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모](후기)지~~~~난 0디비 강남 사무실 이전후 첫 모임

 열심히 소니의 신제품을 소개해주시는 영디비님과 열심히 경청중인 회원 일동

 
  간만에 다시 보는 회원님들 반가움과 처음보는 회원님들을 뵙는 설렘 가득한 자리였습니다. 
  
 각종 다과들이 제공되고 자유롭게 얘기하며 서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여러 제품들이 나와있었지만 단연 주역인 소니 제픔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영 긴가민가 했었는데요
  
   

곧 저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 날 모임 이전까지는 그저

'소니 = MA 900을 빼곤 오로지 저음 부스트의 쿵쿵 울리는 소리, 구세대 워크맨 회사' 다 라고 생각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IER-M7 스테이지 모니터링용 이어폰을 직접 사용해보니 

이전까지 제가 생각해온 소니와는 다르게 훨씬 나은 토널밸런스와 자연스러움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당일 사용해본 기기중 가장 맘에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여유만 있다면 M9을 구매하고프내요 ^^ 
 

휴대전화용 블루투스 DAC 기능이 가능한 NW-A55역시 처음엔  얇고 가볍고 조그마해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체감 가능한 블루투스 딜레이가 전혀 없고, LDAC연결로 고음질 재생이 가능했습니다(사진 좌측 상단) 
  
 

영디비 정모를 통해서 소니라는 기업 자체를 완전히 다시보게 된 것이지요! 
  
 

(소니의 호화판 DAP 황동 덩어리를 CNC가공한 묵직한 바디가 그라운드 역할을 겸해 안정적 재생이 가능하다고.. 성능만큼 거격도 후덜덜!    파라메트릭 EQ마저 탑재된다면 더더욱 매력적일듯)

 

 

게다가 소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제품군도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발군이어서 노캔헤드폰은 무조건 보스라 생각 하던 편견이 완전히 깨져 대단히 감탄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정모 분위기는 소니 파티 느낌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요!

 

 

 

또 포칼의 따끈따끈한 신제품 엘레지아 풀사이즈 밀폐형 헤드폰 역시 인기였는데요 

안타깝게도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

고가의 신제품을 미리 사용해보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모임을 지원해준 소니 코리아의 아이유 폭격!

새로운 제품들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소니 코리아와 이어폰샵에 큰 감사! 또 감사!

 

공식일정이 끝난 뒤엔 즐거운 회식타임!

고기 구웠습니다 ㅎㅎ 크게 한턱 내주신 웨이블릿디자인(opus 이어폰 & 클리펠 장비)사장님께도 큰 감사!

 

이후에 2차로 밤 늦은시간까지 각종 음향에관한 재미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중국의 오다오시장 굴기도 상당이 흥미로웠고

블루투스, 고음질 음원, 이퀄라이징등 상당히 알차고 깊은 이야기들 많이 듣고 배워가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슬아슬한 막차복귀였더랬쥬~ㅋㅋ)

 

 

 

 

 

 

결론 : 

1.소니를 싫어했는데 정모 이후 돈생기는 대로 소니 제품을 사고싶어짐

2.영디비 정모, 기회 있을 때 꼭 참석하시라

3.이후로 주변인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소니 제품 뽐뿌를 넣게 됨 
 
  
  
  
 

너무 늦은 후기, 청음해보고, 이야기하기 바빠 제대로 못찍은 사진..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음번엔 각잡고 찍어 호다닥 올리는걸로..

 

 

 

 

 

 

 

 

 

 

 

 

 

 

이하 영디비 사무실이전 정모의 전리품(?) 목록입니다

 

아이유 종이 쇼핑백

 

아이유 엽서

 

아이유 책갈피

 

아이유 스티커

 

 

당첨된 아이유 애코백

생각보다 프린팅 재질이 고급입니다!

 

 

 

신박한 접착식 아이유 폰거치대까지!!

 

여기서 끝이면 섭섭하다고 영디비서 직접 준비해주신 선물!

 

영디비 가족 관계 증명(?) 티셔츠!

땀이 나도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게 짜여진, 질좋은 순면 소재입니다! 

무려 메이드 인  엘 살바도르

 

널널한 사이즈로 더운계절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