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검색

헤드폰 beyerdynamic DT1350, 베이어다이나믹 온이어 헤드폰 측정 리뷰

2디비 2디비
15355 5 50

DSC_7320_DxO.jpg

 
회원 요청으로 진행하는 테슬라 드라이버를 탑재한 온이어 헤드폰  DT1350 밀폐형 헤드폰 리뷰입니다.  
 
최초로 온이어 헤드폰에 테슬라 드라이버를 채용한 T50p의 후속 모델임에도 T1350이 아닌 DT1350입니다. DT1350은 출시 초기엔 DJ용 테슬라 헤드폰이라는 의미로 DT1350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DT1990pro, DT1770pro 등 DT 시리즈에서도 테슬라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도 많이 나왔습니다. 현재 DTXXXX는 주로 프로용 테슬라 헤드폰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DT 시리즈와 차별점은 네 자리 숫자입니다.

 

T 시리즈와 구별되는 DT1350만의 특이점을 리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SC_7318_DxO.jpg

 

DT 시리즈임을 방증하듯 T 시리즈와 다르게 검은색 하우징 색상을 채택했습니다. T 시리즈의 메탈 하우징과는 다르게 확 눈에 띄지는 않지만 무난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케이블은 Y형이 아닌 싱글 방식이며, 길이가 1.5m로 조금 깁니다. T51p는 1.2m입니다.

무게도 174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라 착용 시 매우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DSC_7317_DxO.jpg
T50p와 T51p와는 특별히 구분되는 점이 헤드 밴드가 자유자재로 넓혀질 수도 있으며 하우징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특히 헤드 밴드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온이어의 헤드 밴드는 얇은 프레임 구조상 무게 배분이 특정 부위에만 지나치게 가중되는 데 반하여, 헤드 밴드를 넓히면 보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DSC_7321_DxO.jpg

 

특이하게도 하우징 자체가 수납을 위해 돌아가는 형태는 흔한 데, DT1350은 하우징이 앞뒤로도 움직입니다.  
하우징이 쉽게 움직여 착용하기는 매우 편리했습니다. 귀 모양이 독특하면 온이어가 잘 안 맞는 경우가 많은데, DT1350은 위치를 변경하며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pecification 
 

캡처.PNG

 

본사 사이트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Banner2.png
본 데이터는 샘플 1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1. dt1350 fr ow.png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는 주파수 특성 그래프에 올리브-웰티 타겟을 적용하였습니다. 올리브-웰티 타겟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상단의 측정 방법 확인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그리고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2디비 코멘트

극저음 양감은 많으면서도 저음의 절대적 양을 좌우하는 100~200Hz에 딥이 있습니다.  온이어라 저음이 일정 부분 새어 청취시에는 저음이 적당하게 들렸습니다. 3kHz에는 편차가 있는데 이 부분은 착용 편차로 온이어에서 나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HATS에 착용하는 것이 아주 힘듭니다. 
  
10kHz 피크는 베이어 특유의 고음 표현 중 가장 큰 특징으로 DT1350에서도 여전히 보입니다.  7kHz 피크가 적어 고음역대가 지나치게 강조되었다고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10kHz 피크가 취향이라면 충분히 고려할만한 온이어 헤드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디비 그래프.png

 

2. Frequency Response Raw

2. dt1350 fr RAW.png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3. THD

3. dt1350 fr THD.png

 

THD는 전반적으로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4. Impedance 

 
4. dt1350 imp.png

임피던스는 평균 85옴으로 최대치는 100옴으로 측정되었습니다.

 

Price

인터넷 최저가 319,000원에 구매 가능

 

Conclusion

  • T50p의 계보를 이어온 훌륭한 밸런스를 가진 몇 안 되는 온이어 헤드폰
  • 자그마한 크기에도 강력한 자성을 지닌 테슬라 드라이버 사용
  • T시리즈는 음악 감상용, DT 시리즈는 프로용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음 
       
     
신고공유스크랩
영디비초보 영디비초보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50

댓글 쓰기
profile image

[댓글 이...벤...t] 
  
역시... 베이어... 왜 이리 잘 맞는 건지... ㅋㅋㅋㅋㅋ 
  
Myfi-sound.png

 
Beyerdynamic_DT1350_Capriccio_Ver00.png

 

 

 

19:57
18.06.12.
profile image
2디비 작성자
터럭
저도 측정치를 정리하면서 이거 딱 터럭님 타겟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20:00
18.06.12.
profile image
2디비

