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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를수 밖에 없다. 이단아가 아닌 그냥 수월우 스탈리라스 첫인상.

iHSYi iHSYi
882 4 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뒤늦게 구매한 원조? 논란의 평판형 IEM 수월우 스탈리라스.

20241121_074624.jpg 정말 영롱한데 사진으로는 느낌이 잘 안나네요. ㅎㅎㅎ

 

 영디비의 황금귀이신 연월마호님이 수월우 희대의 "이단아"라는 표현을 쓰셨던 제품입니다.

(0db.co.kr/FREE/2562213  <---마호님 리뷰)

저는 이건 수월우에선 이단아가 맞지만

보급형 평판IEM중에서는 이단아가 아니고 그냥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부품인 드라이버가 다르니까 이단이라기 보다는 그냥 새로운 종류라고 해야 할듯 합니다.

스탈리라스는 14.5mm평판형 드라이버를 썻지만 범용 14.X 드라이버가 아니고 

전용으로 개발된 새로운 드라이버라고 합니다.

(뜯어 보고 싶지만서도 소리가 좋고 뜯으면 조립할 자신이 없어서 ㅎㅎㅎ)

저는 스탈레라스 너무 좋네요. 달라요. 유니크 합니다. 

 

------  건너 뛰셔도 되는 그냥 구매에 대한 배경 잡담입니다. ----


(모 글 전체가 다 잡담이긴 합니다.)

 2년여전에 접근이 용이해진 보급형 평판 IEM의 전성기였죠.

수많은 브렌드들이 앞 다투어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진짜 전쟁을 방불케하는 수많은 신작 러쉬 가운데 승리자도 많았지만 그냥 잊혀진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첫 스타트를 끊은 7헤르츠의 타임리스를 비롯해서(곧 2가 나온다고 합니다. 진짜로 나온다는데...)

아직까지도 가장 많은 베리언트와 후속 파생작들을 배출하고 있는 렛슈어의 S시리즈.

그외에도 탕주라던지 틴하이파이등등 정말 많은 회사들이 꾸준히 평판형IEM을 내며

IEM시장에서 하나의 큰 카다고리가 되었습니다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속담처러 대부분의 보급형 평판드라이버가 같은 제품이지요.

 14.XX 평판드라이버.

크기가 미세?하게 다르고 모델명도 다르고 심지어 생산공장도 요즘은 다변화 했지만

설계를 대부분 공유하고 사이즈도 사실상 같다고 봐도 되는 드라이버들을 가져다가 만든 수많은 제품들.

각각의 튜닝이 다르다, 드라이버외에 다른 부품으로도 큰 차별점을 만들수 있다.

모두 맞는 이야기이고 실제적으로도 소리가 상당히 다릅니다. 하지만 특성이 비슷한건 어쩔수 없는 한계죠.

(동일한 드라이버를 사용한 IEM들이 모두 가치가 같다거나 급이 같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릅니다.)

 

 그런데 좀 뒤늦게 보급형 평판IEM전쟁에 뛰어든 수월우의 스탈리라스...

14.5평판 드라이버임에도 소리가 너무 다르고 수월우의 평소 타겟튜닝과도 좀 마니 달랐던

제품으로 혹평을 마니 받았습니다. 기계적 성능은 거의 대부분 보급형 평판IEM최강이라 하면서도

소리가 좋지 않다, 착용감이 좋지 않다등등 소비자들이 강한 불만을 토로했죠.

그중에도 최악이라는 평가 못듣겠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물론 상당히 좋은 평가들도 있었지만 정말 마이너 의견이거나 판매선전용 스폰서성 리뷰?의혹을 받았습니다.

평가상으로는 그냥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2년여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

다수의 평가와 다르게 아직도 꾸준히 팔리고 있습니다. 많이 안 팔려서 제고가 아직도 많이 쌓인 건가? ㅎㅎ

백문이 불여 일견 아니 불여 일음. 언젠간 진득하게 직접 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11절을 맞이하여 아마존 센젠오디오 스토어에서 66달러 세일을 하였고 미국내 재고+아마존 배송인데다가

10달러 쿠폰이 있어서 세금까지 총 60.36 달러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 여전히 잡담이지만 첫인상겸 짧게 써본 후기 본론시작=====

20241120_164944.jpg

  아무런 외부 포장 없이 비닐에 쌓인 박스체로 배달이 왔습니다.

