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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안정적인 연결성과 통화성능이 인상적인 코드리스 이어폰 펜톤 TS1

POMATO P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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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수 많은 코드리스 이어폰 들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역시 지금까지 10만원 미만의 4종류의 코드리스 이어폰 제품들을 사용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이번 펜톤 TS1은 크게 관심이 없던 제품이었습니다. 단지 요즘 코드리스 이어폰 제품 자체에 관심이 많아져서 여러 제품을 검색하던중, 유독 펜톤 TS1의 사용후기마다 통화 성능이 좋다는 글들이 많기에 과연 어느정도의 통화 성능이기에 통화 성능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들이 많은지 궁금하여 체험단에 신청하여 체험할 기회를 얻은것입니다. 이렇게 펜톤 TS1은 제가 경험해볼 10만원 미만의 5번째 코드리스 이어폰 제품이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펜톤 TS1의 사용후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급스러움과 제품의 보호력을 모두 갖춘 패키지 
 

1.JPG 상당히 하드한 재질의 패키지로 꽤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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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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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패키지 내부 모습 
  
 
가격이 10만원 미만이기에 코드리스 제품치고는 저렴한 제품에 속하지만, 위와 같이 하드한 재질에, 마그네틱 방식으로 패키지를 오픈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플라스틱 틀로 구성품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을 해주면서, 충격에 한번 더 보호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내부 플라스틱 고정틀에서 구성품이 빠져 나갈 경우를 대비해서 투명 플라스틱으로 구성품을 전체적으로 한번 더 덮어 놓으므로써, 배송중 구성품이 패키지 속에서 이탈하여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일을 완전히 차단하였습니다. 
  
  
 

펜톤 TS1의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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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서, 기기 본체, 이어팁,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의 일반적인 구성 
  
 
구성품 자체는 큰 특색이 없는 일반적인 구성이며, 설명서가 작은 책과 같은 구조로 되어 한손에 들고 간편하게 읽기에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충전방식이 타입C가 아닌 마이크로 5핀 규격이라는 점입니다. 요즘 타입C가 보편화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며, 사용하기에도 앞/뒤 구별 없이 편하게 꼽아 사용 할 수 있는 방식이 타입C이기 때문에 충전 규격이 타입C였다면 편의성면에서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펜톤 TS1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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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 크래들은 무광 블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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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에는 마이크로 5핀 규격의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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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이어폰 유닛 윗쪽과 양쪽에 홈이 각각 파여져 있어,  
                                      크래들에서 이어폰 유닛을 꺼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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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 색상으로 된 팬타곤 방패형태의 이어폰 
  
 

움짤의 jpg.JPG

뒤집어 흔들어도 충전 크래들의 뚜껑이 고정될 만큼 힌지의 고정력이 뛰어납니다  
 
게시판 용량상 후기 원문의 gif파일을 캡쳐파일로 교체 했습니다
  
 

[무광블랙의 충전 크래들]

일단, 충전 크래들이 무광 블랙으로 되어 있기에 블랙 색상임에도 지문이 잘 묻지 않으며, 묻더라도 그다지 티가 나지 않는다는점이 장점입니다. 만약 유광 블랙이었다면 한번 잡기만 해도 지문이 덕지 덕지 묻게 되어 깔끔한 사용과는 거리가 멀어졌을테니까요. 이어폰 유닛과 충전 크래들의 결합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기분좋게 탈/부착이 가능한 적당한 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전 크래들 덮개의 덮는 방식은 마그네틱 방식이 아닌 홈에 끼워 덮는 방식이라 마그네틱의 깔끔한 덮개 방식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큰 원형 버튼의 이어폰 유닛]

이어폰 유닛의 조작부는 사진과 같이 PENTON이라고 쓰여져 있는 원형의 물리 버튼이 전부입니다. 원형의 버튼의 크기가 이어폰 유닛의 절반정도를 차지할 만큼 크기 때문에 적당히 작은 힘으로 눌러도 잘 눌립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의 조작부 버튼이 물리 버튼으로 되어 있는데 그 크기가 작게 제작이 되면,누르기 힘든건 물론 누르기 위해 힘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고 따라서 버튼을 누를때마다 더 큰 압력이 귀에 전달 되므로 좋지 못한 착용감을 느낄수 있으나 펜톤 TS1은 물리 버튼이 상당히 크게 제작되어 있기에 착용을 한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도 착용감에 변화는 거의 없는것이 장점입니다. 물리방식의 버튼이므로 터치 방식에 비해, 추운 겨울 장갑을 낀채로 조작이 가능한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성도 높은 충전 크래들의 힌지]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 아니기도 하고, 이어폰 유닛과 크래들 전체가 플라스틱으로만 이루어졌기에, 고급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힌지 부분도 유격이 커서 달그락 거리지 않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예상과는 반대로 힌지 부분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달그락 거릴 정도로 유격이 있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너무 뻑뻑해서 사용에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딱 사용하기에 적당한 만큼 스무스하게 열리고 확실히 고정이 됩니다. 충전 크래들을 위처럼 뒤집어 흔드는 상황임에도 힌지의 고정력 덕분에 뚜껑이 전혀 움직이지 않을정도 입니다.개인적으로 펜톤 TS1의 기기의 마감적인 부분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것이 바로 이 충전 크래들의 힌지 부분이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본 펜톤 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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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방패 형태의 이어폰이라 위처럼 안정감는 형태로 귀 안바퀴에 밀착이 되어 장착 됩니다 
  
