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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 음질 최고의 스마트폰은? LG G7 ThinQ와 삼성 갤럭시 S9+ 비교 측정 리뷰

영디비 영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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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음악 감상하시는 분을 위해 측정해보았습니다. 삼성 갤럭시 S9+와 얼마 전 측정한 엘지 G7 ThinQ입니다. 갤럭시 S9+는 이어폰 단자를 삭제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직 이어폰 단자는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이어폰 단자보다는 스테레오 스피커에 더욱 투자한 모습입니다. 엘지 G7 ThinQ는 붐박스라는 기능을 추가했지만, 그래도 영디비에서 주목하는 것은 음악 감상을 위한 이어폰 단자의 성능이죠. 그래서 두 제품 이어폰을 사용하여 음악 들을 때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오는지 오디오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측정된 제품은 삼성 갤럭시 S9 플러스이고 아래에는 S9+로 표기합니다. 엘지 G7 ThinQ는 G7으로 표기하며, 알파벳 순서로 G7과 S9+ 비교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측정 장비 및 조건

영디비에서는 오디오 프리시전(AP)사 APX-555 장비를 사용하였고, 측정 조건은 기본적으로 AES17-2015에 기반을 두어 측정하고 있습니다.
측정 항목별 프로그래밍 소스를 테스트 디바이스에 넣어서, 재생된 소스를 APX-555에서 테스트하는 방식입니다. 음악 재생 앱은 기본 음악 앱을 사용했습니다. 특이한 점으로 S9+은 기본 음악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기본 음악 앱 설치 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테스트 샘플 1개를 측정한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G7과 S9+ 두 제품 모두 임피던스 자동 감지를 통해 출력 전압을 변경하는 방법으로 세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영디비에서는 세 가지 모드를 외부 음향 기기 모드, 고임피던스 모드, 저임피던스 모드라 명칭 하였습니다. 600Ω 이상의 임피던스에서는 외부 음향 기기 모드(Line Out)라 부르고, 50~600Ω 사이의 임피던스에서는 고임피던스 모드, 50Ω 이하의 임피던스에서는 저임피던스 모드로 동작합니다. 그래서 측정 시 측정 장비로 직접 연결해서 외부 음향 기기 모드를 측정하고, 300Ω 더미 저항을 사용해서 고임피던스 모드를 측정하고, 32Ω 더미 저항을 사용해서 저임피던스 모드를 측정했습니다.

모든 측정 데이터는 외부 음향 기기 모드(Line), 고임피던스 모드(300), 저임피던스 모드(32) 순서로 보여드립니다.
 

1. SUMMARY

LG G7
Smartphone
24bit 192kHz
Hi-Fi mode

G7 ThinQ


 
SAMSUNG GALAXY S9+
Smartphone
24bit 192kHz

S9+

전체 측정 데이터를 비교하기 편하도록 정리한 표입니다. 전반적으로 수치만 봐도 G7 ThinQ가 우세함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별 성능을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2.  RMS LEVEL

출력 전압 항목은 볼륨 크기이므로 사용자가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압값이 크면 볼륨이 크다고 느낍니다. 
Line(외부 모드)에서 G7은 1.03Vrms, S9+는 770mVrms, 300(고임피던스 모드)에서 G7은 2.06Vrms, S9+는 0.96Vrms, 32(저임피던스 모드)에서 G7은 356mVrms, S9+는 427mVrms의 출력 전압을 내주는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외부 모드와 고임피던스 모드에서 상당히 높은 출력 전압을 내주는 G7의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임피던스 모드에서 출력이 조금 높은 S9+은 EN50332-1 규격을 미루어 보아 번들 이어폰의 감도가 낮으므로 출력 전압을 조금 높인 설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G7 출력 전압이 낮은 것은 이어폰 감도가 높아 EN50332-1 규격 통과를 위해 출력 전압을 낮춘 것으로 추측됩니다. 어차피 앰프 성능은 최대 2Vrms가 나오지만, 성능을 제한했기 때문이죠. 
 

- EN50332-1 규격은 무엇일까요?