뒷면에 아마존 배송 스티커가 붙은 상태로 아파트 외부!!!에 놓고 갔다는 배송 인증 사진을 받고 경악했는데

퇴근 하고 보니 사진의 장소와 주변에 아예 박스가 사라졌습니다. 아파트 로비 에리어 어디에도 없네요. 

회장님도 일찍 출근 하셨고 옆동을 뒤져도 없어서 도난당한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와 이미 샅샅히 뒤진 소포들 놓는 곳에 보니 놓여 있습니다.

아마 누군가 실수로 들고 갔다가 다시 가져다 놓았거나 다른 동에 놓여 있던걸 가져다 놓아준듯 합니다.

분실이었으면 귀찮을 뻔 했는데 다행입니다.

아무런 외부 포장이 없이 온것 치고는 박스 상태도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20241120_165113.jpg

 슬라이드 되는 겉 포장을 빼면 뚜껑이 없이 내부박스가 있는데...

IEM을 홀드하는 폼이외엔 모두 종이로 이루어졌지만 원가 절감느낌은 별로 없는 정상적인 포장입니다.

이어팁이 비닐봉지에 들어 있는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악세사리들은 상당히 좋은 퀄러티고

추가 비용없이 동봉품들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어팁은 별매시 20달러에 달하는 소프트 이어스 UC 프리미엄 실리콘팁 3쌍+수월우 MIS폼팁 3쌍  

걱정했던 수월우의 기본 케이블도 스탈리라스의 맞게 상당히 커스텀된 이쁜 케이블이네요. 

금색과 파란색이 조합된 선제 디자인과 파란색Y스플릿+금색 친슬라이더 꽤 좋습니다.

케이스도 깔끔합니다. 이미 많은 수월우 제품들에 동봉되었던 자석식 인조 가죽 케이스입니다.

 

20241121_063034.jpg 수월우 스탈리라스가 다를 수 밖에 없고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 밖에 없는 가장 큰이유.

쉘 페이스 플레이트 디자인과 마감등등은 너무 너무 좋고 이쁜데 형태와... 노즐이... 실화인가요... ㅎㄷㄷ

아무리 평판형이라지만... 영디비 공식?IEM 비바체랑 비교하면

어디서부터 노즐인가에 따라 비슷할수도 있지만 그냥 보기만 해도 ㅎㄷㄷ합니다.

그래서 착용이 될까 했는데 제귀에서는 노즐 끝의 부분만 노즐이고? 나머지는 노즐 처럼 보이는 본체입니다.

거의 총알형IEM과 비슷한 방식과 느낌이 됩니다,

이어팁(80%)과 케이블의 이어훅(15%) 조금 씩 닫는 곳에(5%)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무게분산이 됩니다.

조금 무거운 유닛이지만 착용했을때 저는 크게 부담이 되는 무게는 아니네요. Vektor Stok Outer Ear Anatomical Structure Educational Scheme (Tanpa  Royalti) 1779300851 | Shutterstock

사진 출처 워터마크? 참고 ㅎㅎㅎ

 

 좀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conch cava에 유닛이 살짝 닫긴 하지만 거의 걸림이 없고 

제귀는 antitragus쪽에서 받혀주고

Tragus가 꽤 커서 그 부분이 살짝 지탱해주며 유닛에 자리를 잡아줘서 (무게가 크게 쏠리지는 않음 )

괴랄하게 생김과 동시에 크고 무거운 금속 유닛이지만 착용이 아주 쉽게 잡힙니다.

대신 눞거나 물구나무서기??? 해서 무게 중심이 바뀐 상태에서 들으면 조금 착용감이 아쉬운듯 합니다.  

팁롤링 끝에 정한 팁은 CP100+XL 사이즈.

다른 팁들도 써 봤고 큰 차이는 없지만서도 블루계열의 코어라서 색상이 잘 맞네요.

