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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소니캐스트 디렘 HT1 TWS 이어폰 사용 리뷰 (내용추가)

남쪽새 남쪽새
19705 3 14

체험단에 선정되어 1차 구매하신 분들과 비슷하게 받아 현재 약 일주일 정도 여기저기 다니며 잘 사용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블랙은 체험단에게 리뷰를 위해 무료로 지원 된 제품이며 화이트는 제가 개인적으로 2차구매 때 따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디렘 0003.jpg

청음환경

엑스페리아XZ3, 아이패드 프로 1세대


 외관

 

최고의 가성비 코드리스 이어폰으로 많은 관심을 받던 QCY T1과 똑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디렘 HT1의 경우 QCY와의 협업으로 제조되고 있으며 QCY T1S와 동일한 금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차이점이 있다면 물리버튼을 유광으로 처리하였고 사운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노즐은 소니 캐스트에서 직접 만들어 사운드뿐만이 아니라 과거 QCY T1의 정착용이 불가능해서 방출했던 저에게 착용감의 개선도 있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두 가지가 있으며 언제나 무난하고 호불호가 적은 블랙이지만 유닛이 온통 검은색으로 이 제품만의 포인트가 없으며 QCY T1을 떠올리게 하여 안그래도 아쉬운 마감 퀄리티에 더하여 싼 티를 더합니다.

화이트의 경우 개인적으로 화이트를 선호하는 것도 있지만 물리버튼과 색상의 대비를 주어 디자인적 포인트가 있고 똑같은 생김새의 QCT T1과의 차별점을 준다는 점에서 더 좋아 보입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의 경우 QCY T1S와의 차별로서 뚜껑 상단에 다이아몬드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패턴 자체의 완성도는 예쁩니다만 중앙에 들어가 있는 디렘 브랜드 마크나 케이스의 재질 및 마감적인 면에서 어떻게 하더라도 싼 티를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유닛과는 다르게 화이트 색상이 블랙보다도 더욱 부각됩니다.

 

케이스의 경우 마이크로 5핀 충전을 지원하며 무선 충전 방식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 충전을 일상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편리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저는 무선 충전을 사용하지 않아 이런한 혜택을 누리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팁의 호환성은 유닛의 경우 크게 이어팁을 가리지는 않았습니다만 케이스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이어팁이 제한적으로 제가 많이 사용하는 이어팁 중 하나인 파이널 팁의 경우 케이스에 들어가지 않았고 현재는 모찌팁을 착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찌팁의 경우도 케이스에 들어가기는 하나 가끔씩 약간 덜 들어가 충전이 안 될 때가 있어 케이스에 넣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착용

 

우선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어팁의 경우 이신렬 박사님께서 따로 신경을 쓰셨다며 자랑스럽게 인터뷰하시는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솔직히 자랑할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번들 이어폰이나 여타 저가 제품들의 기본 이어팁보다는 조금 더 우수하다고는 생각됩니다만 여러 다른 종류의 이어팁과 비교했을 때 굳이 이 이어팁을 써야 할지는 의문의 퀄리티입니다.

팁이 쉽게 흐물거리고 막이 얇으며 탄성이 약한 편이라 디렘에 기본으로 사용했을 때 저음이 좀 새어 나가는 게 느껴집니다.

 

물론 저와 제 주변의 몇몇 지인들의 의견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디렘의 기본 이어팁이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착용하시고 저음에 불만을 느끼신다면 우선적으로 이어팁을 변경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외관에서도 언급하였듯 노즐의 개선덕분에 QCY T1을 착용하지 못하던 저에게도 디렘 HT1은 굉장히 편하게 정착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외관이지만 그만큼 무게적 그리고 크기적인 부분 덕분에 굉장히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자신에게 맞는 이어팁을 착용했다면 격한 움직임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큰 개선을 이룬 것은 노즐부에 이압해소를 위한 홀을 만들어 실제 착용 시 이압 없이 편한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많은 코드리스 제품들과 이전의 디락 시리즈를 생각하면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디렘 0004.jpg

편의성

 

디렘 HT1의 사용시간은 유닛 자체의 사용시간은 4시간이며 케이스를 통하여 8번의 충전이 가능하며 총 36시간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많은 제품들과 비교하여 절대 길다고는 할 수 없는 사용시간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부족하다 느끼기 어려운 시간이기는 합니다.

