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완전 무선 인이어 이어폰 추천..앤커 리버티 에어

 

Prologue

 

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가성비로 치자면 갑중의 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완전 무선 이어폰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안정적인 무선 연결성과 뛰어난 통화 품질, 그리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잡힌 제품을 하나 소개드리고자 하는데요. 사실 앤커라는 브랜드는 저 역시 상당히 생소한 브랜드이기도 했지만, 출시 한달만에 무려 15,000개가 팔린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모사의 제품과 흡사한 외형때문에라도 꼭 사용해보고 싶은 이어폰였기도 합니다.   

 

 

앤커 리버티 에어 완전 무선 이어폰은 6mm 그래핀 드라이버 유닛이 사용되었으며, 그래핀이라는 신소재는 일반적인 드라이버 유닛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상당히 좋아 자연스럽고 명료한 소리에 있어 좀 더 좋은 특성을 낼수 있습니다. 최신 블루투스 5.0버젼을 지원하고 있어, 무선 이어폰의 단점인 끊김 현상을 거의 느낄수 없으며, IPX5등급의 방수 기능과 SBC, AAC 코덱을 모두 지원하며, 이어버드 단독으로는 5시간의 사용시간을 갖고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활용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Package

 

박스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와 블루 컬러의 조화로 상당히 깔끔하고 시원스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전면에는 앤커 리버티 에어의 전체적인 이미지샷이 후면에는 주요 특징이 영문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도어 타입의 형태로 전면부를 오픈하면 앤커 리버티 에어의 충전 크래들이 육안으로 확인되며, 이어폰은 충전 케이스 내부에 들어있어, 직접적인 이어폰의 외형을 볼순 없습니다. 화이트한 충전 크래들이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이 많이드네요.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앤커 리버티 에어 이어폰과 충전 크래들,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여분으로 제공된 3쌍의 실리콘 이어팁, 그리고 제법 두툼하게 제작되어 있는 메뉴얼과 품질 보증서입니다. 메뉴얼은 다국어로 제작되어 있으며, 한글도 지원하고 있어 완전 무선 이어폰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잘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Design

 

화이트 컬러의 충전 크래들은 유광 처리되어 있으며, 전면부에는 3개의 LED가 충전 상태를 나타내주기 때문에 육안으로 쉽게 판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깔끔하게 SOUNDCORE 이니셜이 인쇄되어 있으며, 하단부에는 마이크로 5핀 형태의 충전 단자가 위치한 모습입니다.

 

 

케이스 자체는 깔끔하게 여닫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고, 이어폰은 크래들 내부에서 2핀 형태로 충전단자가 연결되며, 마그네틱 형태로 잘 고정되어 충전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크래들 자체의 뚜껑이 비교적 쉽게 열리는 형태라서 가방등에 넣고 보관시 쉽게 열리는 약간의 아쉬운 점도 있긴 합니다.

 

 

충전 크래들을 완전 충전하는데까지 소요된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걸렸는데, 이어 버드 단독 5시간, 크래들 포함 총 20시간의 사용시간의 스펙은 무선 이어폰으로는 비교적 준수한 사용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앤커 리버티 에어 이어폰의 외형 디자인을 살펴보면 이어폰 하우징의 겉부분의 마감도는 비록 최상의 퀄리티라고는 할순 없지만 유광처리된 표면으로 상당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흡사 모사의 제품과 비교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글쎄요..많이 다릅니다. 단순히 오픈형이냐 인이어냐의 형태적인 차이만이 아닌 디자인 자체 역시 많이 다릅니다. SONDCORE 이니셜이 새겨진 윗부분은 터치 패드 부분으로 볼륨 컨트롤이 안되는 점은 약간 아쉽지만 거의 모든 기본적인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다만 터치 컨트롤이 터치후 0.5초 정도 후에 작동되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앤커 리버티 에어 이어폰은 6mm 그래핀 드라이버 유닛이 사용되어, 일반적인 다이나믹 드라이버 대비 빠른 반응성을 갖고 있습니다. 노즐의 두께는 극히 일반적인 두께를 갖고 있으며, 노즐의 그릴망은 스틸소재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진 모습입니다.

 

 

이어폰의 노즐부는 이어팁이 확실히 걸려서 체결되는 형태로 홈이 나있으며, 노즐의 길이 역시 지극히 일반적인 정도의 길이이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귀에 착용시 최적의 각도로 착용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앤커 리버티 에어 무선 이어폰은 좌우 모두 마이크를 탑재한 듀얼 마이크가 사용되었는데, 실제 직접 전화통화를 해본 결과를 말씀드린다면 통화 품질 자체가 무선 이어폰중 탑급에 속할 정도로 상당히 좋은 품질을 갖고 있어 평소 통화량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제품입니다.

 

Music

 

외형 디자인의 형태 자체는 모사의 제품과 비슷한 형태일지 모르지만 분명 앤커 리버티 에어 이어폰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육안으로 보여지는 하우징의 크기와는 반대로 핏 자체의 착용감은 굉장히 편안하고 좋습니다. 언뜻 이게 과연 귀가 작은 분들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을까?하는 생각과는 반대로 여성분들의 작은 귓바퀴에서 상당히 편안하며, 드라이버 유닛자체의 가벼운 5.5g 무게와 귀에 가해지는 압력도 거의 없어 장시간 착용에도 이질감이나 불편한 느낌없이 매우 좋은 착용감과 핏자체도 상당히 예쁜 편입니다.

 

[영디비 측정치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