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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beats by dr.dre beatsx, 비츠X 블루투스 이어폰 음질 끝판왕 등장?

영디비 영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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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귀, 짝 귀로 태어나 오픈형 이어폰은 혐오하며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제 귀에서 빠지지 않는 에어팟은 신세계였습니다. 애플 에어팟 리뷰를 진행하면서 애플이 많든 W1 칩의 편리함을 느끼고, 사무실에서 에어팟을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었습니다. 잠시 기어 아이콘X 대여를 위해 에어팟을 맞대여 해주고 느끼는 에어팟의 빈자리는 상상 이상의 불편함을 선사해 줬습니다. W1 칩의 편리함에 눈 떠버렸지만, 차마 에어팟을 끼고 밖을 나갈 자신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 귀는 평균보다 큰 탓인지 에어팟의 소리는 저음이 살짝 빠지는 플랫. 고음은 깔끔하고 좋지만, 저음이 부족하니 심심합니다. 밖에서 사용한다고 해도 음악을 제대로 감상할 수 는 없기에, 왜 애플 인이어로 에어팟을 만들지 않고 이어팟으로 에어팟을 만들었는지 애플을 탓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9월 애플이 아이폰7을 발표하면서 에어팟을 발표했고, 마지막에 간단히 언급한 비츠 제품들 중 비츠X가 심플한 인이어 블루투스로 그 성능이 궁금하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공수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 성능은 차차 얘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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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전면 창으로 비츠X가 보이는 박스입니다. 하얀색 박스 전면에 빨간색으로 `8HR`로 8시간 재생을 강조하고 있네요. 비츠X는 에어팟의 재생시간인 5시간보다 좀 더 긴 8시간 재생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 퓨얼 시스템으로 5분 충전하면 2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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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영향인지, 악세사리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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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제공 구성품으로 비츠X 이어폰과 라이트닝 8핀 케이블, 4가지 사이즈 이어팁, 2가지 사이즈 윙팁, 실리콘 재질의 캐링 케이스, 간단 설명서, 비츠 스티커, 보증 설명서, 애플뮤직 3개월 무료 이용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약 20cm의 라이트닝 케이블이 애플 유저로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별도로 라이트닝 케이블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다른 블루투스 제품들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는 항상 다른 케이블을 챙겨야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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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팁은 소, 중, 대 싱글 실리콘 팁과 더블팁으로 구성되어 있고 두 가지 사이즈의 윙팁을 같이 제공합니다. 이 이어팁과 윙팁의 조합은 생각보다 편리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중 사이즈 이어팁만 사용 시 약간 밀려 나오는 불안한 착용감이 있었는데, 윙팁을 사용하니 그럴 걱정 전혀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에 잘 맞는 이어팁을 착용하면 외부 소음 차단이 잘됩니다. 그리고 음악 들을 때 저음을 확실하게 전달해주기 때문에 잘 맞는 이어팁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소음 차단이 잘 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위험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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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수 전의 닥터드레와 다르게 디자인이 많이 심플해 졌습니다. 비츠의 로고인 b는 빛의 방향에 따라 보일듯 말듯하게 인쇄되어 있어 디자인적 만족감을 더 높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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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밴드 스타일이지만 목에 거는 부분은 플렉스 폼(Flex-Foam)이라는 기술로 케이블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큰 플라스틱 덩어리가 아닌 두꺼운 케이블을 목에 걸친 느낌이라 음악을 듣지 않을 때도 목에 걸고 있기에 부담감이 없습니다. 넥밴드 특유의 아재력이 -5로 감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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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찍어 놓고 보니 길이가 상당히 길어 보입니다. 실제 목에 걸어도 좀 많이 내려오는 편이지만 귀에 착용하면 길이감이 적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양쪽 이어폰에는 자석이 추가로 들어있어 목에 걸고 다녀도 덜렁거리지 않고 분실의 위험이 많이 줄어듭니다. 에어팟에 비교하면 상당히 안도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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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비츠엑스에 적용된 해외 규격 마크들이 보입니다. 가장 오른쪽에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마크도 인쇄되있습니다. 넥밴드 끝에 달린 모듈부에 배터리와 W1칩을 포함한 블루투스 회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전원/페어링 버튼이 위치하고, 왼쪽에 라이트닝 단자가 있어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W1칩은 Class1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블루투스 규격에서 클래스1은 최대 출력 100mW(20dBm)를 이용하여 최대 100m까지 통신할 수 있는 규격입니다. 클래스2의 경우 최대 출력 2.5mW(4dBm)를 이용하고 최대 10m까지 통신할 수 있습니다. 실제 테스트를 해보니 벽하나를 둔 공간에서 최대 20m까지 연결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떤 버전의 블루투스를 사용하는지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배터리 용량 정보를 교환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4.0이상의 버전을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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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은 뚜껑을 열면 바로 페어링이 되지만, 비츠엑스는 뚜껑이 없기에 페어링 버튼을 길게 눌러줘야 합니다. 처음 한 번만 페어링 해 놓으면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연동된 기기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W1 칩이 멀티페어링은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에서는 페어링 창이 뜨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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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은 충전 케이스 뚜껑을 열면 아이폰에서 배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비츠엑스는 아이폰 알림창으로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배터리와 비츠엑스의 배터리 잔량을 퍼센트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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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은 작동을 위해서 시리를 불러야 하고, 음성 명령으로 컨트롤 해야 하지만, 비츠엑스는 전통적인 3버튼 컨트롤러로 음악을 플레이/스탑, 볼륨 업/다운, 시리 호출, 이전곡 다음곡 재생 등을 컨트롤하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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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엑스의 큰 장점 중 하나, 바로 윙팁입니다. 실리콘팁만으로도 괜찮은 착용감이 나오는데, 윙팁까지 착용하면 거의 귀에서 빠질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귀에 압박하지 않고 살짝 걸쳐있는 듯한 느낌이 보스의 윙팁만큼이나 편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윙팁 꼭 끼우세요. 두개 다 끼우세요.

