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iO SNOWSKY Echo Mini (레트로 스타일 DAP)

hifigo에서 제공받은 샘플의 후기입니다.
하지만 어떤 가이드라인이나 검수없이 프리스타일로 가감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한 방에 써내려간 리뷰입니다
SNOWSKY 는 FiiO가 런칭한 또다른 브랜드인데 보니까
주로 팬시하고 레트로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하는 듯 합니다.
얼마전에 국내에 정발하기도한 레트로 헤드폰과 함께 에코와 레트로 나노라는 DAP제품도 있더라구요
이중에서 에코 미니에 대한 소개를 해보고자합니다
1.사진
예전에 나왔던 카세트 테이프 스타일의 디자인입니다
물론 이 버튼들은 실제로 눌리고 작동도 합니다!
카세트 테이프처럼 튀어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정도는 아니고 스마트폰의 버튼정도 느낌입니다
뒷면엔 건전지 넣는 부분의 모양까지 재연해두었는데 실제로 열리진 않더라구요
실제로 열렸으면 더 재밌었을듯 하긴한데 공간활용을 위해 그렇게까진 안한 듯 합니다.
크기는 굉장히 작고 심플합니다
카드크기 보다 약간 작은 정도이고 직접 재보니 가로 8CM 세로 5CM정도의 길이입니다
에어팟 프로2와 비교하면 대략 이정도 크기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부담없는 작은 크기입니다.
옆면을 보면 3.5와 4.4단자가 있고
C타입 충전 및 데이터 전송단자가 있고
SD카드도 넣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하겠지만 기본 내장 메모리 용량은 8기가
SD카드는 256기가까지 인식합니다.
스카이스노우의 레트로 헤드폰과 같이 찍은 사진
저도 마이마이같은 카세트 테이프를 실사용 하던 세대는 아니긴한데
요런 제품 쓰던 분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모습입니다!
올블랙으로 깔맞춤 하니 느낌이 더욱 사네요!
2.제품 사양소개
스펙을 요약하면 위와 같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CS43131 X2 칩셋에 배터리 용량 1100 15시간,
내부 저장용량 8기가,SD카드 256기가
대부분의 음원파일 재생이 가능하고 출력도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딱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블루투스 코덱이 SBC만 되는게 다소 아쉽긴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납득은 됩니다.
사실 DAP는 거의 유선으로 쓰기에 크게 아쉽진 않긴합니다.
아참 이제품은 하늘색과 핑크색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레트로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건 블랙이긴한데
하늘색과 핑크색도 나름 팬시한 느낌이 재밌긴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음원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1100mah의 내장 배터리 용량으로 15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여행용으로 들고다녀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블루투스 5.3을 지원합니다
다만 앞에 말했던것처럼 코덱이 sbc만 지원되는건 아쉽긴 하네요
고음질 음원위주로 갖고 계신분들에겐 8기가는 부족하죠
sd카드로 256기가까지 인식한다고 합니다
고용량 음원파일을 많기 갖고 계신 분들은 간혹 테라 단위로 갖고 있기도하던데
요런 헤비유저분들외엔 대부분 커버될 용량입니다
3.결론
할인기간에 구매하면 5~6만원선 어쩌면 그 아래로도 구입 가능할 듯 한 가격대로 나온 제품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준수하게 잘 나왔습니다.
음질이나 기능적으로 탁월한 무언가가 있는건 아니지만
레트로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 인터페이스 긴 재생시간과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것
요정도면 하나쯤 구입해볼만한 메리트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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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딸깍딸깍 버튼을 누르면 철커덕 하고 돌아가던 손맛을 느끼진 못하겠지만
디자인 자체는 참 향수를 자극하게 만들었네요.
요즘 피오가 열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