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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2019.02.13 18:42

메제 라이 펜타 (Meze RAI Penta)

조회 수 616 추천 수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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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제 라이 펜타 (Meze RAI Penta)

- 음악 속의 데이터를 해독하는 하이브리드 인이어 모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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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하우징의 이어폰 헤드폰으로 왠지 자연을 떠올리게 하며 친근한 인상을 주었던 메제 오디오...였으나, 안토니오 메제씨는 다른 차원의 하이엔드를 노리고 있나 봅니다. 엠피리언으로 헤드폰 분야에서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넘사벽)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이어폰으로도 천국까지 도달하려는 의지를 보입니다. 이 사람을 누가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놀라운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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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헤드폰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등장했던 메제 오디오(Meze Audio)의 하이엔드 이어폰이 드디어 국내 출시됩니다. 이름이 라이 펜타라고 하는데요. 라이(RAI)는 루마니아어로 '천국'이라는 뜻입니다. 펜타(Penta)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드라이버 5개를 지칭합니다. 각 채널마다 2개의 듀얼 드라이버 BA와 1개의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이어폰입니다. 하우징 전체가 금속 덩어리라서 내부가 보이지 않지만 채널당 5개의 드라이버가 촘촘한 배선과 3개의 튜브로 집약된 구조의 인이어 모니터(In-ear Monitor) 되겠습니다. 150만원대의 하이엔드 모델이며 제 기준에서는 200만원 돌파를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유니버설 핏(Universal Fit)의 상급 인이어 모니터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새로운 천국의 이어폰(...)으로 메제 라이 펜타를 주시해봅시다.

 

 

곡선형 금속 하우징, 다양한 이어팁, 편리한 기본 케이블

 

