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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아콘 Freebuds E9 블루투스 헤드폰 리뷰

Talic Ta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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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기기 및 음향기기 블로거 Talic 입니다.

이번 글에서 다룰 제품은 아콘사의 블루투스 헤드폰인 Freebuds E9 입니다.

아콘사의 코드리스 제품군들을 많이 사용해보면서 블루투스 제품군들이 상당히 괜찮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그 중에 아콘의 헤드폰은 처음 접하는 거라 상당부분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 차근차근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미리 알아보기

일단 특징적인 부분들을 보자면 40MM DD드라이버를 장착한 오버이어 제품군이고, 배터리 최대 재생시간이 50시간이고, 충전시간 2시간, 블루투스 4.1V, 지운코덱 SBC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제품 개봉 및 디자인

아콘 Freebuds E9 의 패키지입니다. 헤드폰 답게 패키지 사이즈가 있는 편인데 일반적인 헤드폰 패키지에 비하면 조금 작은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위로 열어내게 되면 아래와 같이 제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스펀지로 고정이 되어있으며 프리버드 E9 본체와 악세서리가 들어있는 작은 상자를 볼 수 있습니다.

Freebuds E9 본체, 유선케이블,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

구성품

사용설명서 입니다. 간결하게 제품의 버튼별 기능 및 연결에 대해서, 제품의 스펙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

충전케이블 입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짧은 편이며, 5핀 충전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유선 케이블 입니다. 리모트 되는 케이블로 리모트 버튼은 한개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버튼 하나와 마이크가 탑재되어있고, 케이블의 양끝의 마감은 조금 아쉬움이 있는게 약간 균형이 맞지 않는 점이 살짝 아쉽습니다.

Freebuds E9의 본체입니다. 색상은 블랙 단색으로 심플하면서 시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옆모습이 상당히 이쁘게 되어있는데 기스가 나면 조금 가슴아플 것 같습니다.

오른쪽 유닛부분에 컨트롤 버튼들이 존재 합니다. 차례대로 재생/전원, 다음곡/볼륨업, 이전곡/볼륨다운 으로 구성이 되며 그 아래로는 충전을 할 수 있는 5핀 포트와 마이크가 존재합니다.

왼쪽 유닛쪽에 AUX 포트가 있어서 유선으로 사용 할 땐 이쪽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어쿠션은 상당히 부드럽고 푹신합니다.​

헤어밴드 부분도 부드러운데 쿠션감은 조금 덜 한 편입니다.

헤드폰 길이는 위와 같이 줄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


연결 테스트 및 청음

 

 

Next image

블루투스 연결테스트는 아이폰8플러스 및 소니XZ1을 통하여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두 기기에서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청음 환경은 총 두 가지로 아이폰8플러스로 블루투스 연결하여, 소니XZ1 은 유선 및 무선 연결을 번갈아가며, 두 제품 모두 똑같이 지니 뮤직플레이어를 사용했으며 음원은 192K 스트리밍 음원으로 청음을 하였습니다.

일단 헤드폰의 성향은 중저음에 치중 된 성향의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음부분은 양감이 많은 편은 아니고 적당히 존재를 보이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단한 느낌의 저음은 아니고 포근한 느낌의 저음입니다. 중음 부분은 보컬 백킹없이 깔끔하게 부각이 됩니다. 보컬부분이 명확하고 저음부가 그 주위로 받쳐주는 느낌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고음역대는 생각보다 깔끔하게 올라가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괜찮고 무난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유선으로 사용했을 때와 무선으로 사용을 했을 때 나오는 사운드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특이한 건 유선보다 무선이 더 좋게 들리다는 점....무선은 사용시 블루투스 연결시 특유의 노이즈가 존재하는데 이 제품의 경우는 노이즈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유선 일 때 역시 노이즈가 없는 부분은 동일한데 성향은 조금 달라집니다. 유선으로 사용을 하게 되면 무선일 때보다 스테이지가 조금 더 좁아지고 중저음의 양감이 조금 더 많게 느껴집니다.

 

착용샷입니다. 사람 마다 머리사이즈의 차이는 있겠지만 요다 현상은 크게 없었습니다.

착용감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오랫동안 사용을 하고 있어도 크게 거슬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배터리의 경우도 상당히 오래가는데 소니XZ1에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약 7시간을 틀어 뒀는데 아직도 배터리가 100퍼센트인 마술....배터리 부분에서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 생각이 됩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영상싱크도 체크해보았으나 크게 싱크 차이 없이 영상이 재생이 되었습니다.

처음 연결 하고 청음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약간의 끊김이 있었는데 처음 끊김 이후로는 현재까지 끊김없이 재생이 잘 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이나 통신기기가 많은 환경에서의 테스트는 아직 해보지 않아서 어느 정도 일지는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기능 과 성능면에서 상당히 준수함을 보여주는 제품이여서 이 정도면 가격대가 8~10만원정도 되겠거니 싶었는데 확인을 해보니 49800원...생각 이상으로 가성비가 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콘이 워낙 가성비 제품들을 많이 내어주는데 음질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아콘사의 코드리스 제품보다 오히려 더 값싼 가격으로 헤드폰을 지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허허....

헤드폰을 사용한 지 오래 되긴 했는데 오랜만에 괜찮은 제품 하나 알아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 청음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콘 Freebuds E9 블루투스 헤드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 글은 늑대털쓴양 님께서 진행하신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작성 한 글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글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적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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