동봉 UC팁과 MIS팁도 아주 잘 맞는데 UC는 점성이 살짝 강해서 먼지가 붙고 ㅎㅎ

폼팁은 위생과 내구성 그리고 음이 살짝 변형되기에 이미 보유중인 cp100+로~

케이블도 교체할 이유가 없었고 4.4터미네이션은 오히려 과잉파워?가 되는 느낌도 있었지만

편의성과 이어 후크 각도를 재조정할 필요가 없는 나핵의 스노우윙을 매칭해 줬습니다.

 20241121_074416.jpg

(키네라 셀레스 와이번 블루에 매칭되었던 것들을 그대로 옮기게 되었네요.

덕분에 스텔라리스 케이블과 매칭한 와이번 블루의 비주얼도 향상?되었습니다.)

 

 소리는 주관적인 부분이고 아직 많이 안들었지만 진짜... 좋습니다.

H7(상당히 강력한 포터블 덱엠) 30% 볼륨에서 300달러짜리 가치를 내준다고 했던

옆동네 나무 많은 엔지니어분의 말이 떠오를 정도로

평소 듣는 조금 작은 듯한 적정 볼륨레벨에서는 

50만원짜리 IEM들이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소리입니다. 종결급이죠.

덱엠 매칭을 크게 타지는 않치만 구동력은 꽤 필요합니다.

 (거의 풀사이즈 평판형 헤드폰에 가까운 수준...) 

 단 옆동네 분들이 하신 이야기데로 볼륨이 일정수준이상 커지면

소리가 대폭망 수준으로 망가집니다.

또한 특정 음원들에서는 확실히 고음이 너무 쏘고

녹음상에 문제가 있는 음원에 대해서는 용서가 별로 없네요. 

 

 수월우 스탈리라스 제품을 기다리며 진짜 많은 후기들을 정독했습니다.

1스타부터 5스타까지 다양한 의견이 모두 대부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이 제품은 진짜 호불호가 심할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괴랄한 디자인과 튜닝이 특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그 특이한 소리가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이제품의 근본을  

이해 할 수 있다면 최고의 제품중 하나일것이고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면 최악의 제품중 하나일겁니다.

 

 튜닝이 꽤나 취향에 잘 맞는 저 역시도 높게 평가하기 했겠지만

기존의 틀에 묶어서 보면 이해하기 힘든게 사실었습니다.

성능좋은 범용 평판형 드라이버를 사용한 수월우의 전통적인 튜닝을 생각했다면

더욱 이해하기 힘들듯 합니다.

당연하게도 잘못된 정보와 편견 속에서 이제품을 듣는 사람들은 더더욱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같은 범용드라이버를 썼는데 왜 이러지?!? 왜 이런 모험적인 튜닝을 했지...

가격대와 포지션이 모험을 할 만하지는 않은데다가 수월우의 첫 평판 도전이었습니다.

당시 수월우가 특이한거 많이 해서 좀 방향성을 잃었던 시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급에서 굳이 모험을 할 필요는 없었을듯 해서 의아했습니다.

 얼마나 튜닝을 급진적 했길레 특성마저 꽤 다른 느낌 드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던중...

수월우의 14.5 평판 드라이버가 문제의 그 양산드라이버가 아니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IMPEDANCE: 16Ω
SENSITIVITY: 104dB
FREQUENCY RESPONSE: 20Hz – 28KHz

Impedance
14.8ohm
Sound pressure level
104dB/1Khz
Frequency response range
5-40000hz

 

Frequency Response: 20 Hz–20 kHz
Sensitivity: 100 dB/mW @1 kHz
Impedance: 16 Ω
  • Sensitivity: 102 db
  • Impedance 16Ω
  • Frequency response: 20-40kHz
    Sensitivity 98±3dB@1kHz
    Frequency response10-20kHz
    Impedance16Ω±15%

다르지만 비슷비슷한 14.X 보급형 평판IEM들의 드라이버 스펙의 일부입니다.

나온 시기도 다르고 튜닝도 다르고 가격대도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16옴에 100데시벨 전후의 감도입니다.

 

 스텔라리스는 기본적으로 좀 다릅니다. 