 

코덱은 SBC, AAC를 지원하며 소리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따로 언급하겠지만 안드로이드 폰 유저로서 디렘 HT1의 소리적 완성도에 비해 코덱의 지원이 정말 아쉽습니다.

aptX 정도는 지원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의 딜레이는 간단하게 영상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그 외의 콘텐츠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조작 방식은 물리버튼으로 물리버튼이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인 조작 시의 압박으로 오는 물리적 통증 및 소리는 사람에 따라 불쾌할 수 있으며 불쾌하지 않더라도 불편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물리버튼이 커 조작이 편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유닛에 대비해 너무 큰 물리버튼으로 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버튼이 눌리며 노래를 재생하거나 멈추는 등의 상황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재생 및 정지, 다음 곡 및 이전 곡 등의 조작은 가능하지만 볼륨 조절이 없어 아쉽습니다.

물리버튼에서 볼륨 조절을 지원해도 위에서 언급한 불쾌감 및 불편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볼륨 단위만 잘 설정되어 있다면 음악 감상 시 음원들의 볼륨 차이를 유닛의 앰프에서 한번 올리고 내리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 저는 물리버튼 방식이라고 하여도 이 기능이 있고 없고의 편의성 차이는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로 방수를 지원하지 않아 여름철 땀이 많으신 분, 운도 시의 사용, 비 오는 날의 착용 등에서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디렘의 최대 볼륨은 높지는 않습니다만 사용 시 충분한 볼륨을 제공합니다.

저의 경우 일반적인 음원들의 볼륨들을 기준으로 보통 최대 볼륨에서 3~5칸 내려 사용하며 최대 볼륨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거의 없었다고 하는 이유는 좀 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에서 많이들 중요하게 생각하시 것 중 하나가 통화품질입니다. 
그리고 디렘 HT1의 통화품질은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우선 마이크의 수음력 자체는 뛰어나며 조용한 장소에서의 통화에서는 저의 목소리의 전달은 좋았지만 미세한 노이즈가 함께 들려 거슬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카페 정도의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 통화를 할 시 제 목소리보다도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및 주변 소리를 더 크게 잡아주어 저의 목소리가 배경보다 더 뒤에서 들린다며 통화 중인 상대방의 반응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굉장히 큰 소음이 있는 장소가 아니었음에도 이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아쉬웠으며 이를 위한 대안으로 이신렬 박사님께서는 디렘 HT1은 마이크의 품질개선에 신경을 써 입 가까이에서 사용해도 소리가 깨지지 않으므로 한쪽 유닛을 빼서 입으로 가지고 가 사용하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코드리스로 통화를 하는 것의 이점 중 하나는 두 손의 자유로움에 있다고 생각하며 제품을 선호하는 본질을 무시한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럴 거면 편의성에서 그냥 폰을 한손에 들고서 통화를 하는 거랑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그런데 디렘 HT1을 착용하고 통화를 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통화 시의 노이즈가 적고 상대방의 소리도 잘 들려 쓰고있는 입장에서는 참 좋았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디렘 HT1을 사용한 통화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냥 자기가 편하게 사용하려면 사용해도 좋겠네요.

 

연결성에 대해서는 저의 사용 환경이 지옥철 등의 극한의 상황에서 테스트는 무리였기에 정확도가 떨어집니다만 저의 일반적인 사용 환경 및 시내 등의 사람이 많고 전자 장비들 많은 환경에서도 연경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차음성

 

차음성이 나쁜 편에 속합니다.

