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CHJIM FISSION 탠치짐의 12가지 사운드 이어폰 후기

hifigo에서 제공받은 샘플의 후기입니다.
하지만 어떤 가이드라인이나 검수없이 프리스타일로 가감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한 방에 써내려간 리뷰입니다
이어폰의 쉘모양이나 돌리면서 4가지 사운드의 변화가 있는 등의 컨셉이 전작인 4U의
계승작이자 업그레이드판 이라는 느낌을 주는데요
이어폰 네이밍을 12U라고 했어도 재미있을뻔 했습니다
4U에비해 노즐교체까지 추가되면서
4X3=12 경우의 수 곱의 법칙에 따라 무려 12가지의 사운드를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쯤되면 사운드 걱정은 하지 말고 일단 지르라는 탠치짐의 배려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작은 전체적으로 실버톤이었는데 이번엔 금빛이 도네요 이 색상의 이름은 샴페인 골드이고
블랙버젼도 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개인적으론 골드톤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아쉽게도 캐릭터가 안그려져있고 제품만 그려져있네요
이건 제조사에 적극 건의를 ...
그리고 5세대 드라이버라고 되어있는것도 눈에 띄네요
전작인 4U는 4세대 드라이버였는데요
청감상 치찰음이 약간 거칠었던점이 확실히 개선되었고 전체적인 고음 해상도도 좋아지고 한결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전작에서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잘 개선되었네요
패키징이나 디자인은 확실히 4U때의 느낌입니다
이번에도 사운드 모드를 조절하는 돌리는 도구와 2종류 이어팁을 제공해주네요
케이블이 좀 더 좋아진듯합니다
아래는 하이파이고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설명입니다
5세대 드라이버,4가지 사운드모드,12가지 사운드 라고되어있구요
전작인 4U와 비슷한 구성입니다
전작인 4U때의 모드별 측정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마 상대적 톤밸런스 변화는 4U때와 비슷할걸로 생각됩니다 극저음의 양감변화가 주인듯합니다
노즐은 아래 이미지처럼
브라스,티타늄,스테인리스 스틸 3가지를 제공합니다.
모드별 측정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회전해서 극저음의 양감을 조절하고
노즐로 고음부를 조절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색한 번역이 불편할분들을 위해 원문도 첨부합니다
무려 12가지의 튜닝이 가능한 제품이라 모든 사운드에대해 썰을 풀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론 저역을 제일 줄인 모니터링모드에 스테인리스 노즐이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선택이긴 했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문제이고
전작에 비해 치찰음 대역이 살짝 거슬리게 어색했던 부분이 개선되어 좋았습니다.
곡별로 이어폰을 여러개 쓰는 취향이신분들은 기분에 따라 모드변경,노즐변경등을 하면서 쓰는 재미가 있겠네요
다만 개인적으론 노즐변경은 다소 번거롭긴할듯해서 여러가지를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조합을 사용하되
극저음 정도를 조절해서 쓰는분들이 현실적으로 많지않을까? 싶습니다.
노즐변경과 모드변경하면서 소리변화를 즐겨볼용도로 재미삼아 구매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