재생해봅시다~

화면에 잘 표현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결과는~~ 대실패 입니다 ㅠ_ㅠ

무조건 보라색(adaptive hq)로 연결이 바뀌네요...

재생을 종료하면 다시 노란불이 됩니다. 

그치만 노래를 재생하면 보라색이 되네요 흑흑

결국 폰에서 lossless 연결은 현재까지 실패네요.

물론 bt11에서 했을지 모르지만 눈으로 보이는 차이점은 없고 음질로는 구분하기 힘드네요.

일단 bt11에 비해서 연결성은 좋습니다.

bt11은 폰에 연결하면 지지직 거리면서 이상한 잡음이 나오는데 앱을 켜거나 다시 뺏다 꼽아야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없어지는데 bt 6w는 그러한 현상은 없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잘 연결됩니다.

이제 문제의 음량으로 넘어가면... 결국 퀄컴칩의 문제인것인지 아니면 컴터용으로 나와서 그런것이지

bt11과 차이 없습니다. 다만 기기에서 볼륨조절할 필요는 없다정도의 차이입니다.

bt11은 폰에서 볼륨을 올리고 헤드폰이나 이어폰에서 볼륨을 또 올려줘야 되지만

bt6w는 헤드폰에서 볼륨을 올리면 폰에서도 똑같이 올라갑니다. 즉 볼륨이 연동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음량에서는 결국 두개가 똑같습니다.

물론 갤럭시에서 음량보호상태에서 최대로 올리면 저에겐 충분한 소리는 들립니다.

그렇지만 혹시나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여전히 부족하실겁니다.

비교하면서 들어봤지만 음량의 차이는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위에처럼 bt6w는 헤폰에서 조절하면 폰에서도 음량이 연동되어 조절되지만

bt는 폰 음량과 헤폰의 음량이 별개로 작동하여 따로 올려줘야 됩니다.

결국엔 연결성만 좀 더 좋은 같은 기기를 산 느낌이네요.

그렇지만 PC로나마 lossless와 adaptive를 비교해본 결과 lossless를 위해 굳이 살 필요 있나 싶습니다.

adaptive까지만 해도 충분히 좋지 싶습니다.

개념으로 봐도 lossless이 분명히 상위 음질인데

디지털의 숫자로만 보면 24bit 48000hz이고 adaptive는 24bit 96000hz까지 지원하니

과연 뭐가 상위인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그냥 앞으론 이렇게 고생안하고 그냥 삼성이 퀄컴이랑 제발 잘 협상해서 다 오픈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