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여름 헤드폰으로 딱인데 EQ는 쓰는게 좋다 ROSESELSA Distant Mountain(DM1,먼산) 후기

hifigo에서 제공받은 샘플의 후기입니다.

하지만 어떤 가이드라인이나 검수없이 프리스타일로 가감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한 방에 써내려간 리뷰입니다

사실 잘 모르는 제품이었는데 0db nerin님의 후기를 보고 이런 제품도 있구나
여름에 쓰기 시원하니 좋겠다 디자인도 괜찮네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가
마침 타이밍 좋게 hifigo에서 여분의 샘플이 있어서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요런 형태의 헤드폰의 최강자인 KOSS가 여름 헤드폰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데요
레트로한 디자인 느낌하나는 ROSESELSA Distant Mountain의 승리입니다만
EQ없이 사용한다면 기본 사운드의 밸런스나 음질은 솔직히 KOSS쪽이 더 우위긴합니다.
아무리 지원받은 제품이어도 리뷰는 정확해야하니까요
다만 기본 드라이버 성능은 나쁘지 않고 전체적인 톤밸이 손볼곳이 여러군대라면 도저히 살릴 방법이 없지만
이 제품의 경우 3K부근의 피크를 취향에따라 8~10db정도 eq로 깎아주면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습니다.
나머지 대역도 민감한 분들은 더 조절하면 좋겠지만 일단 3k부근의 피크만 죽여놔도 훨씬 듣기 좋은 사운드가 됩니다.
오픈형 치고 저역도 제법 든든하게 받쳐주고 무엇보다 아웃도어해도 괜찮을만큼 괜찮은 레트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아참 이 제품은 블랙 색상도있는데 저는 브라운만 있어서 슬쩍 하이파이고의 사진을 퍼오면 


개인적으론 브라운이 더 레트로한 느낌이라 좋은듯하고
블랙도 세련되보이는 맛은 있습니다


후기를 간단히 요약하면

예쁜 디자인,여름에도 시원하게 쓰기 좋을 여름 헤드폰이나
기본 상태론 KOSS가 강력한 대항마이고, 기본 드라이버 성능은 괜찮은데
3K피크가 심한것 하나가 밸런스상 단점이니 EQ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3K피크는 8~10db정도 eq로 깎아서 쓰면 훨씬 낫습니다.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