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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 APPLE iPhone X(A1901), 애플 아이폰X DAP 측정 리뷰

영디비 영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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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iphonex.jpg

 

애플 아이폰X(Apple iPhone X/A1901)로 음악을 들을 때, DAP로서 성능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은 7부터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라이트닝 to 헤드폰 어댑터(A1749)를 제공하여 유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라이트닝 젠더라고 부르는데 모델명은 A1749로 아이폰 7부터 아이폰 X까지 모두 같은 모델을 제공합니다. 라이트닝 젠더에 사용된 DAC는 338S00140 A0SM1624 TW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출시 제품과 한국 출시 제품을 모두 준비했고, 두 제품의 차이는 어떤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측정 장비 및 조건

IMG_2141.jpg

 

영디비에서는 DAP 리뷰에 현재 최고의 장비인 오디오 프리시전(AP)사 APX-555 장비를 사용합니다. APX-555는 Residual THD+N 특성이 -117dB로, 525나 585에 비해 성능이 좋습니다. 측정 조건은 기본적으로 AES17-2015에 기반을 두어 측정하지만, SNR 같은 경우 제조사 측정 조건에 맞춘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측정 데이터에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측정 항목별 프로그래밍 소스를 테스트 디바이스에 넣어서, 재생된 소스를 APX-555에서 테스트하는 방식입니다. 음악 재생 앱은 기본 음악 앱을 사용했습니다.

 

테스트 샘플 1개를 측정한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SUMMARY

Apple iPhone X

Smartphone

 24bit 192kHz


 

020 Summary KO.png

한국 출시 제품

 

021 Summary US.png

미국 출시 제품



아이폰 X 테스트에 측정 음원은 24bit 192kHz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아래 주파수 특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0kHz에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아이폰 X는 삼성이나 LG 스마트폰과 달리 스마트 앰프를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출력을 달리하지 않았고 별도의 모드가 없습니다. 라인 아웃은 무부하 상태 측정 데이터이고, 300옴과 32옴은 기기에 부하가 걸렸을 때 발생하는 변화를 보기 위해 측정한 데이터입니다. 실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 부하처럼 인식되어 무부하 상태와 출력이 많이 변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DAP 나 앰프 측정 시엔 부하 측정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FR 항목만 빼고, 절댓값이 높을수록 좋은 성능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FR 항목은 주파수 응답 특성을 측정한 결과로 0에 가까울수록 좋은 성능입니다.

 

미국 버전과 한국 버전은 기본적으로 출력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데이터를 보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출력을 제외한 다른 데이터는 모두 한국 버전입니다. (미국 버전은 굳이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20171205_102653_HDR.jpg

 

2. RMS Level (출력 전압)

030 RMS Level KO.PNG

한국 버전 - 무부하 

 

 

031 RMS Level US.png

미국 버전 - 무부하

 

RMS Level은 정격 출력 전압으로, 높을수록 소리가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사용자가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압값이 크면 볼륨이 크다고 느낍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에 음량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출력 전압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2013년부터 환경부에 의해 스마트폰의 최대 출력을 제한하여 반드시 인증을 거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X 한국 버전은 출력 제한으로 인해 446mV 수준이고, 미국 버전은 두 배가 넘는 1V 수준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때 한가지 궁금증이 발동했습니다.  

 

IMG_2139.jpg

 

라이트닝 젠더를 자세히 보니 모두 모델명은 A1749로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 버전은 중국 생산 제품, 미국 버전은 베트남 생산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라이트닝 젠더를 바꾸면 출력이 바뀔까요???

 

 

 

 

라이트닝 젠더를 바꿔서 출력 전압을 측정해 봤습니다.

 

 

 

 

032 RMS Level KO_US GENDER.PNG

한국 버전 - 미국 라이트닝 젠더

033 RMS Level US_KO GENDER.PNG

미국 버전 - 한국 라이트닝 젠더

 

한국 버전에 미국 라이트닝 젠더를 연결한 경우 500mV로 약 60mV 정도 증가했고, 미국 버전에 한국 라이트닝 젠더를 연결한 경우 890mV로 약 110mV 감소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리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스마트폰에서 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봐서, 같은 모델 라이트닝 젠더지만 생산처에 따라 성능이 다른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3. Frequency Response

 

040 iphonex fr.png

 

주파수 응답 특성(Frequency Response)은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항목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얼마나 소리가 플랫하게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1kHz, 0dB을 기준으로 전 대역이 플랫하게 나온 특성이 가장 좋으며, 일반적인 사람은 20~20kHz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Hi-Resolution이라는 고음질 음원이 많이 보급되어 고급 DAP 는 더 높은 음인 20kHz 이상도 재생하므로 그 이상까지 측정합니다.