라이 펜타는 널찍한 박스에 포장되어 있으며 이어폰 본체와 이어팁을 모두 나눠서 끼우는 방식으로 정돈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박스를 더 작게 하고 이어팁을 봉지에 모아서 담아둬도 좋을 듯 한데요. 비싼 이어폰에서는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기 위해 구성품을 쫙 펼쳐두는 패키징이 흔하니 넘어갑니다. 한 가지 좋은 점은 라이 펜타의 캐링 케이스입니다. 튼튼하고, 보기에 좋고, 내부가 넉넉해서 패키지의 모든 구성품을 여유롭게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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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품목은 라이 펜타 본체와 MMCX 커넥터의 기본 케이블, 다수의 이어팁과 6.3mm 어댑터 및 항공기 어댑터, 그리고 요긴하게 쓰이는 이어폰 청소 도구가 있습니다. 이 청소 도구를 보면 한 쪽에는 작은 철사 링이 있고 옆에는 미니 빗자루가 있으며 끝에는 한 줄의 단단한 플라스틱 꼬리가 보입니다. 빗자루로 먼지를 털고 철사 링으로 노즐 속의 귀지를 빼낸 후, 그래도 노즐 깊은 곳에 뭔가 있다면 이 꼬리를 사용해서 꺼낼 수 있습니다. 라이 펜타의 노즐 속에는 모두 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니 청소 중에 필터를 찌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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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펜타의 몸체를 살펴봅니다. 척 봐도 뭔가 비싸게 보이는 아름다움이 있지요? 멋진 곡선형 디자인과 안쪽의 베이스 포트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또한 MMCX 커넥터 부분이 튼튼하게 연결되어서 쉽게 회전하거나 옆으로 흔들리는 일이 없습니다. 라이 펜타의 하우징은 두꺼운 알루미늄 덩어리를 깎아서 만든 것이며 아주 튼튼합니다. 노즐까지 한 덩어리로 되어 있어서 파괴가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습니다. 어떻게 이런 가공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투 피스의 금속을 나사도 없이 단단하고 깨끗하게 결합한 구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노즐에서 고.중.저음을 분리하여 전달하는 트리플 보어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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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펜타의 기본 케이블은 투명한 피복에 은빛 선재가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 4심의 은도금 무산소 동선이라고 하는데요. 보기에도 예쁘지만 선재가 유난히 부드러워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케이블이 옷에 닿을 때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으며 무게가 가벼워서 더욱 편안하네요. 또한 3.5mm 커넥터에는 로듐 도금이 되어 있어서 음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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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이블의 소리 효과는 어떨까요? 기본 케이블 대신 10~20만원대의 다른 은도금 동선 케이블로 교체해서 소리를 들어보니, 기본 케이블이 고음을 더 맑게 하고 저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케이블 교체는 MMCX 커넥터로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라이 펜타의 균형 잡히고 단단한 소리 성향을 지키고 싶다면 기본 케이블을 권하겠습니다. 기본 상태보다 더욱 부드럽고 저음이 웅장한 소리로 만들고 싶다면 여러 선재를 혼합한 고가의 커스텀 케이블을 조합해봐도 좋습니다. 커스텀 케이블의 매칭은 대단히 주관적인 것이므로 가능하다면 청음 매장에서 직접 연결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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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펜타는 하우징의 형태가 커스텀 이어폰처럼 귓바퀴 안쪽에 딱 맞아서 여러 사이즈의 이어팁을 써볼 수 있습니다. 이어팁이 약간 헐렁해도 이어폰 하우징이 귓바퀴 속에서 단단히 지지해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저의 귓구멍에는 큰 편인 대형 더블팁도 라이 펜타에서는 착용이 가능합니다. 또, 각 이어팁마다 노즐의 지름과 깊이가 달라서 소리 변화가 조금씩 생깁니다. 싱글팁보다 더블팁의 노즐 지름이 더욱 크며, 더블팁 중에서도 소형과 대형은 유난히 노즐이 넓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차이점이 고음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모든 이어팁을 사용해보면서 자신이 선호하는 소리를 찾아봐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중형 더블팁(사진에서 보이는 긴 것)을 쓰다가 감상문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중형 싱글팁으로 정착했습니다. 라이 펜타는 고음과 중음의 에너지가 무척 강한 편이라서 저에게는 노즐 지름이 좁은 싱글팁이 살짝 보완을 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이 펜타를 구입한 후 노즐이 넓은 더블팁을 쓰시겠다면 다음의 소리 감상문 내용에 고음이 더 선명하고 밝다는 점을 추가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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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구성 : 4개의 커스텀 밸런스드 아머처(2개의 듀얼 드라이버), 1개의 10mm 다이내믹

주파수 응답 범위 : 4 ~ 45,000Hz

임피던스 : 20옴

감도 : 100 dB/1mW @ 1kHz

THD : 1% 미만

케이블 : 약 1.2미터의 4심 은도금 무산소 동선, 로듐 도금 3.5mm 커넥터

 

*다른 인이어 모니터들과는 다르다

 

라이 펜타는 드라이버 감도가 높은 편입니다. 라이트닝 3.5mm 어댑터를 연결한 아이폰에서도 25~30% 정도의 볼륨으로 듣게 됐습니다. 원래 화이트 노이즈가 있는 기기에 연결하면 라이 펜타에서 그대로 들릴 것입니다. 일단은 휴대용 헤드폰 앰프를 거치지 않고 좋은 성능의 DAP에 바로 끼우기를 권합니다. 약간의 화이트 노이즈 정도는 그냥 넘길 수 있다면 코드 모조 등의 미니 헤드폰 앰프를 더해도 좋겠습니다. 라이 펜타는 고감도 이어폰이지만 앰프의 힘을 받으면 저음을 담당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반응이 향상되므로 앰프 활용도 권할 만합니다. 고해상도 DAP는 헤드폰 출력의 노이즈가 없는 아스텔앤컨 제품이 잘 맞겠습니다. 라이 펜타의 소리 성격(기본 케이블 기준)도 정밀하고 빠른 성향의 DAP와 잘 어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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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펜타의 소리는 현재 출시된 여러 인이어 모니터들과 다른 방향을 보입니다. 고가의 인이어 모니터 제품을 써보지 않았다면 라이 펜타의 소리가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적응과 학습(?)을 거친 후 연구를 하듯이 감상해야 그 때부터 진짜 맛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물건의 소리가 낯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주 단단한, 각 음마다 에너지가 실린 플랫 사운드