Impedance: 36Ω±15%.
Sensitivity: 117dB.
Frequency response: 10Hz-50kHz.

 

 수월우에서 드라이버가 아예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Newly-Developed 14.5mm Planar Magnetic Driver.

새로 개발되었다고 당당하게 주장 합니다. 

The Stellaris is Moondrop’s first IEM that features a Planar Driver technology. The Stellaris is equipped with a 14.5mm diameter Planar Magnetic Driver that was designed and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Tuoyin Electronics Co.

정말 수많은 차이파이 평판형 IEM중에서 

몇 안되게 장착된 평판형 드라이버의 개발에 대한 배경을 간단하게나마 소개한 것이 수월우 스탈리라스입니다.

막귀지만 들었을때도 실제로도 다른듯 합니다.

 

 20년동안 평판드라이버를 만들었다는 공동 개발사에서 판매중인 범용드라이버들은 

대부분 다른 회사의 IEM들에 들어간 스팩의 그것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마도 같거나 거의 같은 드라이버들일듯 합니다. (여기가 바로 근원지???)   

스탈리라스에 들어간 드라이버 제품만 전혀 다른 스펙이고 별매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물론 완전 기본설계부터 다른 제품은 아닐겁니다. 어느정도 비슷한 기술을 응용해서 만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단순 조립품이 아닌 제대로 만든 신형 완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라면

주요 부품인 드라이버를 기성부품을 그데로 가져다 쓰는것도

가성비나 수율등등 여러면에서 좋겠지만

커스텀/특주/맞춤제작한 제품에 맞는 드라이버나

혹은 아예 자체 개발을 해서 인하우스 드라이버를 탑제하는것이

소비자에게 주는 만족감과 가치가 더 있을 것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어찌 보면 이미 짜여진 틀을 가지고 양념만 치는것이 안정적이고 쉽고 저렴할 겁니다.

하지만 수월우 스탈리라스는 차려진 밥상을 어떻게든 자신의 고유의 것으로 하려고

이미 검증된 주재료를 들어 업는? 행동을 한듯 합니다.

그 결과 좀 많이 이질적인 제품이 나왔지만요.

 

 아직 판단하기엔 좀 이르고 유니크함?만으로 덮히기엔 괴랄한 디자인이 걸리긴 하지만

저는 스탈리라스는 단순히 잘못 만든 이상한 제품도 아니고

대세에 뒤쳐지거나 이상한 걸 추구하는 이단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남들과 다른 전혀 새로운 자기만의 색체와 음악을 가진 좋은 제품인듯 합니다.

아마존 가격은 다시 가격이 109달러가 되긴 했지만

드랍에서 상시 80달러에 판매중이고 아직 재고가 많을듯?하니 세일도 자주 할듯 합니다.

케이블은 다른 IEM에 어울릴지도 잘 모르겠지만 

UC팁과 MIS팁 그리고 케링 케이스는 어디에 매칭해도 좋을듯 합니다. 

악세만해도 40~50달러줘야 구매가 가능하니 적당하게 세일한다면

아주 좋은 가성비픽일듯 합니다.  그리고 스탈리라스 자체가 너무 이뻐요. ㅎㅎㅎ

 

 그냥 이쁘고 특이한게 좋다라던지 

UC팁과 MIS팁을 사이즈별로 구매할 계획이 있었다던지

평판 이어폰이 좋지만 이젠 맨날 같은 그밥의 그나물 평판형 이어폰에 질렸다?는 분들이나 

새로운 도전을 좋아한다는 분들께 스탈리라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착용만 잘 되고 소리가 감당만 되면서 볼륨만 너무 크게 안듣는다면 진짜 종결 가능합니다.

기계적인 성능은 거의 누구나 인정하고 EQ도 잘 먹는다하니 EQ용으로 사도 될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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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rumor님 포함 4명이 추천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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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당시 논란은 아니고 그냥 이단아였죠ㅋㅋㅋ 실제로 원조 "논란"의 평판형은 비슷한 시기에 발매한 캠프파이어 오디오 슈퍼문이었습니다. 슈퍼문은 고음이라도 다른 F1 Pro-솔로랑은 다르게 그냥 FR 타임리스/S12계열과 똑같이 내서 불이 크게났었죠ㅋㅋㅋ...