 

20~90kHz 주파수가 담긴 음원을 테스트용으로 사용했습니다. 테스트 파일을 끝까지 재생하지 못했고 20kHz에서 측정이 중단되었습니다. 20kHz이상의 소리를 재생하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이폰8과 아이폰X부터 FLAC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20kHz를 넘는 주파수가 담긴 고음질 음원의 재생은 의미가 없습니다.

  

  

 

4. Signal to Noise Ratio 

 

 050 Signal to Noise Ratio KR.PNG

무부하 측정 (한국 버전)

 

신호 대 잡음 비를 보는 항목으로 측정값이 클수록 좋은 항목입니다. 출력 전압이 높을수록 유리하고, 잡음 레벨이 낮아야 합니다.

 

SNR 특성은 실제 AES17-2015 규격의 측정 방법과는 다르지만, 제조사와 타 사이트 데이터 호환을 위해 측정하고 보여드립니다. 20~20kHz 대역에서 A-weighting 필터를 적용하고 측정한 데이터입니다. 무부하 시 102dB로 준수한 편입니다. 

  

 

 

051 Signal to Noise Ratio KO.PNG

300옴 부하 측정 (한국 버전)

052 Signal to Noise Ratio KO.PNG

32옴 부하 측정 (한국 버전)

 

 

 

 

5. Dynamic Range (AES17) 

 

060 Dynamic Range - AES17 KO.PNG

무부하 측정 (한국 버전)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는 큰소리(0dB)와 작은소리(-60dB)의 차이를 보는 항목입니다. 다이나믹 레인지가 높을수록 좋은 기기이며, 청음 할 때는 큰소리와 작은 소리의 변화폭을 확실히 알 수 있고, 맑고 투명한 소리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SNR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보여줬지만, 디지털 디바이스의 발전과 함께 다이나믹 레인지 특성을 기준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AES17-2015에서 측정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다이나믹 레인지 특성이 SNR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SNR 측정과는 두 가지 차이가 있는데, 첫 번째 SNR에는 무음에서 신호가 없는 반면 DNR에는 -60dB 레벨의 무음 신호가 있습니다. 두 번째 SNR은 A-weighting 필터를 적용하고 DNR은 CCIR 필터를 적용합니다. 두 필터의 차이는 3~4dB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X는 95dB입니다. 이론상 16bit 최고 레벨은 96dB이고, 24bit 최고 레벨은 144dB입니다. 나쁘진 않지만 삼성이나 LG 스마트폰에 비교하면 많이 낮은 편입니다.  

 

061 Dynamic Range - AES17 KO.PNG

300옴 부하 측정 (한국 버전)

062 Dynamic Range - AES17 KO.PNG

32옴 부하 측정 (한국 버전) 

  

   

 

 

6. THD+N 

 

070 THD N Ratio KO.png

무부하 측정 (한국 버전)

 

THD는 Total Harmonic Distortion의 약자로 전체 고조파 왜곡을 비율로 보여주며, THD에 노이즈를 더한 값이 THD+N입니다. 전체 고조파 왜곡률과 노이즈 성분을 모두 포함한 것이며 이 값이 낮을수록 원음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측정 조건은 20~20kHz 사이 필터를 걸고 -1dBFS 레벨의 1kHz 신호를 주었을 때 나타나는 값입니다. 무부하 측정 시 95dB 환산하면 0.001% 수준입니다.  32옴 부하를 걸었을 때 -94dB로 살짝 낮아지지만, 낮은 임피던스에서 특성이 크게 변하지 않는 안정적인 성능입니다.  

  

 

071 THD N Ratio KO.PNG

300옴 부하 측정 (한국 버전) 

 

072 THD N Ratio KO.PNG

32옴 부하 측정 (한국 버전) 

 

 

 

7. IMD 

 

080 SMPTE Ratio KO.PNG

무부하 측정 (한국 버전)

 

IMD는 혼변조 디스토션(Intermodulation Distortion)으로 두 개의 사인파를 하나의 신호로 넣어 주고 발생하는 왜곡률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7kHz와 4:1 비율인 60Hz 신호를 입력해서 측정하는 SMPTE-DIN 방식을 사용합니다. 두 개의 신호를 사용하면 하모닉스 성분 외에 두 개의 신호에서 만들어지는 별도의 왜곡률까지 측정해 볼 수 있으므로 실제 음악에서 발생하는 왜곡률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무부하 측정에서 -89dB로 THD+N과 큰 차이 없어 잘 설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2옴 낮은 부하에서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081 SMPTE Ratio KO.PNG

300옴 부하 측정 (한국 버전) 

 

082 SMPTE Ratio KO.PNG

32옴 부하 측정 (한국 버전) 

 

 

 

8. Stereo Crosstalk

 

crosstalk_summary.png



 스테레오 크로스토크는 한쪽 채널에만 신호를 입력한 값과 다른 채널에 넘어오는 신호 값의 비를 보는 것으로 스테레오의 분리도를 보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좋은 기기일수록 크로스토크 값이 낮게 나옵니다.

