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SELSA Aurora Ultra(1dd+1평판,+c타입 dac) 후기

hifigo에서 제공받은 샘플의 후기입니다.
하지만 어떤 가이드라인이나 검수없이 프리스타일로 가감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한 방에 써내려간 리뷰입니다
바로 선요약부터 하면 이 제품이 절대적으로 좋냐고 하면 대답은 당연히 그 정도는 아니다 일 것 입니다.
그러나 출시가와 적절히 할인이 겹쳐지면 찾아보니 무려 25달러대에도 풀렸던데 이 가격 조건이라면
사실 그냥 하나쯤 구입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장도 차이파이의 규모가 커진 이후로 정말로 디자인별로 드라이버 구성별로 그리고 마음에 드는
튜닝을 적당히 골라서 취향대로 살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제품들은 이미 성능적으론 다 괜찮아졌고 내가 어떤 사운드 취향을 원하는지
혹은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 정도만 고려하면 될 정도가 되었네요
불과 1년전만해도 1dd+1평판 구성의 이어폰들도 제법 가격대가 있는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말이죠
제법 고급스러운 이어폰 케이스를 제공해줍니다.
이 제품의 경우 1dd+1평판의 구성을 한 본품외에도
또 다른 종류의 이어팁과 꼬다리 dac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하파고의 이미지입니다.
꽤 풍성한 구성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그레이외에 다른 2가지 색상도 있습니다 블랙,블루로 보면 될 것같네요
이렇게 보니 블루도 제법 시원해보이고 좋은 인상입니다.
아래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측정치입니다.
아무래도 고음부를 평판형이 담당해서인지 다소 딥피크가 반복되는 인상이네요
다만 쏘거나 할 정도는 아니고 질감이 약간 어색하다는 인상은 있긴합니다
약간 경질적이게 변조된 느낌이 있는데 좋게 말하면 조금 샤픈된것같은 느낌이고
다소 건조한 느낌의 고음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전자음악에서는 오히려 어울리는 면도 있으나 리얼악기나 자연음에서는 약간 변조된 느낌이 들긴하네요
다만 가격대와 구성품을 고려하면 오히려 약간 날카로울 지언정 선명하고 시원한 고음의 맛을 내주는점은
오히려 곡이나 장르에 따라 장점이 될 여지도 있습니다.
사실 상당히 고가의 평판형 이어폰이 아니라면 대부분 평판형 이어폰이 가지는 숙명(?)이기도 한 듯 하네요
편안한 착용감, 무난한 v자 튜닝,시원한 고음(자연스럽진 않지만),다양한 구성품
등을 고려할때 중급기 이상의 이어폰들을 운용하는 분들은 그냥 이런것도 나왔구나 하고 넘어가도 될 듯하고
오히려 입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듯하고 사운드 느낌도 그럴듯합니다.
입문용으론 정말 강추할만 하네요
구매는 아래링크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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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격대비 괜찮은 선택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