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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궁국의 포터블 덱엠 사용 후기.

iHSYi iHSYi
1312 7 4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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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극의 포터블 덱엠은 무엇 일까요. DAP, 베터리 내장 포터블 덱앰프, 포터블USB 덱엠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궁극이라는것을 결정짓는 기준이 다를 겁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궁극의 포터블 덱엠이 있습니다.

 20241001_121625.jpg

바로 바로 휴대성만은 진짜 궁극인 연장 케이블형태의 일명 꼬다리입니다.

(일체형 케이블은 덱엠이긴 하지만 케이블이라서 재외 ㅋㅋ) 

  

 그중에도 가장 유명하고 마니 팔렸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 거대 기업의 명작.

궁극의 포터블 덱엠 "애플 꼬다리"를 구매했습니다. (지름글 썻을때 다들 대충 예상하셨죠.)

클리나클 피셜, 이것만 있으면 IEM용 덱엠은 더이상 필요없다는 전설의 끝판왕 종결자 궁극의 꼬다리죠.

(물론 요즘 가게를 열고 상급? 제품들을 팔아야 해서 살짝 자신의 이전 의견에 물타기하면 후퇴하긴 했지만요.)

 

 결론만 이야기하면 개인적으로는 휴대성은 궁극에 어느정도 가깝지만

발란스도 상당히 궁극에 급접할 수준으로 좋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만듬세등도 궁극이지만

성능은 택도 없습니다.  

IEM 측정용이나 비청 전용으로만 사용하기에도 너무도 초라한 출력과 해상력입니다. 

미국판으로 개중 높다는 1V 의 출력으로도 대부분의 최신? 이어폰의 기본성능까지도 못 내줍니다.

해상도=마이크로 디테일은 진짜 마니 안들려요. 

개인적으로 가격은 아무리 애플 프리미엄이 붙었다 해도 조금 비싼듯 하고

이런 형태의 꼬다리에서 가장 잘 나가는 CX31983보다는 좋고(출력제외),

ALC5686과는 거의 동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력은만아주 살짝 낮고요.

가성비도 궁극은 아닌듯 합니다. 종합적으로 앺꼬에 궁극이라는 말은 앞으로는 안 붙일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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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동급 제품들 보다 꽤 프리미엄이 붙은 만큼 애플이라는 브랜드의 감성의 향이 묻어나는 페키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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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에 깔끔히 뜯어 지는 종이 봉인씰~ 은 애플 제품 알파이자 오메가로 필수요소인듯 합니다.

은근 가품이 많고 저 봉인씰까지 완벽하게 따라서 만든 제품도 돌아서 공식 애플 스토어를 거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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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DAC/AMP기능이 없는 삼성의 단순 젠더보다도 작은 크기 입니다.

단자의 만듬세나 마감 퀄러티도 좋은편입니다. 케이블 두께가 8심으로 꼬인 차이파이꼬다리의 한가닥과 동일합니다.

이정도 굵기로도 충분하다는 걸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과연 소리를 잘 내줄찌 갑자기 뚝 끊어지는 않을찌 불안불안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소리는 예상과 다르게 저음이 살짝이 강조된 소리입니다. 

요즘 애플이나 비트 브랜드의 무선이헤폰 발란스와 비슷할 듯한 대중적인 튜닝입니다.

저음이 살짝 강조된 튜닝이라 은근히 듣는 맛이 있습니다.

이미 이야기한것처럼 미국판으로 유럽판보다는 두배 높은 1V버전이지만 그래도 출력이 상당히 약하기때문에

평소 어느 정도 급이 있는 덱엠에 연결해서 듣던 것에 비해서는 빈약한 느낌이 많이 드는 소리가 납니다.

매칭되는 이어폰,헤드폰의 기본적인 성능이 높다면 상당한 제약을 가하는 듯 합니다.

측정치는 충분히 나올수도 있겠지만 그게 정확할찌 걱정될 정도고

디테일한 표현이 아예 포기해야 하는 비청용으로는 쓰지 않을듯 합니다.

cx31993이나ALC5686으로 50% 정도 볼륨으로 듣는데 앺꼬는 거의 90%정도 볼륨을 올려야 비슷한 음량이 확보됩니다.

그에 더해서 공간감도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초저역 초고역등의 대역폭도 제한되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대신 발란스와 컨트롤은 아주 멀쩡합니다. 힘 약한 덕분에 조절이 쉬운것이죠.

 

 

 휴대성 덕에 비상용으로 하나 늘 챙겨 다니거나 그냥 저렴한 제품에 일체형처럼 케이블에 달아두면 좋긴 할듯 합니다.

사실 AUNE케이스 주문하면서 프리쉬핑 최소 주문가 밑이라 배송비 7달러 내느니

9달러 내고 평소에 궁금했던 앺꼬나 추가해 보자는 의의에서 구매 했는데... 결론적으로 그냥 2달러 낭비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저가형 CX31993칩셋 탑재 제품들처럼 노이즈 컨트롤이 아예 안되는 건 아니라서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다 날아가 버리는 마이크로 디테일과 극도로 제한적인 공간감&대역폭....

굳이 앺꼬를 쓸 일은 없을듯 합니다. ALC5686탑재 꼬다리정도가 여전히 개인적인 최소한의 사용 한계 기준일듯 하네요.

몇년전?에 10달러 미만의 차이파이 발 꼬다리들이 별로 없었을 때라면 몰라도 9달러라면 가성비도 너무 떨어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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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hor hathor님 포함 7명이 추천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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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플 꼬다리 아주 좋게 들었던지라 의외네요
혹시 ios 환경에서 사용해보셨는지요?
09:0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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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Developer
열렙중인엘프

ISO 환경에서는 들어 보지 못했네요.
리룩스 베이스라고 알고 있는 음감용 커스텀 OS,
안드로이드, 윈도우 환경에서 힘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꽤나 좋게 들었어요.
단지 평가가 좀 박한건 2025년 현재 대체재가 많고
기대했던 플랫한 발란스도 아니고
(제취향 상 듣기엔 좋았습니다.)
완전 신나는 펀사운드를 내주기엔 출력 부족한듯 합니다.
CX,ALC칩셋 탑재 동일 포맷제품들과 비교시에
완벽하게 앞서는 점이 없는듯 합니다.(큰 차이는 없는듯)
경쟁 제품들보다 가격도 저렴하지 않고요.

01:10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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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이것이었군요. ㅎㅎ 저도 언젠가는 들어보고 싶습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07:27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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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Developer
로드러너
종결 궁극 최고... 너무 많아서 의미가 없는 수식어죠. ㅎㅎ
휴대성이랑 가격을 고려하면 궁극까지는 아니지만
급할때?나 가볍게 쓰기에는 좋을 듯합니다.
2/3가격에 성능적으로 더 좋은 대용품들이 있긴 하지만
애플 감성 프리미엄...낸걸로 치고...
19:25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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