 

최대 -73dB에서 최저 -62dB까지 측정되었고, 이는 좋은 성능은 아닙니다.

 

 

9. Noise Level

 

사일런스 톤을 입력한 상태에서 잡음 신호 레벨을 측정한 값으로 AES17에서 규정하는 CCIR 필터를 적용하여 10초간 측정한 데이터의 평균값을 기재합니다. 한국 버전은 -105.6dBV이고, 미국 버전은 -100.6dB로 측정되었습니다. 노이즈 레벨은 갤럭시나 G6, V30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10. Output Impedance

 

이어폰 단의 출력 임피던스이며, 출력 임피던스는 0에 가까울수록 좋으며, 출력임피던스가 높은 경우 임피던스 곡선이 복잡한 이어폰/헤드폰의 소리가 많이 변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X의 출력 임피던스는 0.5 Ω으로 매우 매우 낮은 편입니다.

 

 

 

 

Conclusion

아이폰 X의 전반적인 음향 성능을 확인해 봤습니다. 일단 20kHz까지 재생이 안 된다는 점에서 고음질 음원은 재생이 안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삼성이나 LG 스마트폰보다 떨어지는 음향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재밌는 것은 한국 버전보다 미국 버전의 출력 전압이 약 2배 정도 높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청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출력 제한을 걸어 놓아서 그렇습니다. 그 외 특성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미 이어폰 단자를 없앤 만큼 이어폰 단에는 크게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 고음질 음원을 전혀 안 듣는 분과 번들 이어폰만 사용하는 분은 해당 어느 특성 하나 크게 나쁜 부분이 없는 안정적인 성능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음질 음원을 사용하고, 번들이 아닌 다른 좋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해 음악 감상을 하고자 하는 분에게는 DAP로서 매리트는 없습니다. 특히 한국 버전은 출력 제한까지 걸려있다는 점! 

아이폰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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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빈 윤석빈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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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 음질하면 애플사였는데.. 이젠 옛말인가 보네요.. 
그래도 많이 팔리는 건... ㅋㅋㅋㅋㅋ 
 

23:22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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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터럭
애플은 예전부터 변하지 않았습니다. ㅋ 한국 음량 규제로 출력이 낮아진 것 빼고는요.
다만, 삼성과 LG가 음향부문에서 엄청나게 발전했죠. ㅎㅎㅎ
23:24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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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애플도 계속 변했습니다. 후지게 말이죠.. ㅋㅋㅋ
4를 가지고 한 오년 동안 튜닝하는데 썼더랬죠. 지금도 4를 가지고 있네요.. 다시 들어봐도 4는 좋습니다.
4, 5, 6, 7 쭉 사용했는데 갈수록 상태가 안좋아 지네요.
잡스 형님 가신 담부터는 더 심화되는 듯. ;;

09:55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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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렉트로마트에서 만져봤는데 좋긴 하더군요. 허나 페이도안되고 음감성능도 떨어지니.. 아쉽네요. 그래도 대체로 블투제품들이 아이폰과의 연결성이 좋지않던가요? 제이버드 런도 그랬구요
23:32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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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KIMBBAM
일단 아이폰이 블루투스 AAC 코덱을 지원한다는 것은 큰 장점이죠! 그래서 마지막 코멘트... ㅋㅋㅋㅋ
그것도 안드로이드 오레오 버전 업데이트되면 AAC가 지원된다니.......

블루투스에서 최적화는 역시 아이폰이 좋은 것 같아요.
23:36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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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난하네요. 20khz위쪽 소리야 어차피 가청영역 바깥 문제구요. 'ㅅ';  
 
flac 지원한다면서 "제대로" 지원 안한다는걸 문제삼는다면 문제가 맞다고 볼수 있다는건 알겠지만 
  
아이폰 실사용자 입장에선 그냥 음원 10여개 정도를 구했는데  
때때로는 이 중 1개정도가 flac인 경우가 있는데 귀찮게 mp3나 AAC등의 
다른 규격으로 변환하지 않아도 된다에 의미를 두다보니... 
  
flac보단 그냥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유저로서 이건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정도네요.

