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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소니 최초 커스텀 이어폰 개발한 이형 장인을 만나다.

영디비 영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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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justear.jpg2018년 올해 유난히 소니에서 프리미엄급 제품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소니에서 절대 만들지 않으리라 생각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입니다.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은 흔히들 알고 계시는 커스텀 이어폰입니다. 소니같은 대기업은 대량 생산과 대량 판매에만 집중하리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Just ear라는 이름의 커스텀 이어폰을 출시했습니다.

저스트 이어는 소니의 5대 이형 장인인 마츠오 토모히로에 의해 2016년 탄생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의 귀는 형태가 달라 같은 이어폰이라도 소리가 다르게 전달된다고 생각하여, 진정한 고음질을 위해서는 커스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소니에 제안했고, 소니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커스텀 이어폰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02 DSC_1716.jpg10월 16일 저스트 이어 출시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마츠오 토모히로를 영디비에서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저스트 이어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개발자를 통해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어!!)

마츠오 토모히로입니다. 토모히로의 일본어는 ‘반다이’라고도 읽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는 반다이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저스트 이어를 설계하면서 Ba 드라이버와 Dynamic 드라이버를 결합한 구조 특허를 냈는데, Ba+Dynamic이라 ‘반다이’나믹 구조라 이름지었습니다.

저는 2005년부터 소니에서 엔지니어 생활을 시작했고, MDR-EX90, MDR-EX1000, MDR-MA900, MDR-1R, MDR-XB 시리즈 등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소니의 5대 이형 장인이고, 2016년 소니에서 Outstanding Engineer로 선정되었습니다. (참고로 헤드폰 부문에서 Outstanding Engineer로 선정된 엔지니어는 소니에서 총 2명이라 합니다.)

 

 

03 DSC_1643.jpg스타일이 매우 멋지십니다. 헤어 스타일도 그렇고, 흰색 재켓도 독특해 보입니다. 엔지니어보단 디자이너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헤드폰 엔지니어는 기술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리를 알아야하는 직업이다 보니 아티스트와 관련이 깊습니다. 문화와 아트 쪽에도 많은 관심이 있고, 그것이 헤어스타일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흰 가운은 커스텀 이어폰 제작을 위해 고객과 직접 대면하면서 튜닝하기 때문입니다. 소니 엔지니어는 대부분 편한 옷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스트 이어는 테일러 메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테일러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명품 브랜드 재단사가 흰 가운을 입는 것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참고로 이 가운은 제가 직접 만든 의상입니다. (의상 제작까지! ㄷㄷㄷ)

 

 

사내벤처로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사내벤처로 시작할 수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소니 엔지니어링이라고 소니 엔지니어가 많이 소속된 자회사가 있는데, 거기서 독자 개발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내에서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싶어 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오디션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서 PT를 했고 채택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 당시 커스텀 이어폰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니에서 다양한 헤드폰/이어폰을 설계했는데, 다양한 종류의 헤드폰과 이어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설계하다 소니에서 5대 이형 장인으로 선발되면서 사람의 귀가 정말 다양한 형태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귀의 형태가 다양하고, 소리의 취향도 다양하기 때문에 유니버설 이어폰의 한계를 느꼈고, 커스텀 이어폰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고객 단 한 사람을 위해 이어폰을 만들어 좋은 소리를 제대로 들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04 justear_01.jpg이형 장인이란 포지션이 궁금합니다. 사내 선정인지? 지원으로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형 장인은 기본적으로 소니 내에서 음향 설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대 이형 장인이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4대 오타 상이 다른 직군으로 부서 이동을 하는 시점에, 제가 2,3대 이형 장인에게 강력하게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선발되어 5대 이형 장인이 되었습니다.

TV에서 이형 장인에 대한 다큐를 만들어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출연을 했었고요. 그때 쇼미 상이 프로그램을 보고 이형 장인이 되고 싶어 소니에 입사해서 결국엔 6대 이형 장인이 되었습니다. 쇼미상은 MDR-Z1R과 MDR-Z7M2를 개발했습니다. 쇼미 상이 수염도 많고 터프해 보이는 스타일이라 이형 장인이란 직책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꿈을 가지고 입사한 친구라서 선택했습니다.

 

 

아 선발 방식이지만, 개인의 의지와 노력이 매우 중요한 직책이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에 관해 물어보겠습니다. 저스트 이어는 다른 고가의 커스텀 이어폰과 다르게 1개의 BA와 1개의 Dynamic 드라이버만 사용해서 만든 이유가 무엇인가요?

 

4개의 타이어를 사용하는 차도 하나의 엔진을 사용합니다. 드라이버를 많이 사용하면 음색을 컨트롤하기가 많이 어려워집니다. 다른 커스텀 이어폰을 유닛을 여러 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개, 12개 심지어 18개의 BA를 사용한 제품도 있죠.

저스트 이어는 심플하게 두 개의 유닛으로 만들었고, 하나의 공정을 통해서만 사운드 튜닝을 한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Simple is Best”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보기에도 꽤 커 보입니다. 큰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선택한 이유는?