 

리뷰 잘 읽었습니다. 마음에 많이 드셨나보네요. 트랜지언트 생각하면 가끔 생각나는 유닛이기도 합니다. 그 특유의 변형 VSDF 타겟때문에 엄청 시린데, 그거만 극복되면야 고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이어폰이라 생각해요. 칠까짐 심한거만 빼면 디자인도 꽤 좋고요.

00:02
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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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Developer
엘릭스

저가 드라이버 논란은 아니고, 반대로 성능 좋은 드라이버를 가지고
특이한 소리?를 추구한 수월우의 튜닝 능력 논란이었죠. 

슈퍼문이랑 누가 먼저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슈퍼문논란을 영디비에 가장 먼저 올린 1인이자 예전 캠파빠입니다. )
스타필드2랑 함께... 수월우의 시대가 이제 저물었다는 소리까지 들었던듯 합니다.
하도 평이 갈려서 포럼에서 싸움이 나기도 했었죠.
개인적으로 별점 1개도 충분하고 동시에 5개도 모자란 듯 합니다. 피곤한데 좋네요.
아리아OG나 스필2에 비해서는 칠까짐이 크지 않다고 들었는데 조심해야 겠네요.

00:24
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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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까보지 않아서 그렇지 14.x mm드라이버는 거의 다 같은 드라이버를 쓰는 것 같다는 리포팅이 여기저기서 들어오는거 보면 수월우도 같은 드라이버를 썼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스타필드2랑 스텔라리스는 정말 무슨 생각으로 냈는지 모르겠는 튜닝으로 나와서 많이들 당황했었던거 지금도 기억합니다ㅋㅋㅋㅋ 그땐 진짜 디스코드 불났었었는데 벌써 2년전이네요.

그리고 타임리스가 2021년 말 경에 발매되고, 슈퍼문이 2022년 중순에 발매됬었는데, 그 사이에 같은 드라이버를 쓴 S12라던지 KZ네 평판형이라던지 비슷하거나 완전 동일한 토널을 가진 유닛이 쏟아져나왔었어서 더 그랬었습니다.
00:33
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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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Developer
엘릭스

본문에 있는 내용인데,
수월우 주장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드라이버라고 하고
기성품을 공급 받은게 아니라 나름 전문 드라이버업체와 협업해서 공동개발했다고
선전도 하고 실제로 스팩이 기성품들과 다르긴 합니다.
어차피 기본 설계는 크게 다를것이 없겠지만
그래도 제대로 커스텀제작한 정도의 수준은 되는듯 합니다.

덧붙이면 캠파가 드라이버 장난질로 크게 문제를 일으켰던 전력이 좀 있었습니다.
창립자가 등판해서 유져랑 싸운 사건도 있고 카드게임도 팔고 좀 재밋는 회사이긴 합니다.
단순히 뉴 슈퍼문떄 저렴한 차이파이 범용드라이버를 비슷한 토널로 그데로 쓴것도 문제지만
상습범?이었다는게 더 큰 문제였죠. 이미 유명 회사 드라이버을 썻다고 선전했는데 실제로는
복제품드라이버를 섞어서 쓰다가 걸려서 난리가 난 경력이 있습니다.
그 직후에 나온 2020시리즈들?의 BA드라이버는 모두 출처를 정확히 밝혔었죠.
몇년만에 비슷한 장난질을 쳤으니....
뉴 슈퍼문 때는 어떤 회사 드라이버를 썻다고 선전하지 않았기에
공식적으로 인정할 것도 없었고 사과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바로 덤핑을 때려 버려서
사실상 인정했던...

 64솔로는 이미 캠파가 이런 이슈가 있었는데 

그 드라이버를 써서 나와서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자연 뚜따되어서 밝혀졌다는걸 듣고는 또한번 어이가 없었습니다.

00:49
24.11.22.
profile image
iHSYi
아이고 캠파가 상습범이었군요ㅋㅋㅋ... 그 부분은 잘 몰랐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00:57
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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