00:41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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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청염
네 고음질 음원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편의성 측면에서는 매우 준수합니다!
09:35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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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벤치프레스좋아함
제가 보기엔, 이어폰말고 에어팟 쓰세요~~ 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09:36
17.12.07.

음질하면 아이폰4와 4s 5가 최고였는데 아이폰 6부터 이상해지더니 이제 '소리'하고는 거리가 먼 제품이 되었네요. 이쯤되니까 huawei사의 mate10pro는 어떨지 궁금해 지는군요. 카메라는 아주 훌륭하던데요.

02:59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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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녜므륵
내용에 언급했지만, 환경부에서 스마트폰 음량 규제를 시행한게 2013년이고, 아마도 5S부터 출력을 낮추어 출시한 것으로 보이네요.
09:33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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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생각하면 아쉽네요. 좀 더 이것저것 신경 써서 챙겨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ㅠ
07:40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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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회원
7부터 계속 같은 라이트닝 젠더라니....
09:38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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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미믹서
네 애플답네요. ㅎㅎㅎ
09:44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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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거르는 잡스 사후 애플 제품답네요
10:19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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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dap 도둑맞고 홧김에 중고로 터치 4세대 사서 음악 넣고 첫 곡 따악 틀었을 때의 경악과 감동이 기억나네요

00:49
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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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크게 바뀌지는 않는것 같네요;;;  
  
 미국버전을 사야되나 고민스럽네요;;; 하하

10:13
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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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저들의 영입은 이제 신경 안 쓰는 걸까요? 그냥 쓰기엔
무난하겠지만 지금까지 애플이 유지하던 가장 큰 매력이 음질과 화질이었는데 이제는 상대적으로 많이 아쉽네요.
15:48
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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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이 왜 안좋은지 모르겠네요.. 이정도면 성능은 준수한 것 같고, 이어폰 기준으로 SNR 제외하면 V30보다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11:50
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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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메

아.. 예전에는 오디오 성능에서 타사보다 나았기에..  ^^
가격도 있는데 다이나믹 레인지나 출력도 G6만큼 나와주면 덜 아쉬울 듯해서..

12:13
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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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헤메
주파수도 제한적이고, 스마트 앰프가 없어, 낮은 출력밖에 없어요. ㅎㅎ V30이랑 비교는 어불성설이죠.
13:55
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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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어불성설까지는 아니지 않나요 이어폰 모드에선 아이폰X가 출력도 더 높아서..ㅎㅎ 16비트 음원듣고 이어폰 쓰는 일반 유저 분들이라면 V30보다 좋을 수 있겠는데요
22:55
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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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메
영디비님은 전반적인 음질을 얘기하신것 같구 헤메님은 이어폰모드 하나만 얘기하시는데 관점에 따라선 두분다 맞는말 같습니다 ㅎㅎ
22:57
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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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헤메
"16비트 음원듣고 이어폰 쓰는" 이라는 조건이 붙은 상황이잖아요?
일단 기기 특성으로는 V30이 더 좋다고 봅니다.
17:40
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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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프로가 있으니 이제 폰까지 아이폰을 쓸 매력이 점점 떨어지네요...ㅠ

13:49
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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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항목에서, 중대한 해석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음질 음원의 샘플레이트인 192Khz와, 재생 주파수 대역인 20Khz를 함께 언급 하신 걸로 보아, 해석 오류로 생각 됩니다. 24bit / 192Khz 라는 것은 해당 음원의 비트 심도와 샘플레이트를 표현 한 것입니다. 풀어 설명하면, 192000hz(192khz)라는 것은, 1초당 192,000개의 샘플로 연산 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24bit라는 것은 비트심도를 말하는데, 이는  2의 24제곱 만큼의 세분화된 음량 표현이 가능 하다는 뜻 입니다. 이는 아이폰 10에서 재생한 20~20,000Hz(20Khz)의 재생 주파수 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즉, 재생 주파수 영역과, 음원의 샘플레이트를 같은 뜻으로 사용한 것은 오류 입니다. 
 
즉,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재생 주파수인 20khz를, 고음질 음원의 샘플레이트와 동일하게 표현 하셨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결론이라 생각 됩니다.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 가청 주파수만을 출력하도록 설계 되었다고 설명하는것이 타당한 결론 입니다. 더불어, mv가 아니라 SPL을 측정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오히려, 음향 파트의 특정 부분을 강조하거나... 본래의 음원을 왜곡하는 방식의 특정 '음장 모드'를 사용하는 몇몇 제조사와 비교 한다면... 애플의 '평범한 설계'는 오히려 음질에 유리합니다. 쇠사슬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가 결정하기 때문에, 모든 고리가 고른 강도를 가질 수 있도록 제작 해야 하죠. 음질이라는 것은, 수많은 요소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것 입니다. 따라서.. 어느 한곳에 특화 된 것 보다는, 어느 하나 특별히 부족 한 것 없는 설계 방식이 더 옳다 생각 됩니다. 