조용하거나 적은 소음의 외부에서는 사용하기 좋지만 소음이 조금 많아지기 시작하면 외부 소리가 잘 들어오며 소리의 밸런스가 쉽게 무너집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볼륨을 점점 올리게 되고 위에서 말했듯 경우에 따라서는 최대 볼륨으로 사용해야 했던 경우도 있으며 덕분에 귀가 빠르게 피곤해지고 귀 건강에도 매우 좋지 못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소리의 누음에 있어서도 뛰어나지 못합니다. 
 

sonicast_hf-driver.png

소리

 

일단 화이트 노이즈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울 만큼 느낌이 적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은 아니지만 제가 애용하는 블루투스 제품인 이어스튜디오 ES100처럼 화이트 노이즈가 없다는 느낌은 아닙니다만 조용한 환경에서도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토널밸런스는 현재 가장 올리브 웰티 타겟에 근접한 이어폰답게 굉장히 우수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올리브 웰티 타겟은 기본적으로 고음이 많다고 생각하며 올리브 웰티 타겟에 완벽히 부합하는 소리보다는 중저음이 3~5dB 정도 더 있고 3Khz에 약간의 딥과 고음이 더 억제된 소리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선호도를 제외하더라도 저음, 중음, 고음의 톤의 밸런스가 특정 음역이 튀지 않고 악기들의 배열이 고르게 들려 어떤 한 가지의 소리가 부각되는 일이 없이 모든 소리를 듣고 쉽다는 만족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줍니다.

 

단 이러한 밸런스형 튜닝은 특히 저음을 부족하다고 느껴 EDM, 힙합 등의 저음의 영향이 큰 장르를 주로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을 뽑자면 4~6Khz를 조금만 더 억제하여 치찰을 줄이고 쉽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치찰음이 강조되어 있거나 일반적으로 치찰이 느껴지는 정도의 튜닝은 아닙니다만 최근 나오는 몇몇 앨범들에 경우 녹음환경 및 믹싱 및 마스터링 작업등에 따라서 치찰이 강한 음원들도 많아지는 걸 생각하면 조금 더 억제해도 좋아 보입니다.

실제로 몇몇 치찰음이 날카롭고 강한 음원들에서는 디렘 HT1으로도 약간의 치찰음의 부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고음량이 많아 전반적인 고음과 치찰이 강하게 쏘는 소리로 들리는 것 가는 완전히 별개이니 그러한 걱정이나 오해는 없으셔도 괜찮으십니다.

 

그리고 극고음의 양을 조금 더 늘리는 것도 취향에 따라서는 더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심벌즈 및 전체적인 고음의 톤이 약간 어둡게 느껴지며 특유의 찰랑거림이 덜 합니다.

물론 지금 정도의 극고음의 튜닝으로도 디렘 HT1의 극고음의 재생력이 우수하며 저음이 많지 않아 답답하지 않고 담백하고 편안한 소리를 들려주어 현재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음색이기는 합니다.

 

정위감도 뛰어난 편으로 블루투스와 코덱의 한계로 그 명확함과 소리 간의 분별력이 유선의 제품을 앰프에서 출력할 때와 명확한 차이는 있습니다만 현제의 AAC 코덱에서 코드리스 이어폰이 낼 수 있는 최상급의 품질에 속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어중간한 번들 이어폰을 휴대폰에 직결하여 들으시는 것보다 좋을지도 모릅니다.

 

공간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넓은 편은 아닙니다만 코드리스 제품 치고는 나쁘지 않은 공간감을 제공하고 경쟁 제품들과 비교하여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은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물론 이 부분도 블루투스와 코덱의 제약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소리의 디테일 부분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정말 흡족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지금까지 디락 시리즈를 거의 전부 구매하고 사용했던 한 명의 개인적인 의견으로서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은 디락시리즈 였지만 SF드라이버의 특성인지 지금까지의 튜닝의 방향성이었는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만 경질적으로 느껴지는 소리와 타 경쟁 다이나믹 제품들에 비하여 울림통이 작고 그 잔향감이 짧아 이러한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저에게는 현실감 부족한 소리로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HF드라이버를 사용한 디렘 HT1의 경우 정말 우수한 다이나믹 드라이버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선 위에서 언급했던 경질적인 느낌이 없어졌으며 울림통이 크기가 전 보다 커졌고 경쟁 가격대의 제품들과 비교하여도 이 변화는 우수하며 그 잔향감 또한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디렘시리즈 및 타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이어폰들과 비교하여도 고음 재생력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걸 알겠습니다.