제 날끼들 (Every day carry3)도, 냉큼 측정치를 내놓으시욜~~ ㅋㅋㅋㅋㅋ 
 어서 EQ하고 싶소이다~

20:01
18.06.12.
profile image

헤드 밴드랑 하우징 돌아가는 건 진짜 신기하네요;;

20:05
18.06.12.
profile image
2디비 작성자
오리섬
ㅎㅎ 저도 신기했습니다.
20:21
18.06.12.
profile image
드디어 나왔군요!! 역시 밸런스는 짱짱하군요. 현재 쓰고 있는데 온이어에서 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는지 감탄하며 쓰는 중입니다.
20:17
18.06.12.
profile image
2디비 작성자
닥터
만족하면서 쓰시고 계시는 군요 ㅎ
20:31
18.06.12.
profile image
요 녀석 한동안 썼는데 케이블 길고 두꺼운 거 빼면 아웃도어에서 이만한 것도 드물죠ㅎㅎ
20:30
18.06.12.
profile image
2디비 작성자
회원
아 그점은 아쉽습니다. t51p 케이블은 얇은데 말이지요 ㅎ
20:32
18.06.12.
profile image
베이어가 헤드폰을 만들 줄 아는 회사인게 음 튜닝에 철학과 이유가 있습니다. 1350도 좋은 헤드폰 중에 하나죠. 제가 좋아하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반증이 아니라 방증이 맞습니다.
21:11
18.06.12.
profile image
2디비 작성자
SunRise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01:49
18.06.13.

갖고 싶었던 헤드폰. 높은 임피던스와 크로스토크 케이블 특유의 현실감있는 보컬음색 때문에 망설이다가 그만뒀었죠. 
그 현실감이라는 점 때문에 크로스토크 케이블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게다가 다른회사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뭐라고 할 수 없더군요.

21:49
18.06.12.
profile image

예전에 akg의 k랑 베이어다이나믹의 dt가 뭔 뜻인가 궁금해가지고 독일어 홈페이지랑 포럼이랑 위키랑 싹 한번 봤는데 아무 언급도 없더군요
뭐가 됐든 Dj용 Tesla라고 dt인건 아니에요
789 삼총사부터 딱히 dj용으로 한정지을 스펙이 아니고, 얘네가 만든 세계최초 무빙코일 헤드폰의 이름이 애초에 dt48입니다
기분상 독일어로 대강 갖다붙인 이니셜일 듯 싶은데..
심지어 t는 테슬라라서 t인가보다 하는데 그것마저도 오피셜은 아닌 것 같음

23:12
18.06.12.
profile image
2디비 작성자
정우철
1350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ㅎㅎ 1350은 꼬인선으로 되어있는 버전도 있습니다.
01:48
18.06.13.
profile image
2디비

dt1350은 (애초에는 촬영기사용으로 설계되었으나 도리어 dj판을 장악해버리고 그 영향으로 아웃도어 및 뮤지션워너비 일반 컨슈머 시장에서 뒷북대박이 터진)hd25을 잡을라고 제작된(그러나 목표했던 주적의 타도는 결국 실패한) 모델입니다
그 때문인지 hd25를 비롯하여 기존에 dj모니터링으로 널리 쓰여온 각종 헤드폰들의 구조를 끌어쓴 면모가 여러 측면에서 관찰되지요
코일케이블 버전도 후에 출시하더군요
그러나, dt1350의 Dt가 Dj용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설혹 발표회 같은 곳에서 아나운서가 중의적 의미를 새긴 뇌피셜로 그런 말을 할 수야 있겠습니다만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명명인지를 제조사가 알려주지 않고 있으나, dt는 베이어다이나믹 헤드폰 모두에 공통적으로 붙는 코드네임일 뿐입니다
그리고 중요히 알아두어야 할 얘기는 아닙니다만, 얼핏 유사한 겉보기와는 달리 dt1350은 디제잉에 활용하기에는 도리어 더 번거롭고 불편한 헤드폰입니다
베이어다이나믹 본사의 디자이너 같은 분들한텐 불편한 지적이겠습니다만, 닥드솔로나 하다못해 px200같은게 차라리 훨씬 더 편해요