더불어... 차라리 현재의 고음질 음원들이, 사실상 CD수준의 음질을 가진 음원을 단순히 샘플레이트 뻥튀기 시켜서 제작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그 때문에 고음질 음원의 재생이 의미 없다고 표현 하는 것이 현실적이 아닐까 합니다. 재생 주파수와, 음원 샘플레이트를 정확하게 구분 짓지 않은 글의 내용때문에, 전체 내용이 왜곡되어 읽힐 수 있다 생각 합니다. 


각종 툴을 활용한 Data의 수집도 중요하지만, 각각의 data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적절한 해석이 동반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적절한 해석이 동반되지 않은 data의 나열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잘못된 생각을 가지도록 유도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 재검토가 필요 해 보입니다. 

 

18:55
17.12.12.
profile image
junyongeya
재생 주파수의 상한은 샘플링레이트의 절반이에요
192k의 샘플링레이트라면, 그게 장애없이 디코딩된 신호에 96k까지 들어있습니다
영디비님께서 비트깊이를 '같이' 언급하신건, 24-192가 고음질 음원 시장에서의 주류 포맷이라는 의미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들기 나름입니다만, dsd종류 빼고는 24-192로 세팅된걸 보통 제일 먹어주고 그게 또 그나마 구할 수 있는 것 중에 최고급이잖아요
저는
[혹시몰라 그만큼 고품질로 저장된 미디어포맷을 넣어봤다, 아이폰x에 그게 들어갔고 제대로 재생이 됐다, 측정해보니 20k 이상의 주파수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이폰x가 20k 이상은 재생하지 못 한다는게 명백하다. 즉 16-44를 초과하는 고품질 무손실압축을 이걸로 들을 수는 있지만 안 들리는걸 따지기 이전에 아예 출력이 안 된다.]
로 이해했구요
그만하면 충분합니다
이정도로 정제된 리뷰를 보고도 오해나 왜곡이 있다면 그건 오독이에요
음압은 헤드폰마다 이어폰마다 다른거니까 여기다가 내놓으라고 하시면 안되는거구요
어떤 담론이나 전망같은게 아니라 기계 리뷰인데, 하이레스가 어쩌니를 여기에서 얘기하는 것도 안 됩니다
21:55
17.12.12.
profile image
정우철

정우철님//기기의 재생 주파수와, 음원의 샘플레이트를 같은 의미로 사용한 것이 문제 입니다. 리뷰 자체가, 서로 다른 단어를 같은 선상에 놓고 쓰고 있어요. 이것이 잘못 된 겁니다.

3번항목에 보면, "24bit 192kHz 음원을 재생했고 재생에는 문제가 없지만 20kHz에서 필터가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아이폰8과 아이폰X부터 FLAC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20kHz를 넘는 고음질 음원의 재생은 의미가 없습니다" 라고 되어 있죠?

이것을 정확하게 해석 하려면, "음원의 샘플레이트가 192khz인 음원을 재생 하더라도, 44,1Khz 또는 48Khz로 낮추어 재생 하는 것으로 보인다" 라고 써야 해요. 20khz는, 기기(아이폰10)가 재생 하는 주파수의 범위 이고, 192khz는 음원의 샘플레이트 이기 때문이에요.

즉, 결론은...
1. 아이폰 10의 재생 주파수는, 20~20,000Hz(20Khz) 이다. 이는 가청주파수 영역을 재생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2. 아이폰 10의 경우,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의 설계상 96khz, 192khz의 샘플레이트를 가진 음원을 재생하더라도, 44.1khz 또는 48khz로 다운 샘플링 하여 재생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써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재생 가능한 주파수와.. 음원의 샘플레이트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에요. 같은 Hz,Khz 단위를 쓴다고 해서 똑같은 것이 아닙니다.

192Khz의 샘플레이트를 가진 음원은, 1초당 192,000개의 샘플을 가지고 있다는 뜻 입니다. 즉, 1초동안 녹음된 '탕!' 하는 소리가 있다고 가정하면... 이 '탕!' 소리는 192,000개의 수많은 소리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 입니다. 그만큼 세밀하게 녹음 되었다는 말 이구요.

흔히 말하는 CD포맷의 샘플레이트인 44,100Khz는.. 1초에 44,100개의 샘플로 되어 있다는 뜻 입니다. 다시 '탕!' 소리로 비유하자면, 1초동안 녹음된 '탕!' 소리는 44,100개의 수많은 소리의 집합이라는 뜻 입니다.