고음 튜닝의 제품이 아닙니다만 오히려 고음 튜닝의 제품이 아닌 밸런스형 제품이기에 이러한 점들이 더 잘 느껴집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저가형의 이어폰들 휴대폰 직결로 듣는 것과 비교하여 물론 비교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비슷한 수준 어떤 때에는 조금 더 좋은 음질을 보여 줍니다.

 

최대 지원 코덱이 AAC인 상태에서도 이 정도 퀄리티를 뽑아준다는 게 참 놀라우며 이러한 점들 때문에 더 뛰어난 코덱의 지원이나 HF드라이버를 탑재한 유선 이어폰의 결과물이 참 궁금했습니다.

 

 

편의성 및 차음성 등의 사용의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품입니다만 이를 코드리스 제품 중 저렴한 가격으로 어느 정도 납득을 시켜줍니다.

정말 이 제품은 박사님이 지금까지 이어폰 개발의 경험을 살려서 소리에 올인한 제품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드리스 제품 개발은 처음이라 이러한 아쉬운 경과가 나온게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위의 문제들이 개선된 제 2의 '내가 만들어봐서 알아~'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사실 편의성 및 여러 부분에선 깐깐하게 따지자면 불만족스럽고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 제품인건 살실입니다.

그런데 리뷰를 준비하며 이어폰에 문외한 친구에게 디렘 HT1을 들려주고 설명할 때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어차피 노래 듣고 유튜브 보는 게 거의 전부인데 소리 좋고 기본만 하면 되지 그렇게까지 신경 쓰는 건 너 같은 놈들뿐이야

정말 공감하는 말이었고 가격대와 제품을 개발한 박사님의 말을 들어 보아도 이 제품은 음향 애호가 뿐만이 아닌 일반 유저들에게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서 개발된 제품입니다.

 

'기본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며 저렴하고 소리가 좋은 제품을 찾으시는 일반 유저분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디렘 HT1은 제품의 본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되며 주변에 1순위로 추천할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내용추가)

엑스페리아 폰을 쓰시는 분들 중 연결성에 대해서 이슈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먼저 리뷰에서 처음에 언급했듯 저도 엑스페리아xz3를 사용 중인 엑스페리아 유저입니다. 
하지만 일주일동안 매우 긴 시간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이슈를 격은 적이 없는데 위 이슈에 대한 관련 답변이 아래 내용이라고 합니다.

 

엑스페리아 구형 기종의 블루투스 불안정성은 해외에서도 유저들 사이에서 이슈되는 특징입니다.

 

해외에서 공유되는 해결법은 스마트폰 펌웨어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블루투스 앱의 데이터 삭제 / 캐시 삭제 후 재부팅하면 대부분 해결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안드로이드 설정 - 앱 - 모든 앱 보기(시스템표시) - 블루투스 - 데이터 삭제 & 캐시 삭제 - 재부팅)

  
위 내용들을 보니 저는 폰 성능 관리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행동들 뿐이군요. 
엑스페리아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버그관련 수정이 많아 나오면 바로 하는 편이고 데이터 관리/캐시정리 재부팅 모두 주기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격지 못한 현상일수도 있기에 만약 엑스페리아 기종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 연결 이슈가 생기신다면 위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저렴하고 음질이 우수 코드리스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

토널밸런스가 균일한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 

 

비추합니다!

평소 환경이 매우 소음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시려는 분!

주로 EDM, 힙합 등의 장르를 들으시는 분! 
편의성이 우수한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 
운동목적으로 코드리스를 찾으시는 분들!(방수가 없어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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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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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디램에 동봉된 이어팁은 오르자팁이 아니라 다른팁입니다. 오르자팁은 따로 구하셔야하고, 오르자 팁을 끼울시에 소리가 굉장히 더 좋아진다고 대림대음향과 교수가 유튜브에서 극찬을 했습니다
10:47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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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작성자
구아구아

이어팁에 대한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디락에 있는 오르자와 비교를 안 해서 몰랐네요.
하지만 오르자팁을 그다지 우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도 김도헌 교수님의 유튜브를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만 이어폰 및 이어팁의 경험이 적으셔서 비교 폭이 좁으신 것 등은 감안하셔야 할 겁니다. 
물론 소리에 대한 평가는 저따위가 태클을 걸 부분은 없습니다.ㅎ

10:49
19.06.19.
남쪽새
저도 오르자가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취향도 다들 다를테고 오르자보다 더 잘맞는 이어팁도 분명 있을수 있겠죠. 