 

소리가 굉장히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저음이 그렇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이어폰은 일반적으로 저음이 벙벙거리고 고음은 쏜다는 편견이 있을 수도 있으나, 라이 펜타는 예외입니다. 사전 정보 없이 처음 접한다면 하이브리드 이어폰이 아니라 멀티 BA 이어폰인데 저음 밀도가 매우 높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또한 각 음 영역의 에너지가 강력합니다. 고음, 중음, 저음이 각각 강조된 소리처럼 들리는데요. 실제 측정에서는 고음과 저음이 약간 강조된 정도의 플랫 사운드에 가까우리라 예상합니다. 또 다른 특이점도 있습니다. 많은 인이어 모니터 제품들이 청각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높은 중음을 낮추는 편인데 라이 펜타는 높은 중음을 상당히 중시합니다. 이것이 소리를 더욱 강하게 느끼도록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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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을 유발할 정도로 높은 해상도와 투명한 소리

 

이 물건으로 음악을 트는 순간부터 매우 높은 소리 해상도가 청신경을 곤두서게 만듭니다. 손실 압축 스트리밍에서는 소리의 열화된 부분이 명확히 감지되며, 고품질 레코딩의 고해상도 음반에서는 굉장한 양의 정보가 청각으로 한 번에 쏟아져 들어 옵니다. 그저 마음 편히 듣는 이어폰을 원하신다면 라이 펜타에는 접근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라이 펜타는 엠피리언과는 종류가 완전히 다른 물건이지만 극히 투명한 소리를 지향한다는 점은 일치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듣겠다면 고해상도 음악 파일과 별도의 음악 재생 앱을 사용하고, 되도록 고해상도 DAP를 통해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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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진 힘의 중음, 물리적으로 웅장한 저음

 

앞서 언급한대로 라이 펜타는 높은 중음 영역(짐작해보면 1~2kHz 근처)을 많이 보강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귀 구조는 원래 3kHz 주변이 증폭되어서 들리기 때문에 커널형 이어폰의 설계에서는 높은 중음을 낮추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토니오 메제씨는 라이 펜타의 높은 중음을 청각 자극이 없는 한계 지점까지 아슬하게 끌어 올렸습니다. 그래서 다른 인이어 모니터들보다도 중음의 선이 매우 굵고 뚜렷하게 들립니다. 사람 목소리와 현악기 음에 옹골진 힘을 더해주는 특성입니다. 남녀 보컬 모두 목소리가 더욱 크고 가깝게 증폭되며, 바이올린은 부드럽고 가녀린 연주가 아니라 강하고 빠르며 정확한 연주를 연상시킵니다. 그리고 저음과 초저음이 귀 아래쪽으로 낮게 깔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펑펑 터지거나 크게 번지는 저음이 아니라, 쿠궁~하는 진동이 두꺼운 알루미늄 하우징 속에서 단단하게 울립니다. 이것이 아, 이게 비싼 이어폰이구나~라는 감이 오게 만듭니다. 저음 강조가 많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리적 웅장함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저음의 덩치가 크고 힘이 세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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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명료한 수평선의 사운드 이미지

 