 

[펜타곤 방패형태로 이어폰 유닛이기에 훨씬 안정적으로 장착]

펜타곤 방패 형태의 점점 좁아지는 곡선 부분이 귀의 안쪽 바퀴에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면서 이어폰 유닛은 노즐만 귓구멍 속에 박혀 있는게 아닌 방패 모양의 유닛 끝부분도 곡선형태로 인하여 귀 안쪽 바퀴쪽에 자연스럽게 고정이 됩니다. 즉 귀에서 고정되는 부분이 노즐 부분과 방패 형태의 곡선 부분..총 2군데가 되는것이죠. 귀 안쪽 바퀴까지 제대로 장착한 뒤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고정이 될지 테스트 겸 머리를 꽤 힘차게 흔들어 봤지만 전혀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어폰 유닛 무게도 3.7g에 불과 하기에, 안정적인 장착+초경량의 무게로 인해 꽤나 괜찮은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통화했던 상대방이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 제품들은 전부 이어폰 유닛에 마이크가 내장 되어 있기에, 형태적으로 봤을때, 코드리스가 아닌 코드가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하여 마이크와 입 사이의 거리가 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통화 성능도 대부분 떨어지게 되죠. 제가 접해봤던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코드리스 이어폰 같은 경우는 아예 통화 기능은 없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통화 성능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코드리스 제품을 새로 경험해 볼때마다 항상 동일한 지인에게 통화 테스트 겸 통화를 해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드리스 이어폰으로 통화 하는거라고 말도 하지 않았음에도 지인에게 대뜸, 지금까지 통화 테스트 해본 제품중 이번 펜톤TS1의 감도가 가장 좋다는 말을 먼저 들었습니다. (직접 스마트폰을 귀에 대고 통화 하는것보다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감도가 떨어집니다.) 물론 펜톤 TS1은 통화시 스테레오로 방식으로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 역시도 상대방의 말은 잘 들렸습니다. 간혹 코드리스 제품중에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 방식으로만 통화가 되는 제품이 있는데, 그러한 코드리스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상 길거리에서는 모노로 방식으로는 통화 하기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펜톤 TS1이 아닌 다른 코드리스 제품을 구입 하시더라도, 통화 기능을 염두해 둔다면, 스테레오 방식으로 통화가 가능한 제품의 구입을 추천 드립니다.

[선명한 해상력의 보컬에 비해 퍼지는 느낌의 저음]

펜톤TS1 신품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이어팁은 가장 작은 사이즈입니다. 처음에 가장 작은 사이즈의 이어팁이 장착된 상태로 착용를 해봤더니 제 귓구멍과는 이어팁의 사이즈가 서로 맞지 않았는지 커널형 이어폰임에도 밀착되는 느낌이 들지 않고 귀에 반쯤 걸쳐 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커널형 이어폰 답게 귀에 딱 맞는 핏을 느끼기 위해, 가장 큰 이어팁으로 교체 해서 재 장착을 해봤습니다. 교체를 했더니 원하던 딱 맞는 핏의 착용감에, 교체 전 보다 저음이 확실히 살아납니다. 하지만 단단한 저음이라기 보다는 좀 붕붕대는 약간은 퍼지는 듯한 느낌의 저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듣게 되면, 해상력이 높은 보컬이 퍼지는 저음에 어느정도 묻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볼때 사운드가 밀리는 현상은 느낄수 없었기에 펜톤 TS1으로는 음악 감상 보다는. 저음이 적은 예능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을 볼때 만족감이 더 높았습니다 
  
  
  
 

안정적인 연결성과 뛰어난 통화성능이 인상적인

                      코드리스 이어폰 펜톤 TS1 사용후기를 끝마치면서 
  
 
이번 펜톤 TS1이 개인적으로 5번째 경험해보는 코드리스 제품입니다. 많지 않은 경험이지만 5번 모두 10만원 미만의 코드리스 제품이었다는걸 비추어 봤을때, 현재 10만원 미만의 코드리스 제품중에 사운드에 인상적인 제품을 찾기 보다는 얼마나 끊김이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제품은 무엇인지를 찾는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펜톤 TS1은 비슷한 가격대의 코드리스 제품중 가장 뛰어난 통화 성능과 함께, 끊김 현상 역시 가장 적은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유선 이어폰 처럼 아예 끊김 현상이 없다시피 하는건 아니었지만 코드리스가 아닌 비슷한 가격대의 코드가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견줄만큼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점은 바로 충전 크래들에 배터리 잔량 게이지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최장 20시간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충전 크래들의 배터리 성능도 실제 사용시에는 남은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없기에 충전 크래들 배터리의 효율적인 사용이 불가능 해집니다. 즉 제품의 장점 한가지를 제대로 누릴수 없게 되는 것이죠. 차후에 펜톤에서 또 다른 코드리스 제품이 발매 된다면 그때는 꼭 충전 크래들에 배터리 잔량 게이지가 장착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경험한 펜톤 TS1은 음악감상보다는 예능이나 유튜브 영상 시청시 더 만족감이 높았으며, 끊김이 적은 안정성과 쓸만한 통화성능을 갖춘 10만원 미만의 코드리스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 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기 원문]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1441311677 
  
   
  
  
 
 
늑대털쓴양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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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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