예전에는 스마트폰에 음량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출력 전압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은 임피던스 별 볼륨이 나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청력 손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휴대용 음향기기의 높은 소리로 인한 청력 손실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휴대용 음향기기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어폰을 이용하여 재생된 음악을 듣게 되며, 이어폰을 이용함으로써 음향기기로부터 발생하는 음이 내이의 안까지 직접 전달됩니다. 음악을 좀 더 선명하게 듣기 위해서 혹은 배경소음의 큰 곳에서는 평상시보다 큰 소리를 발생시켜 들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장시간 반복적으로 높은 소리를 듣다 보면, 청력이 손상되고, 손상된 청력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으므로,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럽의 CENELEC에서는 휴대용 음향기기의 최대 음량을 측정하고, 그에 대한 제한 기준을 명시하는 규격인 EN50332-1(이어폰과 셋트로 구성된 음향기기의 음량측정 및 기준)과 EN50332-2(이어폰과 기기가 다른 제작사에 의해 공급되는 경우의 규격)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의 규격을 간략히 요약하면 모두 HATS(Head and Torso Simulator)를 이용하며 EN50332-1에서는 이어폰과 셋트로 구성된 음향기기에 대해서 테스트 시그널을 사용하여 최대 음량 20초 동안의 등가 소음도로 측정하며 100dB(A)을 넘지 않도록 제한합니다. 또한, EN50332-2에서는 이어폰을 따로 측정하여 전압으로 이어폰의 음량을 제한합니다. 

EN50332-1(이어폰과 셋트로 구성된 음향기기의 음량측정 및 기준) 측정 방법

G7이나 S9+는 음향기기와 번들 이어폰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EN50332-1의 규격에 맞추어 개발 및 생산을 합니다. 그래서 50Ω 이하 저임피던스 이어폰 연결 시엔 출력 전압을 낮게 설정하고, 50Ω 이상 고임피던스 이어폰을 연결하면 출력 전압이 높아지는 방법을 취한 것입니다. 고 임피던스에서는 출력 전압이 높아도 높은 임피던스의 영향으로 볼륨은 조금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청력 손실도 막으면서, 일부 매니아를 위한 높은 출력도 제공하는 제조사의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이유를 모르고 분석하면 S9+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출력 전압이 높아서 좋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본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의 감도가 높아서 출력 전압을 낮출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디오 칩이 가진 성능은 분명 LG G7이 높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3.  Frequency Response

주파수 응답 특성(Frequency Response)은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항목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얼마나 소리가 플랫하게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1kHz, 0dB을 기준으로 전 대역이 플랫하게 나온 특성이 가장 좋으며, 일반적인 사람은 20~20kHz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Hi-Resolution이라는 고음질 음원이 많이 보급되어 고급 DAP는 더 높은 음인 20kHz 이상도 재생하므로 그 이상까지 측정합니다.

20~90kHz까지 측정 데이터입니다. G7은 90kHz까지 0.3dB 감소하지만, S9+는 90kHz에서 4dB까지 감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전 S8은 이 정도까지 기울기가 급격하진 않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S9+는 초고음 영역에서 주파수 응답 특성이 안 좋아졌습니다.
 
 

4.  Signal to Noise Ratio

SNR 측정값은 S9+의 경우 측정이 불가하므로 비교에서 제외합니다.
 
 

5.  Dynamic Range (AES17)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는 큰소리(0dB)와 작은 소리(-60dB)의 차이를 보는 항목입니다. 다이나믹 레인지가 높을수록 좋은 기기이며, 청음 할 때는 큰소리와 작은 소리의 변화폭을 확실히 알 수 있고, 맑고 투명한 소리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SNR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보여줬지만, 디지털 디바이스의 발전과 함께 다이나믹 레인지 특성을 기준으로 바뀌었습니다.