에어팟에 적용된 적외선 센서는 비츠엑스에는 없으므로, 이어폰을 귀에서 뺏을 때 멈추었다가 다시 재생되거나 귀에서 뺏을 때 페어링이 끊기는 등 완전 편리한 기능은 안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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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윙팁의 형상으로 하우징과 체결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바르게 장착해야지 비츠엑스 원래의 소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하우징 아래쪽 커다랑 홀과 전면부 미세한 작은 홀을 가리지 않도록 바르게 장착해야 합니다. (오른쪽 전면홀은 사진으로 확인이 안 되어 보이도록 과도하게 밝기를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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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폼 케이블은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어 실리콘 케이스에 쏙 들어갑니다. 케이스에 지퍼나 락커가 없이 넣었다 뺐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 편리합니다.

 

지금까지 디자인과 기능적인 부분을 보면서 에어팟과 비교 아닌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선이 있는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로 사용하기에 위화감이 전혀 없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과 W1칩 사용으로 애플 사용자에게 편리하며, W1칩의 전원 관리 능력으로 8시간 재생도 좋은 편입니다. 커널형의 편리한 착용감도 있지만, 윙팁이 굉장히 편합니다. 하지만 에어팟의 적외선 센서 기능처럼 뚜껑 열고 귀에 꼽으면 자동 페어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원 버튼을 꾸욱 눌러야 합니다. 배터리 잔량 확인, 자동 플레이/스탑 기능은 부족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Spec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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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이트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전통적인 음향기기 스펙으로 명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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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데이터는 샘플 1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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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는 주파수 특성 그래프에 올리브-웰티 타겟을 적용하였습니다. 올리브-웰티 타겟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상단의 측정 방법 확인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그리고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영디비 코멘트

측정 전 음질 테스트를 해보면서 가장 놀라웠던 게 저음 컨트롤이었습니다. 200Hz까지 억제가 되어 있으면서 100Hz부터 부스팅 된 저음이 딱 들렸기 때문입니다. 자주 얘기하는 점인데, 100Hz 이하의 저음은 전체 밸런스나 마스킹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높아도 괜찮다는 주장을 했는데, 딱 그런 저음을 만들어 주는 이어폰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리는 패시브 타입의 유선 이어폰에서는 만들 수 없는 특성입니다. 그렇기에 처음 들으면서 놀라웠고, 음악을 듣는 재미를 다시 상기하게 해주는 이어폰이었습니다. 

또한 10kHz 이상의 고음대역폭이 상당히 넓게 잘 나오는 소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파워비츠2와는 완전히 다른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고역은 전반적으로 치찰음 없는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줬는데, 측정 데이터상으로 4kHz를 중심으로 넓게 딥이 생겼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증명된 부분은 없으나, 영디비에서 이전에 측정된 플래그쉽 이어폰인 AKG K3003이나 베이어다이나믹 T8iE를 보면 3kHz를 기준으로 딥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어폰에서 3~4kHz 대역이 낮으면 치찰음 같은 자극이 줄어들고 부드러운 소리와 보컬 배킹으로 인한 공간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음상 답답함보다는 부드러워서 듣기 편한 소리였습니다.

