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初頭] 삼진은? <STUMPE: EVA00>
악당의 후기는
이제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생략하고 시작합니다.
STUMPE에서 나온 에반게리온 TWS
EVA 00 입니다.
포장 박스를 꺼내기가 힘들다 싶었는데
원래는 AT 필드 부분을 찢어서 꺼내야되더군요.
잘 보시면 찢을 수 있는 표시가 있습니다.
아야나미 레이의 엔트리 플러그를
모티브로 한 제품입니다.
쓸데없이 크기는한데 꽤 만듦새는 좋습니다.
원통을 돌리면 유닛이 나옵니다.
유닛 배터리 상태 확인은 가능하지만
크래들은 불가능.
노캔, EQ 버튼 세팅, 위치 추적, 게임 모드,
블루투스 5.3 지원, 코덱은 아쉽게도...ㅎㅎ
폰 사용에 구애받지 않는 AAC
왠만한 기능은 다 지원하네요.
통화 품질
의외로 통품은 거래처 및 각종 통화에서
평이 좋았습니다. 무난한 것 같네요.
연결 안정성
음영 지역을 다녀도 끊기지 않더군요. 합격.
착용감
항아리 같이 생긴 유닛인데
귀엔 쏙 꽂히는지라 무난한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노캔
일단 동작은 한다 수준입니다.
외부 수음 모드
조금 들리기는 하는구나 정도 수준입니다.
그리고 사운드는 진짜
EVA입니다.
먹먹한 베일,
억지로 뻥튀기한 것 같은
울림과 공간감.
다행인 것은 커스텀 EQ가
상당히 잘 적용되고, 조정하기에 따라서는
무난하게 들어줄만큼은 됩니다. 만
이런 스타일의 장난감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면
역시 삼진 에바입니다.
라이센스 공식적으로 받아서
팬을 위한 제품을 낸 것은 칭찬할만 합니다.
팬을 위한 굿즈로는 합격일지도?
00은 영어 음성인데
01은 중국어 음성이 나옵니다.
그리고 에바완 1도 관계 없는 목소리가 ㅎㅎㅎㅎㅎ
다음엔 오픈형들 모듬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hahahahah
Comment 6
Comment Write성능도 나쁘지는 않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하얀색 버전은 안내 음성이 레이 성우라고 하고
100달러 이하로 세일해서 구매할까 했는데...
에반게리온은 에니로 안 봤다는
목소리를 모르니까 의미가 없었던 ㅎㅎㅎ
엔트리플러그 디자인의 케이스는 좋은 시도였으나, 에바군요
eva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