단순히 숫자로만 비교해도, 44,100개의 소리보다.. 192,000개의 소리가 훨씬 세밀하게 녹음된 고음질 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즉, 1초당 몇개의 수많은 샘플로 이뤄져 있느냐가 음원의 샘플레이트 이고... 아이폰 10의 재생 주파수인20~20,000Hz(20Khz)는 말 그대로 어떤 '영역'을 재생 할 수 있느냐의 얘기 입니다.

애초에, 결론과 논거가 잘못 되었습니다. 이는 제대로 된 data의 해석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 유통되는 상당수의 고음질 음원(96Khz이상의 샘플레이트)들은, 24bit/48Khz 또는 16bit/44.1Khz 또는 24bit/44.1Khz의 음원을 샘플레이트 뻥튀기를 통해 만듭니다. 넓은 의미로 보면, 음원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음질 파일을 재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라는 말을 하려면, 애초에 관계없는 재생 주파수를 끌어 오는 것이 아닌.. 국내의 고음질 음원 제작 실태를 꼬집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얘기 입니다. 

23:09
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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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junyongeya

블로그에도 달았지만, 여기도 있기에 또 답변드립니다. 
 

고음질 음원은 24bit 48kHz도 있지만 주로 96kHz나 192kHz를 샘플링레이트를 가진 음원을 의미합니다. 재생 주파수가 20kHz까지 밖에 안된다는 것 또한,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최근 하이레졸루션으로 고음질 플레이어나 삼성이나 LG같은 최신 스마트폰도 최대 32bit 192kHz 음원 재생을 지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쉬운 부분이라 결론지었습니다.  
 

국내 유통되는 음원은 업샘플링한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나 제대로 많든 음원도 다수있고 해외에도 좋은 음원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좋은 음원까지 부정할 수 는 없습니다. 

23:28
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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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192Khz의 샘플레이트를... 192Khz영역대 까지 녹음된 음원 이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는 것이 아닌지요? 거듭 말씀 드리지만, 샘플레이트랑 재생 주파수는 다른 개념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192Khz의 샘플레이트를 가진 음원은, 192Khz의 영역(주파수)까지 녹음된 음원이고, 재생 가능한 주파수 영역이 20Khz까지인 아이폰 10은 아쉬운 성능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결론을 내리신 것 같습니다.. 
 
샘플레이트는 1초당 몇개의 샘플로 이루어져 있냐를 의미하고, 재생 가능한 주파수는 말 그대로 얼마나 낮은 소리부터 높은 소리까지 재생 할 수 있느냐는 얘기입니다. 192Khz의 샘플레이트는... 192Khz영역까지 녹음 된 것이 아니라, 1초당 192,000개의 샘플로 연산 되었다는 뜻 입니다. 

단위가 Hz, Khz로 같을뿐... 서로 다른 내용 입니다. 

23:49
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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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ongeya
샘플링레이트가 몇k라고 쓰면 그게 뭐고 재생주파수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아는 사람은 나누기2를 해서 주파수의 상한으로 읽고 모르는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겠지요
[샘플링레이트는 상한주파수다. 즉 샘플링레이트=주파수]라고 어디에도 씌여있지 않습니다
가급적 설명이 매번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게 제 생각이기도 하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뭐 어때요 각자 이해하는 대로 보고 넘어가면 되는 것이고 영디비님께서 딱 틀린걸 명시한 것도 아닌데
그리고 주파수 측정결과가 20k에서 똑 떨어지는데, 그게 다운샘플링을 해서 그렇게 된건지 dsp의 어떤 한계로 단순히 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안되게 고친 칩셋을 탑재한건지 또는 로패스를 한건지는 이 정도의 분석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냥 20k 이상의 주파수는 안나오더라.. 이 정도만 보고 넘어가면 족한거 아닌가요?
00:41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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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철

정우철님//그러니까, 재생 주파수 영역을 논하는데, 음원의 샘플 레이트를 논거로 가져오는 것 자체가 잘못 이라는 얘기 입니다...굉장히 과학적이고, 정확한 측정치에 기반한 정교한 글 처럼 보이지만.. 오류가 있다는 얘기 이고요. 리뷰 자체가 오류를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서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면 그게 문제 입니다. 

 

글 자체에,  
 "24bit 192kHz 음원을 재생했고 재생에는 문제가 없지만 20kHz에서 필터가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아이폰8과 아이폰X부터 FLAC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20kHz를 넘는 고음질 음원의 재생은 의미가 없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음원의 샘플레이트와, 재생 주파수를 동일 선상에 놓고.. 그것을 근거로 결론을 도출 하고 있는 것 입니다. 리뷰 전체의 신뢰성에 큰 흠집을 내는 부분 인데, 어느 정도 보고 넘어가면 족하다 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습니다. 