 

소니 3대 이형 장인이 만든 최초의 인이어 모델인 EX70 이후 제가 개발한 EX90이 13.5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대구경 드라이버를 쓰는 것은 이어폰 음질에 큰 영향을 준다 생각하기 때문에 대구경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또한 개발 당시에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택한 커스텀 이어폰이 별로 없어서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타사의 멀티 BA 드라이버를 사용한 커스텀 이어폰의 경우 BA 드라이버 진동판 면적이 작기 때문에 많은 BA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진동 면적을 넓히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구경 드라이버는 1개로 더 넓은 면적을 울리기 때문에 극 저음 사운드를 만들기 매우 효과적입니다.


 

05 DSC_1628.jpg이 커스텀 이어폰은 상당히 커 보이는데, 누구의 것인가요?

 

제 개인 이어폰입니다. (귀를 보여주며) 귀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귀가 크면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엔지니어로 장점이 있지만, 모든 소리가 다 들려서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ㅎㅎ

 

 

제가 청음 해보니 현재 소니 스타일과 약간 다른듯합니다. 소리 튜닝은 어떤 방향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 제가 개발한 제품이 기준입니다. MDR-7550을 베이스로 저스트 이어의 모니터링 모델을 만들었고, MDR-1R을 베이스로 리스닝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XB 시리즈도 제가 개발했는데, 그것을 기준으로 클럽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XB 시리즈나 MDR-1R같은 헤드폰과 저스트 이어 같은 이어폰의 경우 이어폰과 헤드폰의 간극이 있기 때문에 느끼는 소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06 justear_made.jpg 저스트 이어 제조는 어디서 어떻게 만드나요?

 

규슈 쪽 타이오 공장에서 만듭니다. 마이스터가 있으며 1명이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방법으로 만듭니다. 주문을 받으면 1명이 모든 과정을 다 만들기 때문에 처음엔 최대 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초기엔 소니 엔지니어링 소속이었고, SVS 파트로 옮기면서 해외 진출을 결정했습니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마이스터 교육을 해야 했고, 교육하는 시간이 꽤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1년 정도 지나 해외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고가의 커스텀 이어폰은 BA가 많으면 인정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일본 시장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스트 이어가 처음 출시했을 때만 해도 드라이버가 많은 것이 최고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나중에 진출한 소니가 드라이버 두 개만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것은 고객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실제로 소리를 들어보고 나서 드라이버의 숫자가 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인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최근에 소니에서 M 시리즈 모니터링 이어폰이 나왔는데, 저스트 이어와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M 시리즈는 BA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스테이지 모니터를 타겟으로 만들어 차음성이 굉장히 높게 설계되었습니다. 반면 저스트 이어는 모니터링 모델이 있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뮤직 리스너를 위한 제품입니다. 뮤직 리스너가 편하게 좋은 소리로 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모니터링, 리스닝, 클럽 세 가지 프리셋으로 출시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떤 프리셋이 가장 많이 팔리나요?

 

일본은 거의 비슷한 비율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많이 팔리는 프리셋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거의 비슷한 비율입니다.

 

 

07DSC_1703.jpg그렇다면 어떤 프리셋을 추천하시나요?

 

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는데, 가장 많은 장르를 커버할 수 있어 리스닝을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양한 곡을 들어보면 어떤 곡은 모니터링이 어떤 곡은 클럽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리스닝은 실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커스텀 사운드를 만들 때는 고객이 원하는 음원을 많이 들어보면서 곡에 맞는 사운드를 연구해보고 튜닝합니다. 그래서 제 DAP에는 제가 좋아서 듣는 음악도 있지만, 고객이 듣는 음원도 저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디비는 측정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측정 데이터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저도 물론 헤드폰을 설계할 때 반드시 측정합니다. 사람의 청각은 시간이나 컨디션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청음과 측정을 병행해서 개발하는 편입니다. 측정은 어떤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한번은 측정과 실제 귀와 차이가 크게 느껴져서 한 가지 실험을 했습니다. 귀에 조그마한 마이크를 넣고 실이 측정을 해봤습니다. 선배와 저의 측정 결과가 아주 달랐습니다. 그래서 선배와 제가 듣는 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귀의 형태와 착용 상태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는 것이죠. 하지만 중요한 참고사항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가 설계한 의도로 정확한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귀에 맞춘 커스텀 이어폰을 사용해야 합니다.

 

 

08 DSC_1706.jpg일본에서 커스텀 고객은 전부 마츠오상이 상담을 하고 있으며, 상담할 때는 항상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려 주신다고 합니다. 실제 일본에서 커스텀을 제작하는 해외 고객은 10% 정도 되고 한국 손님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주욱 정리하고 보니, 제품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마츠오상과 마츠오상의 설계 스타일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지냈기 때문에, 일본의 개발자와 개발 환경에 대한 부러움이 매우 커진 인터뷰였습니다.