사운드 이미지가 좌우 방향의 수평선으로 넓게 펼쳐집니다. 여러 개의 드라이버를 하나의 선에 가지런히 정렬한 듯한 인상인데요. 머리 속과 귀 바깥쪽 영역까지 확장되는 연주 공간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대단히 명료해서 음반 속에 담긴 악기의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음 강조가 많지 않은 편이라서 깊게 퍼지는 저음으로 인한 심리적 공간 확장은 없지만, 오로지 투명하고 정밀한 소리로 실제(?) 스테이지를 형성해줍니다. 각 드라이버의 소리 재생 타이밍도 잘 맞습니다. 이 이어폰의 소리에서 생생한 입체감이 나오는 이유는 여러 드라이버가 따로 놀아서가 아니라 드라이버 해상도가 심각할 정도로 높으며 고음, 중음, 저음 각각의 에너지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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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음의 촉촉한 잔향

 

고음이 샤프하고 깨끗합니다. 단, 라이 펜타의 고음만 생각하면 분명히 밝은 음색이라 하겠는데, 약간 강조된 높은 중음 때문에 음색이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더블팁을 쓰면 무조건 밝은 음색이라고 봐도 좋음) 그리고 뭔가 배음이 추가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품 사양표에서도 THD 수치가 1% 미만으로 조금 높게 나와 있는데요. (THD가 좋게 나왔다고 하는 수치는 0.1% 미만 정도) 고.중음 쪽에서 듣기 좋은 잔향이 생기는데 이 점이 라이 펜타의 소리를 촉촉하게 만듭니다. 평탄한 주파수 응답 형태에 바위 같은 단단함의 저음을 더한 소리라서 건조하게 느껴지기 쉬울 터인데 이 잔향으로 조금은 듣기에 편한 느낌이 됩니다.

 

여기까지 작성을 하고 보니... 메제 엠피리언의 감상문에서도 그랬지만, 라이 펜타도 소리가 매우 정확하고 깨끗해서 뚜렷한 개성이라며 묘사할 부분이 없습니다. 제가 기껏 발견한 특징들도 모두 정확도, 깨끗함, 투명성, 균형감 등으로 점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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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숨겨진 데이터를 뽑아낸다

 

제 생각에 메제 라이 펜타는 음악을 세밀하게 해독(Decode)하는 이어폰입니다. 음악 장르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투명하고 정확한 소리로 음악에 담긴 데이터를 대량 추출합니다. 고가의 음악 감상용 이어폰이지만 고성능의 스튜디오 모니터 이어폰이라고 해도 될 만큼, 소리를 깨끗이 전달하는 트랜스듀서의 역할에 충실합니다. 고음, 중음, 저음의 악기가 귀에 더욱 잘 들리도록 드라이버를 세팅해서 소리에 에너지를 실었고, 각 드라이버의 재생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서 넓고 명료한 사운드 이미지를 그려냅니다. 또한 높은 중음의 강조로 더욱 가까운 사람 목소리와 현악기 음을 느낄 수 있으며 매우 단단하면서도 물리적 웅장함을 지닌 저음이 감상의 재미를 더합니다.

 

즉, 메제 오디오의 하이엔드 헤드폰과 이어폰이 주장하는 음악 감상은 음악의 다양한 해석이 아니라 음악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최대한 날것 그대로 전달 받는 행위입니다. 엠피리언과 라이 펜타의 소리를 경험해보니 이토록 명확한 메시지가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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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셰에라자드의 고료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좋은 제품을 찾아서 직접 검증, 분석한 후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제가 원하는 대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점은 글 속에서 직접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rofile
    KIMBBAM 2019.02.15 10:50

    메제가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네요. 평판형 보급(?) 헤드폰도 출시를 기대하는중입니다.

  • profile
    토실 2019.02.15 12:59
    와 메제에서 이런 이어폰을 ㄷㄷ 역시 디자인은 최고
  • profile
    Reymuse 2019.02.20 11:20

    저런 이쁘장한 물건을 튜닝하는 엔지니어는 복받은 거라고 봅니다. 
     뭐 일할 당시에는 스트레스 좀 받겠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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