 

 

 

2. Frequency Response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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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회색 점선은 올리브 박사와 웰티 박사의 논문인 "The preferred low frequency response of in-ear headphones"에 나온 저음 타겟 커브입니다. 커널형 이어폰에서 선호되는 저음 주파수 응답을 연구한 논문으로 간략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kHz 이하 저음 대역은 거의 동일하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특성이 놀라운 이유는 패시브 형태의 유선 이어폰에서는 만들기 힘든 특성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논문 내용이 고음까지 타겟을 맞춘 내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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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언급한 논문에서 측정한 데이터로 유선 이어폰의 경우 1kHz부터 20Hz까지 완만한 곡선으로 레벨이 증가하기 때문에 200~300Hz 대역의 소리를 낮게 튜닝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는 자체 DSP 내장이 가능하므로 EQ만으로도 간단하게 특성을 맞출 수 있습니다. 비츠엑스는 이 타겟으로 알고 맞춘 것일까요? 

특히 비츠엑스 저음의 소리는 스피커의 저음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폴만 교수가 선정한 테스트 음원 중 콜드플레이 `Politik`이란 곡을 테스트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인트로에서 쿵~쿵~쿵~쿵~하는 부분을 스피커로 들으면 킥베이스 소리가 확실히 들립니다. 하지만 이어폰에서는 이 저음이 안들리거나 컨트롤되지 않는 벙벙대는 소리로 들리는데. 비츠엑스에서는 확실히 컨트롤 잘된 스피커의 소리와 비슷하게 들립니다. 가지고 계신 분은 꼭 한번 테스트해 보시길...

이런 저음 특성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로 봤을 때, 이제 블루투스의 음질이 유선을 앞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블루투스의 최대 문제는 지연시간과 백그라운드 노이즈가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들을 때 지연 시간은 문제가 안 되며, 백그라운드 노이즈는 음악을 들을 때 자연스럽게 마스킹 효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이즈까지 잘 설계된 블루투스에 한합니다) 물론 유선 이어폰도 EQ를 적용하면 저런 저음 특성을 만들 수 있지만, 일반인이 귀로 들으면서 EQ를 적용하기 힘들고, 잘 조절되는 EQ 앱을 사용해야 하는 등 제약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계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무리 없이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T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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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는 전반적으로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드라이버까지는 설계도 문제없는 것 같네요.

 

4. Impedance

블루투스 헤드폰은 드라이버를 직접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임피던스 측정이 불가능

 

5. Group 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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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제품의 측정엔 꼭 들어가게 될 Group delay 항목입니다. 신호가 발생이 되고 측정 장비로 돌아오기까지 주파수 대역별로 얼마나 딜레이(지연)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하는 항목으로 유선 제품의 경우 거의 0ms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유선제품의 경우 측정데이터를 보여드리지 않지만, 블루투스의 경우 중요한 안테나 설계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와 좋은 블루투스 칩을 사용했는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200ms 이내에 들어오면 사람이 판단하기가 어렵지만, 그 이상이 되면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팟은 TWS임에도 120ms 정도 나오는데, 비츠엑스도 비슷한 수준의 딜레이 특성을 보여줍니다. 

 

6. 후면 덕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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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번외편으로 윙팁 착용 시 하우징 덕트를 막으면 이렇게 저음이 빠집니다. 좀더 저음이 낮은 소리를 듣고 싶다면, 막아도 되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Price

에어팟은 159불에 한국 가격 219,000원이지만, 비츠엑스는 149불에 한국 가격 179,000원으로 비츠의 정책이 더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애플뮤직 3개월 무료 쿠폰을 생각하면 24불 추가 절약됩니다.

