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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투나이 드럼의 이야기.

괴수대백과사전 괴수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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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독일에서 다양한 선두 기술 회사의 기술자들이 모여 2014년에 설립한 기업 "투나이"

자동차와 홈 오디오 시스템을 쉽게 업그래이드 해주는 얇은 블루투스 수신기 FIREFLY를 제작을 했구요.

2017년에는 유선 이헤드폰을 무선으로 향상 시켜주는 이어폰 증폭기 CLIP으로 상을 받은 바 있는 기술력의 회사입니다.

이런 대만의 전자기기 업체인 투나이가 이번에 선보인 유선이어폰 투나이 드럼은 베이스를 강화한 고해상도 신모델입니다.

총 다섯가지 색상으로 출시를 한 투나이드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기릿~

틴케이스에 담긴 투나이 드럼 이어폰의 패키지입니다.

일단 케이스의 색상과 디자인은 이어폰의 색상에 맞춰서 컨셉을 잡은 것 같구요.

전면에는 제품의 스팩이 간단하게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 오디오 협회에 의해 정립이 된 하이엔드 오디오 테스트 규격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고,더욱 풍부하고 파워풀한 베이스,그로 인한 더욱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위해서 13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실제로...일반적인 이어폰의 사이즈에 비하면 아주 큰 사이즈의 그것인데요,요즘은 대부분 8mm정도 내지는 크면 11mm를 사용하는 걸 봤을때 실제로 상당히 ...놀라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제일 좌측에 기술이 된대로 전도성을 향상시키는 OFC 무산소 구리선을 사용을 해서 더욱 안정적인 사운드 플랫폼에서 40000Hz 확장된 주파수와 빠른 반응이 가능하도록 항공우주등급 PET 다이어프램으로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품의 한켠에는 스팩이 나열이 되어 있구요,제품의 특장점등이 반대편에 각국의 언어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뚜껑에는 사명이 적힌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따로 밀봉은 되어 있지가 않구요.

이 테이프를 떼면 바로 뚜껑을 열수가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년의 워런티를 보증하는 보증서를 겸한 감사인사가 담긴 쪽지가 제일 먼제 반기네요.

 

그리고 아랫쪽에는 총 세개의 캐릭터가 담긴 4장의 스티커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이어폰이 아주 잘 담겨 있습니다.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가격을 생각했을때 정말 놀라운 재질과 구성의 이어팁입니다.

상당히 두꺼우며 귀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일품이었구요.

이런 그냥 별게 아닌 구성품중에 하나로 생각을 하는 회사들이 참 많기도 하며,이 헤드폰을 수집을 하는 유저들이 개인적으로 이어팁을 따로 구매를 해서 착용감의 개선이나 소리까지도 어느정도 세팅을 하는걸 생각을 했을때, 그 중요성을 인지를 하고 이어팁까지도 신경을 썻다는데는 이견이 있을수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 부분입니다.

원버튼 리모컨이 채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4극 플러그로 되어 있구요.

위에 케이블 설명은 따로 올려뒀구요.

케이블 위에 한겹이 더 쌓여 있어서 내구성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어폰은 투톤으로,그리고 원형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전체적인 디자인이...개인적으로는 동가격대의 제품군에 비해서 상당히 유려한 편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그 이상의 가격대에서도 확실히 오오....ㅋ

그럼에도 착용감을 해치지 않는 꺽인 노즐부로 되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착용감도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죠.

그리고 사진의 뒷쪽 이어폰 유닛에 보듯이 덕트가 한켠에 뚫려 있습니다.

투나이 드럼이 저역대를 강조를 한 제품이라고 강조를 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음역대의 균형을 해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노즐부에 철망으로 되어 있을때 어느정도 시원한 색의 소리를 내준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근래에 보기 드문 철망구조의 투나이 드럼입니다.

패키징이나 디자인의 경우는 확실히 만족스러운 부분이었고,판매가격을 알고나니 놀라움까지!!

과연 이 제품의 훌륭한 소리로 제 귀까지 만족을 시킬수가 있었을까요?

투나이 드럼,소리의 중심은 바로 저음부.

전체적인 정보량이 많게 느껴진다거나 음색이 밝은 이어폰은 결코 아닙니다.

단단한 편이나 타격감이 심하게 느껴지거나 저음부로 인해서 다른 영역대를 가리는 느낌은 아니었구요.

깊이감이 좀 느껴지는 저음부였어요.

저음부에도 요즘은 특징이 있거나 신선한 이어폰이 좀 있는편이나,딱히 이 제품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저음역은 아니었구요.

가격대를 먼저 떠올렸을때 상당히 깔끔하게 떨어지는 저역대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음부의 악기들이 강조가 되어 있다는 느낌은 없었지만,어느정도 음원을 파악을 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좀 더 귀를 귀울이면 평소 즐겨듣던 소스들이나 악기들의 소리가 들려줍니다.

하지만 하이햇의 경우가 좀 귀를 좀 더 기울여야 했다는 점.

전체적으로 드럼라인이 좀 더 강조가 된 나머지 고음부를 담당을 했던 해금이나 악기들의 경우가 뭔가 감성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는 점.

그저 악기의 하나,내지는 소스정도로 인지가 될 정도로 건조하고 차가운 느낌이었죠.

사실적이며 꽤 시원시원했지만 조금만 더 강조가 되었다면 전체적인 이어폰의 분위기도 꽤 밝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어요.

보컬의 경우는 제가 주로 서태지의 음원으로 감상을 하다보니,인지를 잘 하지않고 듣더라도 살짝 치찰음이 느껴지긴 했구요.

요즘 말로 평탄하거나 일직선상에서 악기들과 보컬이 같이 느껴지는 편은 아니었구요.

아주 살짝 반 보 정도?물러선 보컬의 위치였어요.

특히 전체적인 감상을 했을때 보컬에 강조가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은 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악기들의 연주와 속주를 감상을 해야하는 멜스메나 메탈계열의 음원들을 듣는 저한테는 장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베이스기타의 연주가,크게 인지를 하지않아도 꽤 많이 그리고 거의 오롯이 들렸다는 점이 바로 제가 투나이 드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죠.

이게,베이스기타가 강조가 되고 중저역대가 강조가 되면서 이질감이 드는 경우나 타 영역대를 먹어버리는 경우도 사실 생기는데요.

꽤 자연스럽게 연주되는 베이스기타를 느낄수가 있었으며 보컬과 고음역을 담당을 하는 악기들의 소리와도 동떨어지거나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나름 균형있는,특히 제가 좋아하는 악기들을 중심으로 들을수가 있었다는 점은 꽤 인상적인 부분이었죠.

단,베이스가 강조가 되면 특유의 기타줄을 튕길때의 그 둔탁한 질감이나 연주중에 등~드등~하고 깔려주는 깊은 소리의 질감이 섬세하게 표현이 되지 않았던 점은.ㅠ..ㅠ;;;;옥의 티였습니다.

이번에 사용을 해 본 투나이 드럼의 경우는 중저역대의 강조덕분에 안정적이고 재미난 음악감상을 할수가 있었다는 점.

특히나 드럼이나 베이스기타의 악기를 느끼기 참 좋았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영역대의 균형도 크게 해치지 않은 상태로 자극적이지 않고 장시간 감상을 하기게 좋은 이어폰이었다는 점.

무엇보다 이정도의 만족스러운 소리와 패키징,그리고 이어폰의 유려한 디자인에도 접근성이 좋은 가격이 인상적인 투나이 드럼이었어요.

추후에 블루투스 버전이나 코드리스로도 출시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업체를 통해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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