02:53
18.06.13.
profile image
정우철
전 베이어 한국 담당자로 베이어 본사 담당자에게 DJ용 이라서 DT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어이가 없긴 하지만요. DJ용으로 실패한 것도 맞죠. ㅋㅋ 그래도 매니아에겐 인정을...
그리고 DT는 헤드폰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770,880,990에 사용된 드라이버를 DT 드라이버라고 합니다. T 시리즈는 테슬라 드라이버라고 하고요. 이는 베이어 독일 홍보용 자료에서 본 내용입니다.
그리고 현재 DT1990pro와 DT1770pro가 나온 시점에서는 저도 왜 DT라고 붙였는지 직접 듣질 못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긴 하네요.
18:45
18.06.13.
profile image
영디비
포르쉐처럼 차 이름으로 난장판을 내놓은 정도도 아니고 판매품목이 그렇게나 많지도 않지만, 근래 신제품의 커티스니 바이런이니 아벤토니 하는 작명방식도 그렇고 영 어수선하네요
21:06
18.06.13.
profile image
정우철
기존 제품도 탈착식 버전으로 리뉴얼을 좀 내줬으면 좋겠다 싶네요. 단자는 양쪽 3.5mm 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름이야 DT771이나 DT775, DT881, DT885 등 헷갈리지만 않게...
21:16
18.06.13.
profile image
정우철
진짜 프로라인까지 다 보면 많습니다. 헤드폰이 정말 많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CEO가 변경된 시점과 바이런이나 아벤토같은 이름이 나오는 시점이 얼추 맞는 것 같네요.
00:54
18.06.14.
profile image

온이어 다이나믹 헤드폰의 제왕이죠 
이거보다 좋은 온이어 사려면 sine말곤 안떠오르는

08:14
18.06.13.
profile image
터럭
hd25는 하우징크랙등의 문제만 아니라면 좋죵
사실 1350도 가끔 크랙난다고 하니 온이어의 문제일지도요
09:03
18.06.13.
터럭
아마존에서 sennheiser amperior를 찾으면 HD25가 나오던데 같은 제품인가요?
17:35
18.07.05.
터럭
파는것 보니 HD25랑 HD25-1 II는 다른 제품이길래 sennheiser amperior는 파는데가 안보이던데... T51i 가 어떨까하는데 측정치는 못찾겠고...DT1350은 좀 착색이 심하다하여 아닌듯하고...K-POP듣기 쉽지 않은 N3AP 정리하고 온이어로 가고 싶은데... 물론 EQ하면 훌륭해지지만... 아이폰은 유튜브가 EQ가 안먹어서... 청음하러 가봐야할듯...
18:24
18.07.05.
터럭
터럭님 링크에서 참고해서 전 3K딥 6K딥을 좋아해서 DT1350 결국 주문했네요. 전 젠하이져보다는 베이어다이나믹 계열이 더 듣기 좋더라구요.이제 그만 질러야지...영디비 나뻐요. 지름신 물럿거라...
그래프 상으론 DT1350이 저음좀뺀 N3AP의 온이어 느낌일듯해요. 비교청음 해보고 리뷰해볼게요. 
실제로 N3AP 저음이 너무 강해서 컴포트팁을 작은걸 써서 귀에 살짝 넣어 저음을 약간줄여서 씁니다. 
10:23
18.07.06.
profile image
예림이아빠

깡통소리 나는, 완전 누음이 아니라면야... ㅎㅎㅎ  
 물리적으로도 밀폐가 덜한게, 귀에 부담이 적을 테니까, 더 좋은 방향이겠네요.  
 EQ로만 줄이는 건 역시 뭥가 부족한 점이 있긴 합니다. ^^

11:09
18.07.06.
터럭
저음을 줄이는것외에 공간감도 더 넓어지더군요. 귀의 부담도 줄고 모자란 고음부도 보강되는 느낌이구요. 저음을 좋아하지만 일부 K-POP을 들을때(특히 여자친구) 저음부가 좀 음이 깨지는 경향이 있어 저음을 더 부풀려 들으면 아주 괴랄한 사운드가 되어 버려서 어쩔 수 없이 좀 낮추게 되었네요. 외국 POP은 그렇지 않은데 국내 음향 엔지니어링이 문제인지 어쩐지...
하여간 DT1350 사운드 기대 되네요. DT990이랑은 차이가 나겠지만 베다인 만큼 심벌소리는 좋을듯...ㅋㅋ
11:17
18.07.06.

