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하극상 Juzear X Z review Defiant(1DD+3BA)

hifigo에서 제공받은 샘플의 후기입니다.
하지만 어떤 가이드라인이나 검수없이 프리스타일로 가감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한 방에 써내려간 리뷰입니다
1.네이밍부터 이미 수상한 Defiant
나름 어느정도 기본적인 영단어에대한 소양(?)은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었지만
Defiant라는 단어는 아예 처음봐서 라틴어인가? 프랑스언가? 했는데 놀랍게도 영단어네요
이름부터 대놓고 반항적인 십대,반항 이런 의미의 단어로 하극상 기기임을 암시하고있습니다
Z Review는 구목자 28만정도 규모의 유튜브 리뷰 채널인데 여기와 콜라보 제품을 낸 듯 합니다
다만 특별히 사운드적인 지향점이나 튜닝방향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듣자마자 든 느낌은 어? 61t랑 비슷한거 같은데? 라는 느낌이었으니까요
2.간단한 사진과 패키징
아참! 저는 레인보우 색상만있는데
그린제품도 있더라구요 이건 제품이 없어서 업체사진으로 대체해야겠네요
이어팁들과 4.4 단자도 들어있습니다.
가성비라인 치고는 제법 좋아보이는 이어폰 파우치도 제공해주네요
업체 제공사진이 실물 느낌에 더 가깝네요
3.사운드
사실 사운드는 특별히 언급할게 없을 정도로 61t와 밸런스상에선 거의 같습니다. 아무래도 리뷰쓰기 편하라는 제작사의 의도 일리는 없고 예전의 에티모틱처럼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상급기와 비슷한 소리를 들려주겠다 라는 컨셉이 아닐까 싶네요
하만타겟과 크게 다르지않은 밸런스로 잘 튜닝되어있습니다
극저음이 강조된 것과 일부 고음이 조금 눌려있는 정도로 사실상 하만타겟에 거의 근접한 모습입니다.
물론 defiant와 61t를 나란히 비교해서 바로바로 비청하면 61t쪽이 더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들리긴 합니다만
defiant만 듣고있다면 크게 체감될 차이는 나지 않으면서 가격이 반값정도이니 소리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은 defiant에서 멈춰도
충분할 것이고 더 정교한 저역과 선명한 중고음을 원한다면 61t가 더 나은 선택이긴합니다
특히 61t는 놀즈 ba를 사용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긴하니까요
염가판 가성비로 나왔다기엔 사운드 튜닝도 비슷하고 소리의 급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정말 차이파이 유선이어폰 시장이 이렇게 치열하구나 하는 생각이 또 드네요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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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리뷰 콜라보는 정말 의아하긴합니다 저역이 더 늘었다거나하는 큰 변화는 없네요

디자인이 아주 화려하군요 ㅋㅋ
소리도 좋아보입니다

페이스 플레이트도 61t가 약가 더 정교하긴 한데 분위기는 흡사
Z review와 콜라보를 굳이? 생각하게하는 결과물이네요.
가격 생각하면 61t 대체재로 완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