00:48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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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ongeya
샘플링레이트만 딱 써놓으면 뭔지 아는 사람은 당연히 나누기 2를 합니다
뭔지 모르는 사람은 따로 설명을 안 해주면 그게 재생주파수인 것으로 착각 할 수 있기는 있어요
매번 보충설명이 붙으면 더 좋겠다고 저 역시 생각합니다
그런데 영디비님이 샘플링레이트가 재생주파수와 같은거다! 이렇게 틀린 정보를 써놓지는 않았잖아요
옆에다가 보충을 해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라고는 할 수 있겠지요
근데 왜 잘못 했다고 그러세요?
00:55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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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junyongeya
아하하 ^^;;;
블로그에서 처음 지적해 주신 것 보고,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먼저 수정했습니다.

"24bit 192kHz 음원을 테스트용으로 사용했습니다. 192kHz는 주파수에서 약 90kHz까지 소리를 담고 있는데, 테스트 파일을 끝까지 재생하지 못했고 20kHz에서 측정이 중단되었습니다. 20kHz이상의 소리를 재생하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라고 수정했고, 사이트도 이제 수정했습니다.

사이트쪽에 수정이 늦어 오해를 하신 모양입니다.
00:55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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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정우철님//

현직 음향 엔지니어 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잘 측정된 Data에 기반한 좋은 글이 유통되는 것은 쌍수를 들고 환영 할 일 입니다.

혹자는, "아니 그거 좀 전달이 좀 안됐을수 있지!", "그렇게 꼬투리를 잡나!" 하는 식의 생각을 할수도 있겠죠. 그런데, 정확하게 측정한 Data 기준으로 설명을 하는 리뷰라면.. 작은것도 신경 써야 합니다. 소설이나 수필이라면 '맥락'을 이해하는 선에서 수많은 용인이 가능하지만, 측정값(data)을 기반으로 하는 글은 단어 하나만 잘못 사용해도 글 전체의 내용과 결론이 전혀 다르게 읽혀질 수 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잘못된 정보가 유통 된다면 굉장히 슬픈 일 이구요. 사이트와, 글의 신뢰도는 이런 작은 것이 모여서 만들어 지는 것 입니다. 더구나, 정확한 측정값을 기반으로 하는 리뷰를 지향하는 사이트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 입니다. 

정확하게 수치화 하기 어려운 소리에 대한 개념을,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면.. 읽는 사람이 정확하게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 자체가 읽는 이로 하여금 잘못 읽지 않도록 정확하게 쓰여져야 합니다. 

제가 참 여러가지 태클을 걸어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깬 모양새가 된 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송구스럽습니다만.. 홈페이지를 둘러보면, 좋은 컨텐츠들이 많은 곳이라, 짧은 시간에도 꽤나 풍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 잘되시길 바라고, 더 많은 유저들에게 인정받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1:05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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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ongeya

제가 보기에는 애플 제품을 두둔하기 위한 글로도 보이네요. ^^
아래 링크된 게시글 내 나이퀴스트 이론에 대해 살펴 보세요. 괜히 ~192000회까지 샘플링하는 게 아니고, FR의 재생대역을 ~80kHz혹은 ~96kHz까지 보여주는 게 아닙니다. LG나 삼성의 스마트폰 제작자들은 바보라서 LPF를 쓰지 않은 겁니까?

http://blog.naver.com/alarm0325/221147991697 
 

01:13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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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터럭님//
중간에서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음원의 샘플레이트와, 기기의 재생 주파수는 동일한 개념이 아니다'
저는 이 얘기만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01:20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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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ongeya

리뷰의 문맥에 혼동이 생기는 문구가 있었던 것이지만, junyongeya님도 192,000회/초로 샘플링할 때, 나이퀴스트율에 의해 80kHz이상의 Frequency Response를 확보할 수 있는 것과 그런 목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시니, 제가 오해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가 아니시라니 죄송하네요.

01:51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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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터럭님//논의를 굳이 확장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샘플레이트와 재생주파수는 서로 다른 것 이니까요.. 저 역시, 음원 컨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고해상도 음원', '휴대기기의 오디오 성능' 같은 주제는 늘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얘기를 이어가자면, 수일 밤을 지새워서라도 할 얘기가 많구요. 어찌 되었든.. 오해를 푸셨다니 다행이네요..
02:01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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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junyongeya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문제라 표현에 문제가 있음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많은걸 배웠습니다. ^^;;
내용 다시 수정했습니다.
01:24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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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ongeya

정보 수집하려고 했는데.. 사실 제가 읽는게 맞는지 의심했습니다. -_-; 교정해주셔서 감사하네요..