저스트 이어는 마츠오상이 이형 장인으로 다양한 연구 끝에 커스텀 이어폰이야말로 정확한 청음을 위한 필수 도구라 생각해서 만들었다고 정리가 됩니다. 저도 제대로 된 청음을 위해 커스텀 이어폰 하나 맞춰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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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새 남쪽새님 포함 11명이 추천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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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형태에 따른 소리변화 꽤 있나보군요, 폼팁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해결되는줄 알았는데, 이제 커스텀쪽도 관심가져 봐야겠네요 ㅎㅎ
15:31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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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SavannahCat
저도 그동안 없었던 커스텀 뽐뿌가 왔습니다. ㅎㅎㅎ
16:10
18.10.26.
이름이 반다이면 한국스타일로는 영실업쯤되려나..
별명은 건담이었겠군요
아무튼 닉네임이며 까운컨쎕이며
일본사람들 참 뭐랄까 일본스럽게
재미있게 일한다 생각이 되네요.
15:46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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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후대장
재밌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회사가 참 부럽습니다~ ㅠㅠ
16:10
18.10.26.
영디비
ㅋㅋ 사장님이셔서..
이디비님 까운한벌 어케.. ㅋㅋ
18:44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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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후대장
영디비 후디를 맞춰 드렸습니다.
기모 들어간 걸로다~~ ㅋㅋㅋㅋㅋ
21:20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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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글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질문하나하나가 핵심적이라 특히 좋았습니다.
15:56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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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SunRise
아하하! 뿌듯하네요. 해 놓고 보니깐, 제품 내용이 많이 없다 싶었는데 ㅋ
16:11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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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제품보다 이런 내용이 더 좋습니다.
17:46
18.10.26.
영디비
인터뷰도 기술있어야하는건데 좋은인터뷰글이네요 잘보았습니다
18:45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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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후대장
저도 공돌이 출신인지라 정리하는게 쉽진 않았습니다. 시간도 꽤나 많이 들었고, 한군데 막힌 곳이 있었는데, 그 부분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ㅋㅋ 결과적으론 별 내용은 아닙니다. ㅎㅎㅎㅎ

이런 칭찬을 해주셔서 뿌듯하고, 기쁩니다 ㅎㅎㅎ
21:23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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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도 내용도 좋고 읽기도 편해서 2번 읽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인터뷰 많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16:17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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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회원

두 번이나!! ㅎㅎ 근데 인터뷰 정리하기 너무 어려워요~~ ㅋ

21:17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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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이어폰을 한때 참 많은 고민을 하고 한번 제작도 했었는데  
결국에는 잘 안쓰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더라구요  
  
 커스텀이라 귀에 편하고 잘 맞았어야 하는데  
 왠지 모르게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저스트이어는 그래도 듣기 편하게 해준다고 하니 더 탐이 나네요. 
  
 (하지만 아이폰을 샀.....................ㅜㅜ)

17:38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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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INSsoulJK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다면, 제대로 제작이 안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S100도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ㅋㅋㅋ
21:18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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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네.......ES100도 함께 하고 있죠

오늘도 또 뭐가 온다는거 같던데요.............. 하하
08:40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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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INSsoulJK

오~~ 궁금합니다!!

10:02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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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별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13:05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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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건데 귀모양에 따라서 튜닝해주는 헤드폰이 생기면 재밌을 것 같네요.

23:49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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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hd569
누라인가? 하는 헤드폰이 그런 헤드폰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직 한국 출시는 안됐습니다.
21:19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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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오 이건 신기하게 생겼네요! 근데 이도에 뭔가 진입하는 순간 이어폰이라 봐야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써보고 싶네요 ㅎㅎ
07:08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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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hd569
저도 참 궁금한 제품이긴해요~~ ㅎㅎㅎ
10:02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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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벤치프레스좋아함
그래도 메인 컷은 직원 착용 샷!!! ㅋㅋㅋ
21:19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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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미믹서
좋은 인터뷰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거 제대로 한게 맞나? 싶었었는데요. ㅎㅎㅎ
21:23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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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제작자의 철학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영디비에 이런 인터뷰가 더 올라오겠죠?ㅎ
20:20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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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남쪽새
그럼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21:24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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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있다면 직접 대화하면 질의 시간을 갖고 싶은 분이네요

제품 기획 의도에 한번 감탄하고,
伴大(バンダイ) ナミック라니! 일본 다쟈레 센스에 두번 감탄 합니다!



________
정모 리뷰도 빨리 올려야 되는데 영시간이 안나서..ㅜㅠ
00:34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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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thinBlue
씬블루님 정모 리뷰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21:26
18.10.28.
profile image
뭔가 이 분야에도 장인이라는게 있는 일본이 부럽네요 우리나라는 기껏해야 기술자, 개인제작자 정도로 취급해주는데 말이죠 ㅠㅠ
00:47
18.10.28.
profile image
영디비 작성자
ErwinR
회사 차원에서 지원이 놀랍고 부럽네요. ㅠㅠㅠ
21:28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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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덕업일치라는건가요...

17:19
18.10.28.
profile image
영디비 작성자
겜메
저도 나름 덕업일치를... ㅋㅋㅋㅋㅋ
21:29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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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를 보니까 기회가된다면 꼭 커스텀이어폰 청음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물론 제 귀에맞춘게 아닌이상 커스텀이어폰의 진짜 목적과는 좀 다르긴 하지만서도...!

23:56
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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