G7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114dB, 117dB, 107dB 수준으로 상당히 좋은 특성입니다. S9+은 2~5dB 정도 전체적으로 낮게 나왔습니다. G7이 월등히 좋긴 하지만, S9+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6.  THD+N

THD는 Total Harmonic Distortion의 약자로 전체 고조파 왜곡을 비율로 보여주며, THD에 노이즈를 더한 값이 THD+N입니다. 전체 고조파 왜곡률과 노이즈 성분을 모두 포함한 것이며 이 값이 낮을수록 원음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측정 조건은 20~20kHz 사이 필터를 걸고 -1dBFS 레벨의 1kHz 신호를 주었을 때 나타나는 값입니다.

V30에서 저임피던스 모드에서 약간 낮게 나와 문제로 지적되긴 했는데, G7에서는 완벽히 개선했습니다. 

G7의 외부 음향 기기 모드 측정은 1kHz에서 최대 -111dB 환산하면 약 0.0002%입니다. 고임피던스 모드와 저임피던스 모드 모두-107dB로 엄청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S9+은 외부 모드에서 최대 -94dB이고 저임피던스 모드도 -94dB 수준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전작인 S8+ 값인 -74dB보다 많이 개선된 특성입니다. 하지만 G7이 월등히 앞서네요.
 
 

7.  IMD

 IMD는 혼변조 디스토션(Intermodulation Distotion)으로 두 개의 사인파를 하나의 신호로 넣어 주고 발생하는 왜곡률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7kHz와 4:1 비율인 60Hz 신호를 입력해서 측정하는 SMPTE-DIN 방식을 사용합니다. 두 개의 신호를 사용하면 하모닉스 성분 외에 두 개의 신호에서 만들어지는 별도의 왜곡률까지 측정해 볼 수 있으므로 실제 음악에서 발생하는 왜곡률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G7은 외부 모드에서 최대 -106dB까지 좋은 특성은 보이고, 저임피던스 모드에서 최소 -101dB로 상당히 좋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반면, S9+은 최대 -86dB 수준으로 성능 면에서 G7 보다 떨어집니다.
 
 

8.  Stereo Crosstalk

스테레오 크로스토크는 한쪽 채널에만 신호를 입력한 값과 다른 채널에 넘어오는 신호 값의 비를 보는 것으로 스테레오의 분리도를 보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좋은 기기일수록 크로스토크 값이 낮게 나옵니다. 크로스토크 측정값은 10kHz에서 데이터입니다. 

G7은 외부 음향 기기 모드에서 전작보다 낮아졌지만, 저임피던스 모드에서 -73dB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제 흠잡을 것이 없어졌습니다. S9+은 최대 -68dB에서 최소 -62dB까지 안정적이지만 어디 하나 좋은 특성은 딱히 없습니다.
 

9. Noise Level

사일런스 톤을 입력한 상태에서 잡음 신호 레벨을 측정한 값으로 AES17에서 규정하는 CCIR 필터를 적용하여 10초간 측정한 데이터의 평균값을 기재합니다. G7는 -113.9dBV로 매우 낮은 값이며 감도가 높은 이어폰을 사용해도 화이트 노이즈를 느낄 수 없는 값입니다. S9+은 사일런스 톤 입력 시 앰프가 꺼지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하지만, 앰프가 꺼지기 전 최저 값은 -95dBV로 약간은 높은 값입니다.
 
 

10. Output Impedance

이어폰 단의 출력 임피던스이며, 출력 임피던스는 0에 가까울수록 좋으며, 출력 임피던스가 높은 경우 임피던스 곡선이 복잡한 이어폰/헤드폰의 소리가 많이 변할 수 있습니다. G7의 출력 임피던스는 1.1Ω으로 매우 낮은 편으로, 좋은 성능이라 볼 수 있습니다. S9+의 출력 임피던스도 2.6Ω으로 좋은 성능입니다.
 