하우징이 작아서 아쉬웠던제품 ㄷㄷㄷ 
  
 저는 귀를 완전히덮는걸 선호해서 ㅠㅠ

09:52
18.06.18.
profile image
Rcount

작아도 Bose OE2와 같은 패드는 차음이 조금 더 되고, 편안하더군요.  
(소리가 좀 더 밝거나 가격이 반땅이었으면, 하나쯤 슥~ 했을텐데.. ㅋㅋㅋ)
말랑말랑/폭신폭신... ^^

11:23
18.06.18.
터럭
안경때문인지 눌려서 아프더라고요 ㅜㅜ
17:38
18.06.18.
profile image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은 아쉽네요..  
 30만원대의 가격을 본다면 300Hz 이하에서의 음압차는 최소화시켜야죠. 1kHz 이상에서의 음압차는 음원이 스테레오니 구분이 어려우니 차이가 나도 어느 정도 무시해도 되겠지만요..  
  
 raw data에서 L 채널 측정결과만 보면 좀 불량스럽다고 하겠네요.. 200Hz 딥과 2~3kHz 사이의 피크, 10kHz 이상에서 R 채널과의 특성불일치가 이를 대변해 주지 싶네요. 외주업체에서 대충 막만든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아무리 베이어라도 이정도 수준이면 가격의 맨앞 3을 2로 바꾸면 적당할 듯 싶네요..

10:51
18.06.18.
profile image
Reymuse

온이어라서 모의 귀에 얹어 측정할 때, 측정 오차가 더해졌을 수 있습니다.
사람 귀보다 더 딱딱한 편이라, 안착 정도에 따라 밀폐도가 차이날 수 있다네요. 
(밀폐가 살짝 덜되어도 저음의 FR이 꽤 줄어들 수 있으니..) 

11:18
18.06.18.
profile image
터럭
네. 터럭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측정을 하다보면 이 것이 제품편차인지 측정방법 편차인지는 구분이 가능합니다. 차후에라도 저와 같은 의심이 없게끔하려면 운영자(@영디비)님께서는 측정편차를 인정할 만한 추가적인 방안을 고민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방안으로는 B&K4153+adaptor(headphone용)를 이용한 L/R 채널에 대한 기본적인 FR측정 정보가 추가된다면 좋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돈이 추가되는 일이라서.. 그냥 바램입니다....... 바램...... ㅎㅎ;;
11:38
18.06.18.
profile image
Reymuse
실제 착용시 위의 경우보다 더 차이가 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럴 경우 좌우 청력차인지 바꿔서도 들어보고, 이상이 있으면 (거슬리면!?) 얼른 교환해야겠죠. ㅎㅎㅎ
측정 결과는 내 귀와는 다른 상태를 보여주는 거니까, 큰 틀에서 참고만 하고 가급적 직접 들어보는 게 좋죠. 
원래 통계와 개별 사건(?)은 상관성이 매우 적을 수 있어서..
11:50
18.06.18.
profile image
Reymuse
역시 전문가의 눈길... ㅎㅎ 제가 측정할 때 좀 더 신경 썼으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 텐데요.
당일 측정 제품이 많아서 마지막 시간에 쫓겨 제대로 신경쓰지 못했네요.

측정 장비 추가는 고민을 해보겠지만, 제작 업체가 아니므로 테스트 조건을 추가하긴 현재로서는 어려울 듯 합니다. ^^;;
14:58
18.06.18.
profile image
영디비

장비 추가가 아니라 측정 방법 추가를 말씀드린 것이었고, 언급한 측정은 측정장비나 측정방법이 단순하고 평범한 것이라 싶어서였는데 ... ;;

너무 제 생각만 주절대서 미안합니다.. ㅋㅋㅋ;

17:10
18.06.18.
Reymuse
더미 문제로 헤드폰인 경우 측정편차가 좀 있네요. 저도 첨에는 좀 아니다 싶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사람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좋네요. 더미가 좀더 인위적이면 측정이 더 정확할듯 합나다. 측정치가 다가 아니란것 아실테니 참고만...베다에서 지원금을 내고 리뷰하면 좀더 깔끔한 그래프가 나오겠죠. 현 시점에서 측정치 내놓는 사이트가 영디비가 거의 유일하니 베다에서 지원좀 해주면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T51i결과치는 아주 측정이 잘되었더라구요.
08:31
18.07.09.

