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ul dawn-x 후기
ddd4500

포맷을 좀 빌려서 리뷰를 쓰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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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이 눈 앞에 보이는것 같음. 이게 홀로그래픽이구나
bcd덕분에 펀사운드 맛이 너무 잘 살음
bcd덕분인지 중음 저음 질감이 진하고 음선이 굵음
bcd의 진동과 dd가 잔향이 좀 있는데 결코 과하지 않고 이어폰 전체적인 캐릭터에 딱 맛있게 알맞음
악기와 악기 사이의 거리가 넓어서 서로를 결코 침범하지 않음.
입체적인 무대 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남
음악성과 성능을 동시에 가져가면 이런 느낌이구나
안쏘는데 그렇다고 고음이 부족하거나 성능이 달리는 느낌이 없음
이어팁이 4종류인데 검빨/검정,회색/투명 이렇게 소리가 다른듯
검빨 이어팁을 끼면 잔향이 엄청나게 생겨서 진공관 앰프를 듣는것 같은 느낌이 남(들어본 적 없음) (매력 쩌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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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d(저음)가 다른 음역대와 분리되어서 다른 위치에서 진동이 남 (이게 무대를 만들어주는것 같음)
한두시간은 괜찮은데 세시간씩 들으면 진동땜에 두통생길듯
빵이 많이 큼
기케 너무 두껍고 생긴것도 구림. 2만원짜리 나이스핵 케이블같음.
이어팁 끼우는 노즐에 홈 좀 파놓지 aful꺼는 절대 안해놔서 이어팁 깊이가 매번 달라서 맞추기 귀찮음
100만원 넘는데 패키지 진짜 개구림
완전 대만족입니다.
비싼 이어폰은 보통 실패만 해서 걱정됐는데 기분 정말 좋네요.
근데 칸토랑 아예 다른데 칸토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는 리뷰가 많던데 잘 이해가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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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궁금해지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벨벳 끼워도 엄청 특이하게? 변하더라구요 ㅋㅋ
광군제때 세일을 하면 살까 생각중인 이어폰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