 

Conclusion

한국 브랜드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LG G7 ThinQ와 삼성 갤럭시 S9+ 모델의 오디오 성능을 비교해 봤습니다. G7는 흠잡을 것 없는 성능으로 고음질 전용 플레이어의 자리까지 위협하는 성능을 보여주었고, S9+은 S8에서 약간 개선한 정도에서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번들 이어폰 혹은 저임피던스 이어폰만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S9+을 사용해도 크게 상관이 없지만, 좋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좋은 소리를 듣고 싶은 사용자라면 G7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최근 무저항 잭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무저항 잭만 사용해도 좋은 성능으로 음악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 휴대용 음향기기 소음실태 및 소음도 평가 – 이재원, 구진회, 박형규, 이우석
* CENELEC, 2000, EN50332-1
* CENELEC, 2000, EN50332-2
* AES standard method for digital audio engineering - Measurement of digital audio equi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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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도트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32

댓글 쓰기
말미에 무저항잭 언급을 하셨는데 무저항잭을 쓰면 어떤 점들이 좋아지는 건가요?
12:50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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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무저항잭을 연결하면, 기기에서 저항이 무한대인 걸로 인식해서, 위의 Line out 모드 (외부 음향기기 모드, 600옴~)로 작동합니다.
측정치상으로는 고임피던스 모드 (50~600옴)보다 떨어지지만, 실 청감상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이고, 즐감하기에 좋은 음질을 들려주죠.

13:20
18.06.29.
터럭
ㅇㅎㅇㅎ 모드 변경 외에는 큰 차이는 없는 거군요
g6 쓰는데 3극 연결하면 이어폰잭이 계속 망가져서 변환 잭 구매하려 생각 중인데 참고해봐야겠네요
15:48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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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8과 s9은 같은 오디오 칩을 사용하는 것으로 아는데 
 점점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보여 좋네요 
 다음번에는 좀 더 발전해서 음향성능 경쟁에서도 불이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13:18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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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플라스틱걸

과연 그 부분에 투자할지는 미지수로 보이네요~ 
시러스로직엔 이미 더 좋은 DAC가 출시됐는데, 아직 바꾸지 않은걸 보니...
전략적인 방향이 다른거 같아요. ㅎㅎ

18:08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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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G7 좋네요 음향은ㅋ S9+ 사용자이지만 이 점만큼은 부럽네요
13:40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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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없는 게 없으신 영디비님 ㄷㄷㄷㄷ
00:00
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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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삼성폰 써야겠어요. 이정도면 일반적 사용에선 충분합니다.
14:10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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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SunRise
일반적인 사용은 이미 넘긴 했습니다. ㅎㅎㅎ
18:09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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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객관적으로 봐도 G7의 음질이 우세하군요. 
주관적으로야 개취소리라 각자 맞는 디바이스 쓰면 되지만 
이런 비교 측정 리뷰가 의미 있는건 역시 객관성 있는 자료라는거죠. 
(V40에서 카메라 5개 넣는다는 루어있던데 제발 이번엔 카메라랑 음질 모두 잡자. LG야!)

14:17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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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크라이드
네 맞아요! 재미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18:09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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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치로 평가를 하는 게 당연하지만, 실효적인 측면에서 체감 성능에 대한 언급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광고 성격의 정보이지만) 벤치마크사의 DAC나 헤드폰 앰프의 음질에 비하면, G7의 성능도 항목별로 1/10 ~ 1/4 정도일 뿐이죠.  스테레오 크로스토크 성능을 보니, 벤치마크 사의 제품 (1 kHz 대역에서 -130 dB)보다 100 배나 더 많은 잡음을 내는 -90 dB인거..
  
 https://benchmarkmedia.com/collections/headphone-amplifiers/products/hpa4
 
 https://benchmarkmedia.com/collections/digital-to-analog-audio-converter/products/benchmark-dac3-hgc-digital-to-analog-audio-converter 

14:21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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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터럭
포터블을 거치형에 붙이실려구요??? ㄷㄷㄷ
18:07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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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실제 ES 9028 (9038) pro 칩 가격은 얼마 안하던데, 좌우에 두어 개씩 넣어, 벤치마크 미디어의 DAC 성능을 따라간다면, 몇 만원 더 비싸도 구매할 마음이 급상승할듯.. ㅎㅎㅎ
00:22
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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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사용자로써 반가운 리뷰입니다. 물론 G7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이전의 문제점을 다 해결했다는 점에서 칭찬할 만 한데, 갤럭시 S9도 음감하긴 충분해 보이는지라 매우 흡족하군요 +_+