위에 정우철님께서도 말씀하신대로, 젠하이저의 HD25를 대놓고 노리고 나온 물건이었는데 여러모로 실패했었죠. 그렇게 이쪽 시장은 HD26으로 싹 물갈이되듯이 넘어가버렸구요...
그리고 저도 불편했어요. 귀에 잘 붙지도 않고, HD25처럼 막 굴릴 수 있지도 않았습니다. 
근래에 나온 DT240PRO가 1350 보다 훨 저렴한데 오히려 여러모로 더 낫더군요. 싼 만큼 헤드밴드에 저런 기능들은 없지만요.

00:00
18.07.05.
profile image
짝귀

dt1350의 가장 한심한 문제는 머리카락이 막 낀다는거죠
다른 용도라면 또 몰라도 dj가 쓸 물건은 절대 그러면 안됨
또 프레임이 금속이라서 깨지거나 갈릴 일은 없지만 대신 휘어짐-_-
그리고 제일 심각한 단점이 hd25든 뭐든 고민할만한 다른 헤드폰들보다 감도가 꽤 낮아서 번갈아 들려주면 뭐야 이건 별론데? 하는 반응이 나옵니다
근데 물갈이되었다는 '그쪽 시장'은 어디인가요
너무 비싼데ㄷㄷㄷ

02:33
18.07.05.
이번에 구매하면서 알게된 사항입니다. 드라이버 케이스에 베이어다이나믹 마크가 흰색은 구버전으로 상단 연결 선쪽에 크랙이 잘 발생한다네요. 신형은 마크가 음각되어 색이 안보이는 그냥 검정색입니다. 신형,구형 모두 일반 직선 케이블과 CC 케이블이라는 둥글게 말린 케이블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구매하실때 DT1350 /CC 하는 표현은 3미터 짜리 코일형 케이블이라는 뜻이더군요. 저는 어쩌다 3미터 짜리 CC버전을 구매했네요. 이미 배송중이라 그냥 쓸 생각인데 불편하면 탈착형으로 개조할 생각입니다. ㅎㅎ
작년말에 골드캡 일반케이블 버전을 90달러선에 미국 아마존에서 푼적이 있는것을 보면 가끔 좋은 딜이 나오는 제품인듯 합니다. 골드버전 중고제품은 덕분에 10만원 이하로 자주 중고스런 나라에 뜨는듯합니다. 구매하실때 신,구/일반,코일형 4가지 버전을 구별하시면 좋을듯하여 정보 제공차 댓글 남깁니다. 골드캡의 경우 신,구버전 중 어떤버전이지는 모르겠네요. 왜 싸게 파는지도 의심스럽구요. 아시는분은 추가 댓글을...
09:26
18.07.12.
지금 판매 제품기준으로 온이어 제품 2종을 비교한 유튜브 링크 입니다.
젠하이져 HD25-1 II와 DT1350 과의 비교 청음입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비교...
더미로 녹음을해서 원음과 비교해놓아 상당히 신뢰가 가는 리뷰네요. 어느쪽이 맘에 드는지 확인해보세요.
https://youtu.be/ybB0ZBNtw-g
09:40
18.07.12.
profile image
예림이아빠

이런 비교가 더 정확하려면 좋은 스피커나 헤드폰이 또 필요한 거 아닙니깡!? ㅎㅎㅎ

09:50
18.07.12.
터럭
제 느낌은 DT1350이 HD650과 HD25-1 II가 DT990과 유사한 음색으로 들렸습니다. 직접 오랜동안 비교하면서 들어봐야 할듯하지만...T51i랑 3자 대면을 해야할듯한데...ㅠㅠ 저처럼 저음 덕후에게는 DT1350이 맞는듯하고 저음 알러지 있는분은 HD25 계열이 맞는건 확실할듯하네요.
10:06
18.07.12.
profile image
예림이아빠

아웃도어용에는, 저음쪽이 보강된 DT1350쪽이 더 잘 맞겠네요.
HD25-1 (II)는 저음이 적어 시끄러운 곳에서는 고음부만 남을 듯 합니다.

10:22
18.07.12.
profile image
예림이아빠

저음 덕후라면 T51이 추천합니다. 아~ dt1350 구매하신거군요. ㅎㅎ

11:05
18.07.12.
영디비
왠지 고민 스럽더러구요. T51i 리뷰 하루만 먼저 올리셨으면 DT1350 구매 안하고 아마 비교 청음하러 직접 갔을듯... 약간 후회중이에요. 모양새가 T51i 취저이긴해서...
11:39
18.07.1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