 

Conclusion

  • 놀라운 저음 특성으로 유선을 뛰어넘은 블루투스 이어폰
  • W1 칩 사용으로 적당한 배터리 시간, 애플과 안드로이드의 편리함은 별차이가 없는듯
  • 넥밴드 스타일에 오래 착용해도 부담 없는 편리한 착용감의 이어팁과 윙팁

 

 

#비츠 #닥터드레 #비츠X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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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안주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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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네요;;
무선 이어폰들의 단점들이 점점 사라지고 오히려 자체 음장 적용 가능성때문에 유리한점을 잘 써먹고 있으니...
블루투스가 계속 발전하고 신호 처리?속도도 발전하면 앞으로는 유선 이어폰을 쓸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9:26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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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Hibiki
네 저도 처음 들을때 충격이 엄청났습니다.
19:32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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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드레...나올때부터 욕만 주구장창 먹었는데 이렇게 발전된 모습을 보니 너무 좋네요 ㅎㅎ
20:56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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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PAPER
이젠 비츠입니다 ㅋㅋㅋㅋ
21:39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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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발전했네요. 이제 이쁜쓰레기(?)가 아니군요ㅎㅎ

20:58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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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KIMBBAM
어 제가 보기엔 더 이뻐 졌는데요??? ㅋ
22:09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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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예전엔 이쁘기만 했다면 이제는 성능까지 좋다는 말입니다ㅋ
22:45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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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KIMBBAM
네 ㅋㅋㅋ 알고 답한거에요 ㅋ
23:27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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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데 소리도 좋다니 ㄷㄷㄷ

그나저나 넥밴드 스타일이 참 맘에 드네요!확실히 아재력을 줄여줄 듯 합니다.
21:53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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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회원
ㅋㅋㅋ 아재력 드립 괜찮았나요??
22:32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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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거보면 하만 인수한 삼성보다 애플이 오히려 하만 연구를 많이 보고 그대로 잘 적용하는 것 같기도!
23:12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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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싸비
아 참고로 비츠와 애플의 개발자들은 그대로라고 합니다. 비츠가 그럴 수 있겠네요. ㅎㅎㅎ
23:29
17.03.31.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꽤 좋은거같네요. 컴플라이 껴서 들어도 소리는 크게 차이가 없을까요?
23:23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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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KIriNe
귀에 맞는 기본 실리콘 팁이 있다면 실리콘팁 추천합니다. 상당히 편합니다. ^^
23:30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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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사와 닥터드레 아재를 버리고 음질이 확 좋아진 비츠... 몬스터가 문제인가 닥터드레 아재가 문제인가...
16:19
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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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Z씨
제가 보기엔 닥터드레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
17:13
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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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와 비교하자면 뭐가더 좋은가요?
02:47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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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Chan
기본적으로 착용감과 배터리 사용시간은 비츠X가 좋고, 특히나 페어링 감도가 비츠X가 상당히 좋습니다.
음질적인면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인데, 비츠X가 극저음이 강조된 스피커와 같이 듣기 편한 소리라면, H5는 고음이 강조된 사운드입니다.
11:46
17.04.24.
이렇게 칭찬 일색이니 너무 가슴 아픔... 기다리다기다리다 포기하고 저가형 블투 이어폰 하나사고, 음감용으로 해드폰 질렀는데... 이렇게 사운드가 좋다고들만 하시니... 단점좀...ㅠㅠ
12:35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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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예림이아빠
단점이 없는 제품이 어디 있겠습니까?? ㅎㅎ
단점을 굳이 얘기하자면 대기시간이 짧습니다. 거의 재생시간과 맞먹는 정도로 짧습니다. ㅎㅎ 근데 이유는 블루투스 Class1이라 페어링 안정성을 위해 전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이며, Class1치고 8시간 재생은 또 놀라운 부분입니다. 즉 대기시간이 짧지만 끊김이 거의 없습니다. ㅋ
12:39
17.04.24.
영디비
단점이 아니라 칭찬이잖아요.ㅠㅠ 제가산 저가형 블투 Britz bz-m2000은 5시간이랍니다. 길거리에선 30cm 유지를 위해서 아이폰을 바지주머니에도 못넣어서 가슴 포켓에 넣어 아재력 +5점 이구요...ㅠㅠ 빨리좀 나오지...
12:44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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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예림이아빠
그렇게 되나요? ㅎㅎㅎㅎ
13:39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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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버젼으로 나오는 유어비츠3가 정말 기대되네요 ^^

14:00
17.11.13.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호환성은 어떤가요? 음질과 delay 평이 좋아 구매하려 하는데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아서 궁금합니다.

09:47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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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DICOM
안드로이드 기기와 호환성도 좋은편입니다.
다만, 충전 단자는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을 써야 하네요. 이게 가장 큰 불편함입니다. ㅎㅎ
12:16
18.03.29.
영디비
감사합니다~ 구매해야겠네요 ㅎ
12:56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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