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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오픈형 무선 코드리스 이어폰 추천..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사용기

GamerZ Game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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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trywonders.com/

 

Prologue

 

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엔트리원더스에서 출시한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계식키보드를 통해 엔트리원더스라는 제조사를 처음 알게되었었습니다. 당시 가격대비 상당히 수준높은 품질로 많은 유저들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었는데요. 최근의 엔트리원더스의 행보를 살펴보면 비단 PC 주변기기를 넘어서 가전분야까지도 상당히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엔트리원더스의 다양한 제품군중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는 저는 사용해본적이 없지만 소니에서 출시했던 이어버드와 흡사함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상당히 저렴하면서도 기존의 엔트리원더스의 좋은 퀄리티를 그대로 이어받은 제품이기에 소개드려보고자 합니다.

 

 

Package

 

패키지 박스는 전체적으로 블랙컬러의 외관에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이어폰의 이미지가 실려있는 모습입니다. 블루수트 5.0기반 및 IP67 의 방수 방진 기능으로 야외활동이나 운동시에 땀, 수분으로 부터 이어폰이 침수되는 일이 없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또한 오픈형의 이어폰이기때문에 기존 인이어 이어폰과는 사뭇 다른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패키지 박스 후면에는 제조사인 엔트리원더스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대한 정보가 꼼꼼히 인쇄된 모습이며,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이어폰은 1년의 보증(배터리 6개월, 소모품 3개월)을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패키지의 기본구성은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이어폰과 충전 크래들, 충전케이블과 여분의 오픈형 타입 이어팁 2쌍으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한글 메뉴얼이 제공되어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사용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Design

 

충전 크래들은 원형 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며, 중앙 상단부의 LED를 통해 이어폰과 크래들의 배터리 상태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크래들은 완충되기까지 사용자 환경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발생되겠지만 스펙상으론 2시간, 제가 실제 사용하면서는 약 2시간 10분의 충전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어폰의 구조상 굳이 이니셜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도 좌우 구분을 쉽게 할수 있지만 그래도 충전 크래들에는 R/L의 이니셜 표기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어폰은 좌우 이어폰을 모두 사용하는 일명 듀얼모드시 5시간의 긴 사용시간을 갖고 있으며, 크래들 포함 총 25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페어링 대기 모드로 진입하게되는 편리한 방식이며 이어폰을 사용하다 크래들에 집어넣기만해도 자동으로 전원이 OFF 되는 편리한 방식입니다. 충전 단자부는 3핀 배열로 기타 노이즈 방지차원으로 금도금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의 무게는 8.5g, 크래들은 80g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좌우 바깥 부분에는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LED와 터치패드로 만들어져 있어, 터치 패드를 길게 누르거나 짧게 누르거나 등의 모션으로 음악 재생과 다음곡 이전곡등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어폰의 안쪽으로는 3핀 배열의 충전단자부가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이어폰은 신소재인 6mm 그래핀 드라이버 유닛이 장착되어 있어 상당히 빠른 반응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측면부에는 이어폰의 내부로 공기가 순환되는 벤트홀이 위치해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익히 보아왔던 무선 이어폰과는 다른 생소한 외형으로 귀에 맞게 처리된 관을 통해 소리가 전달되어 나오는 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노즐부는 부직포 타입의 그릴망이 부착된 모습입니다.

 

 

이어폰의 구조상 오픈형으로 되어 있고, 이어팁은 이어폰의 긴관 끝부분에 작은 홈에 서로 맞춰지는 구조입니다.

 

 

기존 인이어 타입의 이어폰은 분명 외부 소음과의 확실한 차폐로 몰입감은 분명 상승시킬수 있지만, 주변에서 발생되는 소리를 거의 들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이어폰은 오픈형태로 만들어져 있고, 구조 자체가 귀에 완전이 밀어 넣는 방식이 아닌 마치 귀에 거는 방식으로 오픈형의 뛰어난 개방감과 주변에서 발생되는 소리도 자연스럽게 들을수 있어, 대화시나 길거리에서 발생될수 있는 다양한 소리들을 들을수 있습니다.

 

 

충전 크래들은 Qi 방식의 무선 충전도 지원하며, USB TYPE-C 방식의 충전 포트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 기존 마이크로 5핀 방식의 제품들보다 상당히 빠른 충전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Music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페어링 대기모드로 진입하게되며, 한글 음성 안내를 지원하고 있어, 순간 순간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완전 무선 방식의 이어폰들과는 착용 방식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오픈형태로 개방감은 두말할 필요없을 정도로 상당히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처음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이어폰을 봤을때는 과연 핏이 예쁘게 나올까? 생각했지만, 착용 핏 자체는 예쁜 편입니다. 다만 착용감은 귀가 작은 분들에게는 다소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귀가 작은 분들의 경우 활동성있는 운동시 이어폰이 귀에서 약간씩 벗어나는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리가 나오는 관 자체를 귀 윗 부분으로 오버이어 형태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픈형태의 편안함은 충분히 느낄수 있지만 기존 인이어 타입 제품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착용감 자체가 헐겁게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HD 보이스가 적용된 마이크는 실제 전화통화시 상대방에게 상당히 깔끔하게 전달되며, 평소 전화 통화량이 많은 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이어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엔트리원더스 전용 어플을 지원해주고 있어, 문자 및 메신저등 다양한 어플의 알림들을 음성으로 직접 들을수 있습니다.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이어폰은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저음역대가 강조된 형태입니다. 오픈형태인 이어폰 특성상 주변부의 소리가 동시에 인입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음역대가 부족해지는 부분을 고려하여 저음역대를 좀 더 두텁게 가져간게 같으며, 음색 자체를 좀 어둡다고 표현한 분들이 계시던데, 글쎄요 저는 오히려 밝게 느껴졌습니다.

이어폰 특성상 착용하는 방식이 다른 이어폰들과는 좀 다르고 이어팁이 귀 안에서 위치하는 부분에 따라서도 분명 음색 자체가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제가 즐겨듣는 팝, 락에서 분명 보컬의 위치도 전체적인 스테이징 중앙에서 잘 자리잡고 있으며, 청량감까지는 아니지만 고음역대도 상당히 시원하게 들리는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갖게 만드는 음색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외나 운동시 듣는이로 하여금 음악을 기분 좋게 듣게 만들어주는 이어폰이라 불러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Conclusion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이어폰은 현재 온라인 마켓기준 7만원대에 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몇종류의 완전 무선 이어폰들을 경험해봤고 특히 10만원이하 제품들중에서 무선 신호의 끊김 현상등을 겼어봤기 때문에 완전 무선 이어폰의 가장 큰 문제점인 무선 끊김 현상을 저는 굉장히 중요시 생각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가성비 최고의 제품으로 불렸던 모사의 완전 무선 제품의 경우 음질은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그 끊김현상으로 인한 짜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기에 음질보다도 끊김 연상이 있느냐 없느냐를 더 우선시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무선 신호 품질 = 제품 가격 이라는게 어느 정도 정석처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용산역 개찰구를 지날때 무선신호의 끊김 현상을 자주 겪어봤을 텐데요. 저역시 엔트리원더스 archon Freebuds X Thru 이어폰을 착용하고 용산역 개찰구를 왔다갔다하며 직접 확인해봤지만 끊김 현상을 거의 느낄수 없었으며, 오픈형의 새로운 시도로 제작된 이어폰치곤 완성도가 가격대비 높은 제품이라 말씀드리고 싶은 좋은 제품였습니다.

 

본 사용기는 해당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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