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Cooper - 1975 - Welcome to my Nightmare

오늘은 처음으로 미국의 하드락커 앨리스 쿠퍼를 소개합니다.
무대에서 뱀을 칭칭 감고 연주를 하거나 해서 유명해진 밴드인데 실상 본성이 그런 사람은 아니고 먹고살려고 그렇게 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그게 느껴지지요.
오늘 소개하는 이 앨범은 1976년에 발표한 그의 첫 솔로 앨범입니다.
이전에 같은 이름으로 밴드를 하다 본명 자체를 앨리스 쿠퍼라고 정정해서 신고한 후에 발표한 앨범입니다.
앨범 타이틀은 "악몽으로의 초대"입니다.
그가 들은 스티븐이라는 젊은이의 악몽에 관한 이야기를 컨셥으로 앨범을 구성해서 명곡이 몇 개 있지요.
1976년에 발표되었는데 저는 발매 후 며칠 후에 빽판으로 구했습니다.
이미 그의 앨범은 몇 장 가지고 있었지요.
내가 고딩 때네요.
질풍노도의 개망나니 시절입니다.
주변에 락 좋아하는 사람과 교류를 활발히 한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유튜브에서 고른 곡은 스티븐이라는 노래로 대단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인은 앨범을 만들어야 하고 그 앨범은 일관되는 흐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이 앨범은 악몽이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다루는 명반으로 하나의 오페라적인 성격도 있습니다.
멋진 앨범이니 전곡 감상을 추천합니다.

Alice Cooper - chant
Bob Ezrin - synthétiseur, claviers, chœurs, Piano électrique Fender Rhodes, production, arrangements
Vincent Price - monologue d'introduction sur The Black Widow
Dick Wagner - guitare électrique et acoustique, chœurs
Steve Hunter - guitare électrique et acoustique
Tony Levin - basse sur les titres 1, 3 & 11
Prakash John - basse sur les titres 2, 4, 5, 6, 7, 9 & 10
Pentti "Whitey" Glan - batterie & percussion sur les titres 2, 4, 5, 6, 7, 9 & 10
Johnny "Bee" Badanjek - Batterie sur les titres 1, 3 & 11
David Ezrin - chœurs
Gary Lyons - chœurs
Michael Sherman - chœurs

찬조 출연은 제가 가지고 있는 전 평판형 헤드폰인데 야마하 YH-100이 군계일학이네요.