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국내에 도전장을 내미는 타오트로닉스 런칭회 후기

2019년 3월 1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호텔에서 타오트로닉스의 국내 런칭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어쩌면 국내에서는 생소한 브랜드이기에 현재 레드오션인 국내 음향시장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진입하여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들을 선보일지 기대하며 이번 발표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현 리뷰는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께 최대한 많은 정보와 소식들을 전해드리기 위해 상세히 작성될 예정입니다.

안내받은 예정 시작 시간은 오후 7시 시작이었지만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였으며, 저는 시작 시간보다 30분가량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행사는 지하 1층 연회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입구에서 신분 확인과 더불어 측면에는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행사장은 넓은 공간에서 진행되었고, 행사가 시작하기 전까지 이번 출시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청음 할 수 있도록 뒤에 전시 부스들이 자리해 있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기본형, 넥밴드형, 헤드폰형 총 3개의 모델로, 모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메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장 기본형 모델인 TT-EP008K입니다.

후에 리뷰하게 될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후 서술에서 가격을 공개하겠지만, 타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한 제품들에 비해 매우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두 번째로 넥밴드형 모델인 TT-BH042K입니다.

첫 번째 모델에서 편리함을 더한 모델이며, 이 또한 10만원 내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선형 헤드폰인 TT-BH22K입니다.

이 또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40mm 드라이버를 채용하였습니다.

본 식이 시작되기 전에 참석한 분들에게 저녁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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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소개 발표 이미지들은 타오트로닉스에서 제공받은 현장 ppt 파일로 대체하겠습니다.

타오트로닉스는 2007년 중국 심천에서 설립되어 2008년 기준 총 영업매출 3억 달러와 350개 이상의 특허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파트너로는 월마트와 코스트코, 아마존 등 이 있으며, 이후 발표되는 타오트로닉스 사 제품들의 국내 오프라인 구매처로는 코스트코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실제 국내 코스트코 매장에서 다양한 음향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니, 불가능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타오트로닉스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

이 만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홍보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소셜 홍보 마케팅을 채용하였습니다.

타오트로닉스가 국내에 진입할 때 고려한 점 중 하나는 '가격과 성능' 이었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 이미 나와있는 노이즈 캔슬링 제품들은 기술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이유로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될만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타오트로닉스는 '좋은 성능을 탑재하되,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가가자'라는 목표로 국내에 3가지 모델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앞서 서술했던 TT-EP008K, TT-BH042K, TT-BH22K 모델들 입니다.

기본형 모델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실행시켰을 때 1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기본 이어폰과 동일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넥밴드 형은 기본형과 비교했을 때 배터리 시간이 약간 줄어들었지만, 방수 기능과 땀이나 습도에 강한 스웨트 프루프를 가지고 있어 운동용으로 적합할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헤드폰 모델은 무선 사용 시 25~30시간가량의 높은 배터리 시간과 사용자 입맛에 따라 유무선을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가격은 와디즈 프라이스로 10만원 아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하였음에도 이러한 부담 없는 가격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할 듯합니다.

이후 타이트로닉스는 현 음향시장에 맞추어 코드프리 이어폰과 같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 이번 런칭회에 초대된 리뷰어 분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3종을 랜덤으로 가져갈 수 있는 럭키드로우가 제공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하게 될 제품은 가장 낮은 가격대에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는 기본형인 TT-EP008K입니다.

제품과 더불어 소정의 기념품도 받았으며, 꽤나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사실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현재 국내 음향시장은 레드오션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매년 쏟아지는 다양한 제품들과 더불어 음향 소비자들의 침체기, 매니아층을 공략하여 전반적으로 높게 분포되어있는 가격대와 국내외 여러 가지 사건사고들은 국내로의 새로운 유입에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타오트로닉스의 발표는 이러한 시장을 모두 고려하여 장단점을 모두 보완하고 더욱 향상시켜 부담 없이 높은 퀄리티의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국내 음향 유저층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보여준 타오트로닉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에 시작되는 행보에 많은 기대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