빠른 수정 멋지시고 상세한 리뷰 잘읽었습니다.
디램 고민중이었는데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53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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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작성자
구아구아

잘못된 정보 빠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오히려 감사합니다.ㅎ

10:56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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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렘도 들을 수록 고음이 어둡다고 느끼는데 정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네요 ㅎㅎ
11:39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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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작성자
jakel2e
저도 글에서 언급했듯이 고음 톤이 어둡다고 느낍니다.
물론 이 정도가 딱 이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11:47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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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네 저는 4~8 kHz 를 더 올린 게 좋더라고요
앞으로는 저에게 좋다고 생각되는 음색이면 다른 사람들에겐 날카롭게 들릴 수도 있음을 늘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12:23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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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작성자
jakel2e

4~8K의 차이면 듣는 음원들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모든 노래에서 날카롭게 들린다는게 아니라 치찰음이 날카롭게 녹음된 음원들에 대해서만 그러하다는 거니까요.
저는 밝은 음색 톤은 대체로 10K 이후에서 찾고 올리브 웰티 기준으로 0~5dB를 선호하여 -3dB 정도 억제된 고음에서 극음으로 올라가는 형태를 선호합니다.ㅎ

12:37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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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저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필수로 청음합니다. 
IE 2017 타겟 기준으로 그 곡들이 거슬리지 않는 범위에서 EQ 를 조절하는 편인데 보통 OE 2017 까지는 안 내려가더라고요
13:35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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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작성자
jakel2e

저는 자극이 강한 고음을 싫어하고 실제 스피커로 청음 시에도 이러한 자극은 없기에 그것을 모방하는 차원에서 보컬이 있는 곡으로 스피커와 비교 청음을 꼭 해봅니다.
저는 IE 2017 기준으로 EQ를 조정하여 세팅하면 고음의 자극이 부담스럽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늘어난 저음에 대해서는 긍정적 이지만 고음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한 타겟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4:03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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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하만에서 주장하기로는 몸에 음파가 닿는 면적이 줄어들 수록 저음과 고음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한다던데, 테스트가 더 광범위하게 오래 누적되면 타겟의 기반이 되는 평균값이 바뀔 수도 있겠지요.
14:12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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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작성자
jakel2e

결국에는 스피커로 듣는 음색과 비슷하게 조정해 간다고 하더라도 이어폰 및 헤드폰과 스피커로의 청음 간에는 갭이 있기 때문에 각자의 이어폰 및 헤드폰에서의 음색의 선호도는 조금씩 달라질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어폰은 특히 사람에 따라 귀 모양, 삽입 깊이 등으로도 고음에서 차이가 있으니까요. 
저도 제가 듣는 이어폰이 스피커의 음색만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아닌 실제 이어폰으로 청음시의 밸런스를 따로 생각하고 듣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표준 스피커의 밸런스에서 너무 벗어나는 것도 싫지만요. 

물론 하만에서의 타겟이 좀 더 정확해지면 해질수록 소리를 평가하고 조정할 명확한 기준점이 생기고 그것들이 더욱 하기 쉬워질 테니 앞으로도 이런 타겟의 연구에 힘써주길 바라고 있습니다.ㅎ

14:25
19.06.19.
스핀핏으로 사용중인데 정말 만족합니다. 근데 이어팁값이 이어폰값이랑 별차이 안나서...
11:53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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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작성자
은갈치
점점 많은 분들이 새로운 이어폰을 사면 함께 새로운 이어팁을 구매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통장들이 참 고생이 많네요.ㅋㅋ
12:01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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