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오디오계 미신 타파!!! USB케이블과 음질차이
https://www.youtube.com/watch?v=8Rzq3CStYvg
유튜브에 너무 좋은 강좌를 올리시는 김도헌 교수님의 강좌중에 하나입니다.
오디오계 미신을 잘 설명해주십니다.
음악 만드시는 모교수님과는 좀 다른 설명을... 해주십니다.
DAC을 쓰시는 분들은 한번 들어보셔야할...
저도 DAC을 쓰지만 강좌처럼 USB 3.1 두툼하고 짧은 케이블을 씁니다. 기백만원도 아니고 몇 천원정도의 투자로 맘편해집니다.
ifi iPurifier 3 쓰실 맘 있으신 분들은 USB 단자 색상을 보시고 검정 혹은 회색이면 3.0 이상의 파랑색 단자로 되도록 길이를 짧게 해서 써보세요. 음색이 바뀌는 지 확인해보시고, 정 더 투자하고 싶으시면 ifi iPurifier 3 구매하셔서 USB 3.0 단자에 꼽아 음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바뀔까요?
p.s. 제가 사용하는 USB 케이블 주문 내역서를 보니 USB 3.0 50센티미터 짜리네요. ^^; 3.1로 알고 있었네요. 알리에서 3.34불에 주문했습니다.
p.s. 가지고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USB 2.0 라인보다 3.0 라인은 기본적으로 좀더 두껍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데이터 안정성을 위해 좀더 두껍게 만들겠죠. 강좌처럼 짧고 전원과 데이터 전달을 위해서 좀더 윗 그레이드의 라인을 쓰면 문제가 없다는겁니다. 길고 얇아도 큰 문제는 없지만..
여유 있는 분들은 1.5미터에 12,000불 짜리 라인 쓰시는것 말리지 않아요...
헌데 영디비샵에서 이런 제품 팔고 싶어하시면 이런글 내려야 하는것 아닐지...--;
가만 생각해보면 이런류의 미신같은 제품 만들어 팔면 솔솔치 않게 남을것 같은데...흠흠...
p.s.3 혹시나 하는데 외장덱에 연결하는 USB type B to A 형식은 USB type B 모양이 2.0과 3.0이 모양이 다릅니다. 안맞는 모양 구매하시고 저에게 뭐라 하심 않되요. 정 필요하면 라인을 두툼한 놈으로 바꾸라는거지 이상한 노이즈 캔슬장비는 필요없다는게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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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그러지 말고 iusb3로 한방에 가시죠들
2포트 usb허브 겸 2포트 충전기임ㅋㅋㅋㅋㅋㅋㅋ겁내 편합니다
음질은 아직 긴가민가 잘 모르겠는데 아이패드 충전중에 뒷판에 정전기 오르고 터치 튀는 현상이 전혀 안 생김
데이터와 전원을 usb로 함께 받는 스타일의 기기를 쓸때 금도금 단자에 페라이트코어가 달린 케이블로 바꾸고 음질이 확 개선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비싼 제품이 아니었고요, 가격대는 1만원대였습니다. 아마도 영상에 나오는 전원 공급이 불안정한 경우였던 것 같네요
요즘은 비동기 방식의 DAC라서 보통 DAC내에 클럭 제네레이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거치형은 대부분 USB 데이터 라인과 전원부가 분리되어 있구요. 그럴경우는 보통 USB 2.0 라인이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데 중간에 이상한거 낀다고 음질이 확 좋아진다니... 공대 출신이라 그런지 말도 않되는... 마치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을 하는것 같은 느낌...
라인이 두껍고 좋으면 약간 차이야 나겠죠... 아래의 소리는어디로 님의 링크 읽어보시면 약간의 차이는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30dB 정도의 노이즈가 살짝 발생할 수도 있다네요. 그소리가 들리는 분은 링크 아래쪽 댓글처럼 1.5미터에 12,000불짜리 케이블 쓰면 됩니다. 아무래도 음향기기다 보니 최소의 노이즈를 만들자는 의미로 2.0 보다는 3.0,3.1 케이블을 쓰면 좋다는것 뿐이지 2.0 쓴다고 크게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초당 10Gb를 전달하는 3.1 케이블을 50센티 미만으로 연결하면 12,000불짜리 1.5미터 케이블과 거의 대등한 결과가 나올겁니다. -130dB는 절대 들리지 않는 소리입니다.
안그러면 노이즈때문에 crc fail이 날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디지털 오디오에서 그렇게 노이즈가 걱정되면 3.0 케이블 사란거죠 ㅎㅎ
이렇게 강좌까지 연결해줘도 ifi iPurifier 3 사는 사람 있다는... 오히려 소개글이 아닌데 알게되서 구매하는 분까지 있다는... 에효...
저도 저 영상을 보고 굉장히 공감하고 납득했습니다.
저는 여러 종류의 오디오 미신을 굉장히 싫어하고 부정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론적인 접근 외에도 가능한 선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테스트를 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ifi iPurifier 3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다릅니다.
저도 ifi iPurifier 3 부정적이었고 이런거 쓸 필요 없다는 글을 쓰려고 구매했지만 현재 반년이 넘도록 잘 사용 중입니다.
실제로 사용 중인 스피커 환경에서 큰 변화가 있었고 착색등의 부정적인 방향도 아니며 매우 긍정적인 방향 입니다.
지인들 집을 다니며 이런저런 시스템에 사용도 했지만 똑같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저도 미신들에 대해 경험을 통해 더 부정적이고 불필요한 장비를 구매하게 하는 현상도 싫어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는 생각이랑은 다르게 의외로 긍정적 변화가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매우 유익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필요한 좋은 글이 었습니다.
하지만 미경험의 제품에 대해서 성급하게 말씀하시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부적 지갑에 넣고 다니면 맘이 편해지는 것과 같죠. 문제는 그 부적이 백만원이고 1년에 한번씩 바꿔야한다고 그걸 사서 바꾸다 보면 나중에는 천만원짜리 굿을 하고 나중에는 집을 팔아 바친다는거에요.
노이즈가 심한 경우면 접지를 하고 라인을 차폐가 잘되는것으로 교체를 해야지 정상이 아닐까요?
음향도 결국 취미와 취향의 영역이니 언제나 정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ㅎ
불신과 맹신의 공통점은 둘 다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벽 뜯어서 전기공사하고 수십수백짜리 파워컨디셔너 사는 것 보다는 ipurifier가 훨씬 싸게 먹히죠
제가 느끼기에도 ifi의 전원악세사리는 사기가 아니고 미미하나마 음질개선에 효과가 있어요
하*포*블같이 외장하드에 연결해놓고 천상의 소리라능~ 하는 애들이 문제인거죠
참고할 만한 측정도 있어요.
https://www.audiosciencereview.com/forum/index.php?threads/review-and-measurements-of-wireworld-starlight-7-usb-cable.6599/
1과 0 신호로 구성된 디지털 신호가 케이블을 바꾼다고 바뀌면 인터넷 서버나 저장 공간은 정말 큰일나겠죠 저장한것과 다른 데이터가 들어가고 나오는거니까요 ^^;;; DAC Digita to Analog Coverter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환산 해주는 단계를 거치기 전 모든 신호는 1과 0 으로 저장 되어 있습니다. DAC에 유입되는 파워나 전파 방해로 생기는 노이즈가 아니라면 어지간한 차폐된 케이블이면 차이가 있으면 문제죠 ㅎㅎ (디지털 신호의 손실/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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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