17:43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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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KIMBBAM
G7 업글하고 매우 뿌듯하네요~ ㅎㅎㅎ
18:11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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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오옷 G7 구매하신 거군요! ㅋㅋ 추카드립니다
00:07
18.06.30.
애플 사용자는 웁니다. 1.3만원짜리 꼬다리에서 나오는 애매한 사운드에 의존해야하는... 출력은 왜그리 낮은지... ㅠㅠ 아이폰7 고장도 안나서 바꾸지도 못하고...고해상도 음악한번 들어볼라치면 어플 따로 깔고, 따로 파일 넣고, 꼭 애플인증 받은 케이블로 별도로 구매한 외장 DAC에 연결해야 들어 볼 수 있으니...잡스옹이 절대 안풀리는 저주를 걸어놓은것 같은...안드계열은 계속 좋아지는데... ㅠㅠ
그나저나 LG 핸드폰 메인보드에 1년반 넘으면 고장나도록 저주 걸어놓은건 풀린건가요? 아이폰7 살때도 V20이랑 고민 많이 했는데...
18:41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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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예림이아빠
제가 G6부터 사용 중인데, G6는 2년까지 무사했네요. ㅎㅎ V30은 이제 1년 넘었습니다.
19:14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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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 잘쓰고있는데 약정 끝나면 다음폰도 엘지로 가려고합니다 그때까지 잘 좀 만들어 줘라 엘지야
19:30
18.06.29.
profile image

G7 일반음향모드에서 크로스톡은 많이 개선된 거군요.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은 건 현재 V20 서브로 사용중인데 감도가 예민한 이어폰에선 종종 화노가 들려오곤합니다.  이를테면 22옴에 118db/mW 감도의 이어폰에서 제법 들려옵니다..
 G7 잔류노이즈, SNR, 노이즈레벨은 V20이나 V30, G6에 비해 어떤편인지요?  
 노이즈에 참 민감한 성격이라 이부분만 명백한 체감 업글이 있다면 G7으로 갈아탈 생각이라 조심스럽게 질문드려봅니다.

00:06
18.06.30.
profile image
영디비 작성자
BJ
V20은 측정 초창기에 측정한 제품이라 노이즈 레벨값이 없네요. ;;
다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G7 노이즈 레벨은 매우 낮습니다. V30, G6도 비슷한 노이즈 레벨이고 매우 낮은 편입니다.
22:05
18.07.01.
profile image

G7 좋긴 한데 가격대비로는 핀트가 많이 어긋나서 ㅠ

08:42
18.06.30.

LG 폰는 출시만하면 빠른시일내에 중고폰 가격이 폭락해서  가성비가 좋아서 그쪽으로 봐야겠네요

11:53
18.06.30.
profile image

별 내용이지만 노트8쓰면서 느낀거지만 저항이 낮은 이어폰은 음악 재생시 화노가 들립니다. 
 그런데 요번 삼성폰 기능중에 uhq업스케일을 키면 신기하게 사라지더라구요.. 
 나중에 lg폰쓰면 그런 기능이 되는 게 있었으면 하네요..

20:54
18.06.30.
profile image
영디비 작성자
idaudio
S9+ 노이즈 레벨을 보시면 앰프가 켜져있을 때 노이즈 레벨이 높은 편입니다.
22:06
18.07.01.

아이폰 쓰고있는데 다음에 어떻게되는지보고 LG로 갈아타야겠네요 ㄷㄷ

12:25
18.07.02.
profile image
실제 청감은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21:59
18.08.23.
profile image
영디비님.

Sony ier m7 사용하는데 출력이 너무 안좋아서. 잭을 하나 구매하려합니다. 휴대폰은 갤럭시s9를 사용하는데 몇옴짜리 제품이 좋을까요? 혹은 무저항잭이 낫나요?노이즈나 기타 수치를 감안할때 어떤게 나을지 표를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20:42
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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