22:10
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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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ongeya
현직이시거나 전직이시거나 음향 엔지니어링을 하시는걸 밝히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누구도 무슨 일을 하시는지 의심하지 않았고, 물어보지 않았어요
그 일을 하시거나 하지 않으시거나가 이의제기의 권리와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참작의 근거도 될 수 없고, 다만 전문가의 권위가 생겨서, 다시 보게는 되네요
그건 그렇고 192k는 [탕소리가 '192000개의 수많은 소리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1초간의 시간중에 바뀌는 압력을 1/192000초마다 한번씩 채취해서 각각의 표본을 양quanta의 기준으로 저장한 것]이라고 말 해야 더 명확합니다
소리가 아니라 표본이요 표본
아무튼 제가 보기에도 여기 올라오는 리뷰의 설명이 중간중간 '알겠거니' 하고 생략 비슷하게 지나가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요
그렇지만 영디비님은 여기다가 허풍을 친적이 없으시고, 거짓말을 하지도 않았어요
슬퍼하지 않으셔도 된다구요
보충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대충 넘어가면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 이런 식으로 하셨을 수도 있어요
제가 진작에 했을 수도 있었지만 영디비님 귀찮으실까봐, 그리고 저는 다 아니까 입 닫고 쭉 측정자료만 보러 오고 있습니다
미리 못 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유감을 표합니다
그건 그렇고,
아까 왜 그러셨을까요?
어째서 불필요한 수위까지 비판을 하셨어요?
마치 영디비님이나 다른 회원들이 샘플링레이트와 재생주파수의 상한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투로 그러신 이유는요?
그리고 별개의 아티클로 올라와야 마땅할 업샘플링과 하이레스의 허구성에 대해 어떤 개별 제품의 리뷰에서 짚어야만 한다는 판단의 근거는요?
난데없이 스마트폰 측정에 spl은 왜??
왜인지는 그러셨던 분께서 가장 명확하게 아시겠지요
이를테면, 퇴근 전까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가족 중 누구한테서 받은 전화로 어떤 대화를 했는지...
02:37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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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철
junyongeya 님은 그냥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_-.. 조금 냉정(?)하게 말하신 편이라 그렇지 그냥 사실 나열을 가감없이 하신 것 같은데요..
글작성자님도 인정했고 지적한 부분을 보니까 곁다리도아니고 기본중에 기본이고 반.드.시 교정되어야할 부분을 지적했네요. 저 글이 그대로 공유됐으면 이보다 더 심각하게 문제될 내용입니다; 그러니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댓글을 답니다. 소리 해상력하고 가청주파수 밖의 레인지 절삭을 혼용해버리면 리뷰 전체의 신뢰성에 타격을 줍니다. 리뷰어의 전문성은 말할 것도 없고 기본 자체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반드시 빠르게 인정하고 수정해야할 내용입니다..
22:09
18.08.07.
사실 저는 좋아보이는데 댓글로 혹평만 있으니 아쉽네요... S8이나 v30보다 부하시 성능 떨어지는 것도 적어보이고...
하지만 다른 회사가 발전을 거듭할 동안 애플이 우지만 하는 것은 맞는 듯 하네요
09:56
17.12.19.

ㅜㅜ 앱등이는 웁니다 
 

14:58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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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한가지 드리고 싶습니다. 이 측정값들은 함께 제공된 젠더를 이용한 수치네요. 만약 다른 좋은 어댑터들을 사용한다면 측정치가 달라질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18-19k에서 뚝 떨어지는게 정말 메릿이 없네요..

17:37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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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김태하
다른 젠더나 DAC를 사용하면 달라집니다. ^^
19:01
18.11.05.
오래된 글이지만 질문 드려봅니다. 아이폰 xs와 xsm, xr 시리즈에서 x에 비해 달라진점은 없을까요?
07:31
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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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ruru

아직은..  
 국내 측정 리뷰 사이트에는 스피커의 리뷰까지만 떴습니다.   
 DAC와 관련된 테스트는 준비 중이라고 하니까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http://underkg.co.kr/opinion/2327162 
 

08:09
19.01.01.
profile image
영디비 작성자
srururu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야 겠군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한국판과 큰 변화는 없습니다.
02:02
19.01.02.
영디비
발전이 없다니 아쉽군요.. 개량형인지 별 신경은 안썼나보군요.
09:02
19.01.03.
영디비
현 아이폰 시리즈까진 24bit 48khz까지만 지원하는것이죠? 음감용으로 생각해봤는데 영 아닌가보군요..
09:08
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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