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 4 프로 간단 착용 후기
오늘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리버티 4 프로가 왔습니다!!(한국에선 저가 최초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안에 디스플레이가 안 비치는 화이트로 주문했습니다. 디자인은 리버티 4를 그대로 계승하는 느낌입니다만 케이스에 터치버튼이 화면 조작을 위해 탑재되어 있네요.
디스플레이에선 노캔,주변소리모드, 음질과 관련된 다양한 세팅이 가능합니다.
음질은 기존에 쓰던 a40, 4nc에 지해 훨썬 해상도가 높게 들렸습니다. 2dd조합인 것도 역할을 하는 것 같지만... 와.. 치찰음이 엄청 세게 들리네요 aac, ldac 같은 상황입니다. 제가 원래 고역대를 강조시켜서 듣는데 에스파 위플레시 듣다가 섬광탄 맞은줄 알았습니다;; 이 곡이 스네어가 세게 들어가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이어폰 소리가 다른 이어폰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기도 합니다.
고음대는 -3까지 내려도 치찰음이 들립니다.. 참고로 소리는 좀 크게 듣고 스포티파이에서 볼륨 표준화 끈 상태입니다.
추가:점점 적응해서 6.4khz eq0, 12.8을 1로 놔도 들을 수 있는 정도가 되버렸네요 ㅋㅋ
노캔은 이번에 6개의 마이크와 기압계가 들어가고 anc3.0(3.5)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기존 리버티 4에서 지적되는 노캔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체감상 리버티 4nc급은 되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오늘 처음 들어서 그런가 약간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고음을 앤커에서 너무 세게 한 것 같아요...
그외에 터치는 손가락으로 집어서 하는건데 볼륨올리는거 엄청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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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고음 치찰음은 이 브랜드 고질병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